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랄프 랑닉의 취소 이유 중 하나는 지난주 "FAZ" 행사에서 울리 회네스의 모습과 관련이 있다. 이는 "Bayern Insider" 팟캐스트의 최신 에피소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네스는 랑닉이 바이언의 세 번째 선택지일 뿐이라고 간접적으로 말했다. 랑닉은 이에 불만을 품었지만 그래도 참았다.
아직 재임 중인 토마스 투헬이 회네스에 의해 해임된 점과 바이언의 현안에 대한 회네스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랑닉이 뮌헨에서 자신의 계획을 간섭 없이 추진할 수 있었을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었다.
투헬에 대한 회네스의 공개 비판의 핵심은 그가 젊은 선수를 직접 육성하는 대신 값비싼 새 스타를 너무 빨리 요구한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선수 개개인을 발전시키는 감독을 원합니다."
랑닉은 월요일에 뮌헨으로 이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을 때 이미 이 발언에 대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틀 후, 이 발언은 그의 마음을 바꾸게 된 계기가 되었다.
게다가 랑닉은 현재의 삶을 완전히 바꾸고 싶지 않았다. 오스트리아와 함께 유로에 참가하는 동안 바이언 선수단을 기획하는 등 지금 당장 두 가지 일을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이언 코칭 스릴러의 다음 전환점은 무엇일까? 아니면 토마스 투헬은 알론소, 나겔스만, 랑닉이 취소된 이후 클럽의 상황을 즐기고 있을까?
투헬은 슈투트가르트전을 앞두고 기존 2025년까지의 계약 해지가 번복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다시 말해, 그는 결국 남을 수 있을까?
투헬의 놀라운 답변 "모든 계약을 공동으로 종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무엇이든 항상 가능합니다.
투헬이 갑자기 남을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투헬은 문을 열어두고 떠났다. 그러나 그가 뮌헨에 남을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
선수를 육성하지 못한다는 울리 회네스 비난의 골이 깊기 때문이다. 회네스가 자기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엉망이 되었다.
드레센 CEO는 화요일에야 클럽과 투헬이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길을 갈 것"이라고 확인했다. 그러나 뮌헨은 여전히 랑닉이 올 것이라고 믿었다.
한 가지 분명한 점은 투헬은 어제 훈련장에서 버스까지 함께 걸어온 막스 에벨과 크리스토프 프로인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투헬이 여름에 떠난다면 후임은 누가 될까? 후보가 줄어들고 있다. 에벨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를 몇 주 동안 후보 명단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이제 데 제르비도 배제할 수 있다.
데 제르비는 스카이와 인터뷰에서 "브라이튼에 남고 싶습니다. 저는 도시와 클럽, 팬들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에벨은 이제 한 명의 감독이 아닌 다른 가능한 후보를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 명단에는 에릭 텐 하흐, 로저 슈미트, 안토니오 콘테가 있다.
첫댓글 텐하흐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