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목: 일요산행 보고서
2.대상지: 남산 제일봉
3.소재지:합천 해인사 일원
4.일자:2023년11월 03일(일)/-기상: 맑음
5,참석인원:
1.석봉2,바유3.다님길4.나는용이다
5.토마토6.지존무상 (6명)
6.시간 &산행코스:
북구중앙도서관(06:00)~농공휴계소(07:50)~산행들머리(09:10)~청량사(09:58)~가위.바위.보 바위(11:20)~점심식사(12:00)~남산제일봉(13:19)~해인사호텔(14:20)~주차장(15:59)~울산(19:00)
7.경비:
수입
인당 60.000원 (6명)
360,000원
지출
아침 30,000원
탁주 7,000원
도로비20,000원
유류비 60.000원
뒷풀이 230,000원
차량지원비:13,000원(1대)
잔액 0
함께 하신분들 덕분에 남산 제일봉 날씨가 너무좋아 조망이 짱~~~~
다음 산행에도 꼭 참석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주차장에서 청량사까지 2키로 경사 아스팔트 길, 힘도 들고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칠부능선에 올라 서자 위용이
들어난다.
산위에 수석을 전시해 놓은 것처럼 기암괴석들이 여기저기 우뚝 솟아 있고,
옆 가야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잣나무와 벼랑에 서서 가을을 채우던
다람쥐들의 엄숙한 삶들이, 추위에 갇혀
보이지 않는다.
비경도 담고 오르다가 힘들면 바위에 마음을 널어 놓고, 내가 걸어온길 아래 앙상한 겨울나무 위로 소리를 내며 비행하는 까마귀들이 눈에 들어온다.
저 모퉁이 돌면 보이지 않는 시간을 찾아
갈 수 있을까.
바람이 가는길을 물어볼 수 있을까.
오르면 오를 수록 언제나 너에게로 가는 길은 숨이 차다.......^^~
매운탕만이 탐 나다는...ㅎㅎ
날씨가 넘좋앗을듯요..고생들 하셧습니다~~~^
날씨가 산행하기 좋아서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운전하랴 리딩하랴 수고많으셨고
함께한 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