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총리의 부모 묘는 부여군 외사면 반교리 산24번지에 있다. 김종필 총리 묘소 바로 뒷편에 있는데, 주소는 반교리와 가덕리로 큰 차이가 있다. 예산으로 이장했다가 다시 원위치 한 경우로 함부로 이장하는 것에 대한 경계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현재의 자리도 충분히 좋은데 굳이 이장한 이유를 알 수야 없지만 욕심이 부른 화가 아닐까 싶다. 앞쪽에 보이는 봉황귀소형의 산이 정안이 아니라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봉황이 집을 찾아 날라드는 형국인데 이곳이 아닌 다른곳으로 가고 있다는 뜻이다. 대권에 2% 부족한 모습을 보이던 JP가 연상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