안녕하세요~
4월 15일(화) 모퉁이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세 번째 시간이 있었습니다.
비가 왔지만 9명의 친구가 옹기종기 모여 선생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들었습니다.
첫 번째 그림책 ‘돌부처와 비단 장수’는 선생님의 속사포 랩 같은 읽기 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두 번째 ‘동그라미’를 읽은 후 ‘세모’와 ‘네모’도 읽어 달라는 친구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세모’ 책을 한 권 더 보너스처럼 읽어주셨습니다.
마지막 책 ‘봄 여름 가을 겨울’은 그림 속에 숨겨진 글자를 함께 찾으며 읽었는데 친구들이 너도나도 그림책 앞으로 몰려드는 바람에 선생님이 진땀을 흘리셨습니다. 이 그림책은 꼭 한 번 다시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다음 주에는 약속한 ‘네모'를 읽어 주시기로 했습니다.
일주일 즐겁게 보내고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그림책 읽기 세 번째 시간 책을 소개합니다.
1. 『돌부처와 비단 장수』
박지윤 글, 그림/고래뱃속
2. 『동그라미』
맥 바넷 글, 조 클라센 그림/시공주니어
3. 『세모』
맥 바넷 글/존 클라센 그림/시공주니어
4. 『봄 여름 가을 겨울』
꼼은영 글, 그림/한림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