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휴가를 맞췄는데... 휴가 1주일 중에 2박 3일을 제외하고 혼자 놀겠다네요.
자전거 타고 휴가를 만끽하고 싶다는데 그냥 두려고요.
신랑은 제껴두고... 아기랑 제가 남았는데.... 갈만한 곳 없을까요?
3살(23개월)인데... 삼성 어린이 박물관이 어울릴까요? 너무 어린가요?
아니면... 괜찮은 전시회 있으려나요? 3살짜리가 갈만한?
그냥 집근처 조그만 워터파크 갔다오는게 나을지...
어디 시원하고 좋은데 없을까요? 참고로 여기는 인천입니다만... 기동력(차)은 있습니다.
첫댓글 저도 인천 살아요~^^ 맘도 좋으시네요. 울 신랑 혼자 놀겠다고 하믄 "그래? 그럼 2박 3일 다녀와라.그리고 바톤터치하좌!!!!"했을 텐데...
글쎄요, 어디가 좋을까요...웅진플**, 혼잔 힘들지 않을까...워터조*도 개장했던데, 여긴 안가봐서...만화박물관에서 미피전시회 해요. 부평자원생물관 좋아요.저희집앞 시냇물공원도 좋은데...놀러 오세요. 저희 딸도 28개월~
아... 반가워요. ^^;; 시냇물 공원이 어디에 있는지...? 전 만수동 살거든요. 1년간 친정에 얹혀사는 신세예요~ ㅋㅋ 웅진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아이가 금방 지칠 것 같기도 하고요. / 신랑도 저도 활동적이라서 그 심정 이해하거든요... ㅋㅋ 2박 3일 여행을 친정식구들이랑 가는 것도 +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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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감사합니다. ^^ 아이가 어중띠어서 데려갈만한 곳이 많지 않네요. 출산 후 찐 살들때문에 워터파크도 그닥 내키지 않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