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장 금상 수상!-제3회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보고대회

[나비짱]

WYK-나비장, 금상 수상하다!

 2012년 11월 3일 ~4일  이틀간 올림픽 파크텔에서

문화재청 주최,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주관으로

 제3회천소년문호자재지킴이 봉사대회

활동 발표회가   개최되었다.

봉사 대회가 2시 시작이여서

 종로 탑골공원에서  카라와 함께 한

문화재 환수 캠페인을 서둘러 마치고

한걸음에  파크텔에 도착하니 식전 공연이 한창이었다.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3개 팀은

 이미 도착해서 방배정을  모두 마친 후였다.

 서둘러  자료와 방배정을 받은 뒤 자리에 앉으니

개회식을 마치고 혜문 스님의 특강 시간이었다.

<우리가 지켜야할 우리문화> 라는 주제의

 문화재 제자리찾기 대표이신

혜문 스님의 강의는 늘 그렇듯이

정신을 번쩍 들게 해주시는 마력이 있다.

조선왕실의궤 환수운동의 배경과 실록환수,

조선의 심장을 찌른  히젠도와의 만남,...등등

조선제왕의투구와 갑옷의 반환 과제를 끝으로

 문화재제자리찾기의 자리매김  함께 종국엔

 민족 제자리찾기로  발전하기를  희망 하였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

오덕만 회장님의 <송파와 한성백제의  이야기>와

함께 몽촌토성 성곽 달빛기행 에 대한  일정이  이어졌다

 모두에게 제공된 등을 조립하여

3가지 소원을 쓰고  묵언으로 달빛걷기를 안내하였다.

저마다 공들여 쓴 등을 들고

 2시간에 걸쳐 약 3키로미터쯤 되는

 몽촌 토성 성곽을 달빛아래 걷기시작하니

 등에 비춰진 몽촌토성길은 낮에 그것과는 느낌이 달랐다.

늦가을 밤의 로망을 즐기기에 안성 맞춤이었고,

걷는 이나 보는 이 모두 신선한  시간이었다.

숙소에 돌아와서 내일 발표대회를 위한

 리허설를 하니 발표시 5분 시간엄수의 주의 사항과 

봉사성50+ 창의성30+발표력20의 심사원칙을 공지하였고,

발표순서 배정과 동선, 멘트 등등...의 팁을 주었다.

이미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 하고,

PPT수정과 멘트 교정, 시간조절및 동선까지 

 적극적이고,우호적인 팀웤으로  연대감이 형성되었고,

제각각의 역할에 충실하며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자세에서

나비장의 희망을 본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였다

 새벽 두시가 넘도록  끝을 보는 근성에

 시상에 더욱 기대감이 커지기도 했다. 

다음날  7시

 올림픽 공원의 가을 숲명상을  마친뒤

 아침식사는  가볍게 

 미니뷔페로!

드디어 문화재 지킴이  발표 대회는 시작되었고,

나비장의 순서는   11번째! 연습처럼 차분하고, 세련되게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무리지었다..  

한성 백제 박물관 탐방일정을 마친뒤

발표보다 더 긴장 되는 결과를 기다리며

많이 깊어진 올팍의 가을을

잠시 주목하였다.

제일 먼저 장려상 시상팀을 호명하였고,

 일찍 호명 되지않기를 바라는  묘한 느낌으로

 동상 , 은상을 지나,

대상을 바랄 쯤에  나비장을 불렀다.

< 올레~~   금상이다!>

 이제 2살 된 나비장이

처음으로 세상에 우리를 알리고,

상까지 받게 되었음에 작은  감동이~~..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축하해주세요~

같은날  다른시상도 있었다  

 고은비와 이수현 수상 역시 축하 할이다.

기쁨은 나누면 더 커진다는 ~

WYK-나비장에게 쾌거를 안겨준

제3회 문화재지킴이 봉사대회는 

 몽촌 토성 성곽달빛기행의  멋스러운 기억과  함께

오래 오래 남을 것이다.

나비장 모둠장 +모둠원+ 지도교사 석태쌤= 축하합시다요!

[나비짱]

모둠장의 애씀에 다시 한번 를
석원의 변신과 소연의 용감한 외박에도
누구보다 탁월한 교사석태 쌤께 큰

[나비짱]

캠페인과 학원 막간을 려 온 예지에게두

[김소연]

우와~~~~!!ㅋㅋㅋㅋㅋㅋ

[오예원]

그날의 감동이 다시금 새록새록 !!!!
모두 모두 수고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