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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어젠 월요일 아들의 휴무에 맞춰서 년차를 뺀 딸<br />바닷가로 나가자고 그런다<br />너거 엄마 감기가 요래 걸려있는데 우째나가?<br />그래놓고 남편보고도 쉬라고하고 떠난 <br />나사리 바닷가<br />가는길에 미리 점심을 먹어야 한대서 찾아간 베테랑 바베큐집<br />소고기를 시켜 배를채우고 바닷가로 차를 돌리는것이다<br />차 드렁크에서 뜰채를 몆개꺼내더니<br />아들은 바닥에 엎드려 틀채로 휘젖는다<br />지난번에 복어새끼 복순이를 잡아와서 키우는도중에 자살한것이 못내 아쉬웠는지<br />이번에도 수족관에 키워보겠다고 잡아온 바닷가 물고기들 몇마리들<br />요것들 실신하기전에 재빨리 옮겨야 한다는 이유로 점심을 먼저 먹었던것<br />아들.딸 둘이는 죽죽 척척 맞는다<br />그에 따라서 움직이는 우리부부또한 뭐냐고오<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AF9335A09F8F027'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BD3335A09F8F127'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45B335A09F8F225'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8D3335A09F8F32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이가게는 캠핑가서 고기를 구워먹는 기분이랄까<br />식당같지 않는 이곳엔 사람들이 꾸엿꾸엿 들어온다 1인분 200그램씩 나오는 고기값도 괜찮다라는.....<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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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지마러유
이몸은 시방, 운동나가야된당께로
운동을 습관화 할라꼬
결석 안하고 매일 나가여
@기장 운동 잘 댕겨오셨는교?
운동은 꾸준히 해야됩니다
저의딸아이는 퇴근해서 운동 두군데 간답니다
저리하는데도 팍 빠지질 않네요
@단비(부산) ㅎ 그렇다면 분명히 식단에 문제가 있을겁니다..운동보다 식사량 조절이 우선입니다..ㅠㅡㅠ
전국 방 답방하고 왔시유~!!ㅎㅎㅎㅎㅎ
인자, 예정된 코스로 운동 갈께여
운동 그게 참 꾸준하게 하기가 애러바서 ㅎㅎ
잘 다녀오셨네요~~화목한 한때를 보내셨군여~~ㅎ ㅎ 부럽습니다
아, 글씨, 저리 잼나게 놀고는 자랑헌당께
@기장 ㅎ ㅎ 그래도 가족끼리 즐겁잖아요
@이불사랑 그럼요, 가족끼리 저 정도는 기본 아잉교
네 ..
그런데 이런것이 부럽다고 하심 우짭니꺼?
이불파시는것 잠시 접어두시고
몇시간 만이라도 두분이서 바람쐬고 오십시요
@기장 기장님 울신랑이 어떨때는 바쁘고 어떨땐 가게에서 놀아요~~저녁에는 아는사람 만나서 술 먹기 바쁘고여~~
@단비(부산) ㅎ ㅎ 둘이서 같이 안놀고 각자 놀아요~~
운동 갔다 오는 길에 가을 전령사 낙엽들이
이리저리 마구 부딫혀 오네요
출~~~석
49세 청년께서는 머한다꼬
인자 출석 흔적을 냄기고
잽싸게 도망갔남유
@기장 저밑에 친구가 나락짚 도와 달라해서
내려갔고 손님이 와서 오후에 감좀
따 보낸다고 우물쭈물 했고 빨래 좀
씻고. 바쁘네요.
감말랭이 마치니 심심해서 잠이
올라 하네요.ㅋㅋ
따뜻한 저녁시간되세요~~
네, 지가리님, 오늘 하루도
거우셨는지요
늦은밤 들리지 않음 서운할 것
같아 다녀갑니다.단비님 기장사랑님
찬들 오라버니 꿀잠 이루시고 낼 뵐게요~♡
단란한 나들이 하셧네 언니야~
무우차 찐하게 마이 마시고
언능 감기 떨어져래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