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드디어 '봄'
어깨가 무거워지고
몸이 둔해지는 느낌이 들었던
아우터들은 이제 안녕,
가볍고 경쾌한 컬러 가득한
봄옷을 드디어 즐길 때가 왔어!
이번 봄에도 멈추지 않는
에디터의 현실 돌려 입기.
그럼 바로 살펴보자고 :-)
DAY 1
아우터 : 도프제이슨(89,000원)
가디건 : 라코스테(36사이즈/299,000원)
티셔츠 : 무신사스탠다드(L/18,900원)
팬츠 : [1+1]브렌슨(L/56,800원)
가방 : 에스더에크메
운동화 : 컨버스(99,000원)
지금 같은 계절이 아니면
입기 어려운 가죽 재킷은
'도프제이슨' 의 비건 레더 재킷.
함께 매치한 브렌슨 팬츠는
일자로 떨어지는 핏이라
여러 옷과 매치하기 좋고,
1+1로 다른 컬러 또한
만나볼 수 있어서
더더욱 추천하는 아이템!
(소재 특성 상 보풀은 있는 편ㅎㅎ)
DAY 2
코트 : 프론트로우(S/699,000원)
티셔츠 : 무신사스탠다드(L/18,900원)
청바지 : 66걸즈(중청/L/19,900원)
가방 : A.P.C.(102,000원)
신발 : P-31(100,000원)
코트는 프론트로우의
캐시미어 50% 울 50%
핸드메이드 코트.
캐시미어 함량이 높고
가볍지만 따뜻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오랜 고민을 하고 구입해 본 코트!
(왜냐하면 가격이..또르르..ㅠㅠ
세일할 때 50만원대에 구입함!)
확실히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오래 입어도 피곤하지 않고
가볍지만 보온성이 뛰어난 편이였어.
그래도.. 다시 봐도..가격은 비싸다 ^_ㅠ
또한 캐시미어 코트 특유의
광택이있는 편이니 참고하기!
DAY 3
아우터 : [비슷한제품]레미(228,000원)
가디건 : 메종키츠네(남성XS/단종)
티셔츠 : 무신사스탠다드(L/18,900원)
팬츠 : PVCS(L/59,000원)
운동화 : 뉴발란스(109,000원)
가방 : 에스더에크메
DAY 5
코트 : [비슷한제품] 자라(189,000원)
셔츠 : 시티브리즈(69,000원)
머플러 : [비슷한제품]젬마월드(24,000원)
팬츠 : PVCS(L/59,000원)
운동화 : 컨버스(99,000원)
가방 : RSVP(660,000원~)
은근히 유용한
가디건 형태의 머플러!
어깨 부분을 따뜻하게 감싸줘서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에 특히 유용하고
셔츠는 물론 재킷, 코트와도 잘 어울려서
자주 손이 가게 되는 아이템이야.
일반 가디건으로 어깨에 두르면
뒷부분이 뭉툭하게 튀어나오고
어깨가 무거울 때가 많은데
이 아이템은 머플러 활용을 목적으로
탄생한 아이템이라
훨씬 가볍고 두르기 편안한 느낌 *_*
DAY 6
코트 : [비슷한제품] 자라(189,000원)
가디건 : 라코스테(36사이즈/299,000원)
청바지 : 66걸즈(중청/L/19,900원)
가방 : A.P.C.(102,000원)
운동화 : 뉴발란스(109,000원)
모두 앞서 소개했던 아이템이지?
라코스테 가디건의 경우
가디건 치고 가격대가 있는 편이나
매년 진행되는 시즌오프 세일 때 구입한다면
10만 원 후반으로 구입이 가능해.
(에디터는 20만 원대로 구입 흑흑..)
또한 관리만 잘해준다면
정말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품질 좋은 가디건이기에 추천.
대표적인 단점은 바로
보풀이 잘 생기는 편이라는 것.
하지만 브랜드 자체에서 진행하는
보풀 케어 서비스를 매장 방문을 통해
유료로 접수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랄게.
DAY 7
아우터 : 도프제이슨(89,000원)
티셔츠 : 무신사스탠다드(L/18,900원)
셔츠 : 시티브리즈(69,000원)
팬츠 : [1+1]브렌슨(L/56,800원)
가방 : RSVP(660,000원~)
신발 : P-31(100,000원)
이번 룩도 모두 앞서 소개했던 아이템 :-)
이번달도 이렇게 돌려입기 완~성
그럼 우리는 조금 더 따뜻한
4월 돌려입기 데일리룩으로
다시 만나요
블루 계열 가디건과
그레이 컬러 블레이저를 매치하여
깔끔하게 입었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