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블럭==>> 소금 덩어리 라고 볼수 있습니다.
소금은 혈액의 성분으로 중요하고 생리적으로 요구되며 오줌및 땀에는 나트륨이 함유되어
필수적인 요소이며 소금이 부족하면 빈혈로 털이 거칠어지고 원기가 없고 기운이 없어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맹하니
서있게 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배합사료에는 0.5% 정도의 소금이 첨가되어있어 가두리로 사육시에는 에로점이 없느나
방목으로 사육할시 초지에는 염분이 함유되어 있지않아 부족한 염분을 반드시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미네랄 블럭을 저렇게 설치 함으로써 흑염소들이 알아서 빙글빙글 돌려가며 햚아 먹습니다.^^
흑염소들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
마지막 사진은 아들래미 데리고 농장가서 흑염소 먹이주기 체험?하고 왔습니다 ㅋㅋ
녀석 겁이 없네요 ㅎㅎ
첫댓글 아.. 소금덩어리를 미네랄블럭이라고 하는군요.. 잘 보았습니다.
흑염소 개량종이군요..저의 흑염소들은 미네랄소금도 잘 먹지만 ..
물기가 적은 야채가 썩인 짬밥을 잘먹드라고요...
즐감하고 갑니다..
개량종 아니고요~재래종흑염소들 입니다~^^ 야채에 물기가 있음 흑염소들 설사병 납니다~~~
짭밥은 문제가 많습니다 동물성잔반의 피해는 생각좀 하셔야합니다 광우병 등 근친번식 동물성먹이급이 이거 소홀히 여기면 재앙옵니다
짭밥은 저역시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친번식이라...음.....전아직 이부분에 대해서 이해가 잘안되는 곳이 있습니다.
근친번식이 중에 우수종을 번식우로 사용하며 종자보존이 가능하고...
종부를 교체시 완전한 재래종 구하기도 힘들뿐아니라 교잡종에의한 농장전체에 종자변형도 생각해야됩니다...
종부교체를 한다고 꼭 우수한 종이 생산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축사 바닥에 정성이 많이 들어갔네요. 나무 바닥이 염소들에게 좋다는데... 나무로 해놓은것은 어찌나 잘 갉아대는지 감당하기어려워 저희는 시멘트 바닥에서 짚과 왕겨 깔구 키웁니다. 울타리 망도 그리 강해 보이지 않는 재질인거 같은데...장곡사나이님댁 염소들은 얌전한가봅니다. 우리 염소들이 너무 사고 뭉치들일까요???
방목형식이다보디 축사 안에는 그리 많이 있질않습니다. 가끔 사료먹을때나 호루라기 불어 축사로 불러들입니다.
바닥 나무 까지는건 아직 보지못했구요 ^^ 울타리는 흑염소들 철망에 몸을 비비는 습관이 있어 울타리 중간중간에 열십자로 철파이프 로 덧데어 놓았습니다 ^^
다만 바닥 나무 로 까니까 겨울에 밑에서 바람이 솔솔 올라와 흑염소들 감기걸리지 않을까 걱정은 됩니다.
중간중간에 합판으로 보완을 하면 될것같습니다.^^
혹시 염소는 겨울추위에 특별히 남방대책이 필요하나요?
필요합니다^^
그래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짠밥을 먹이는건 위험하구요. 축사 바닥에 나무를깔면.....똥 치울때 어떻게 하실런지 생각해 두셨나요?
바닥에 슬라이드 형식으로 똥 쌓이면 잡아당기면 나옵니다~^^
슬라이드 형식, 잘 빠져 나오게 설계하면 따봉이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