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269&fbclid=IwZXh0bgNhZW0CMTEAAR29iA_thUTAZMuw70msaCTBqhtG6Uy-dBG0PZb0Ci5VCq880o9bLnCB8EU_aem_AaBJONXdGkqGxbnKtvaONJi5fKe2I2CxYxuk12ibJO4L1q2VTj_ZrmjKpCHuKrwOIWirRbjNOzjfuM-uDT9iegSr
이날 6,787명의 원정석 관중 수는 지난해 기록까지 합쳐도 K리그 전체 2위에 해당
하는 기록이다. 경기 전부터 울산의 푸른 유니폼을 입은 행렬이 경기장 곳곳에 가
득해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어디를 가도 울산"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K리그의 흥행 규모는 한계가 있다는 편견을 깬 울산은 이제 다음 단계로 향한다.
내년에 열릴 FIFA 클럽 월드컵 진출에 성공하면서 모기업 HD현대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구단의 위상도 아시아 내에서 독보적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울산 구단 관계자는 "5만여 명이 찾는 경기는 드물어서 일부
러 오늘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을 통해서 경기장에 왔다"면서 "더 많은 분
이 울산HD를 응원하실 수 있게끔 매 순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