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과 임석의 인연은 哥哥가 은퇴를 고려할 즈음 시작돼 은퇴 후 오히려 친분을 쌓을 기회가 더 많아졌다고 합니다 .
哥哥는 배우로 연예계에 복귀 그리고 몇년 후 앨범 총애 (1995)로 가수 커리어를 다시 시작한 이 후 그의 노래 대부분의 작사가는 임석이었죠 . 워낙 많은 작품을 함께 해 모두 열거는 불가능할 정도지만 대충만 훑어봐도 追 , 我, 유심인, 지소환유니, 아안중적타, 영원기득,오후홍차, 홍안백발 , 춘광사설, 괴니과분미려, 홍, 투정, 좌우수, 소명성, 파리지정 등등 ..
그는 하필 우울증으로 힘겨웠던 레슬리에게 비극적인 가사를 써주었는데 예를 들자면 坡離之情 (파리지정: 쉽게 깨지는 관계를 유리에 비유해 표현) 같은 곡의 가사였고 2003년 갑작스러웠던 哥哥와의 이별로 노래의 작사란 슬픔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긍정적 영감을 주는 즐거움을 찾는 것이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합니다 .
⬇️ 동안이기도하고 약 10년전 사진인데
국내가수 이승환과 비슷하다고 느낌~
⬇️ 비교적 최근 모습
첫댓글 제가 좋아하는 주옥같은 노래들..홍안백발,아,홍..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비유와 은유가 자유로운 임석의 가사를 무척 좋아합니다 ~
저한테 임석은 금지옥엽 노래들이지요..
제가 알게 됐던 임석 첫 작품도 금지옥엽의 追였어요 .
제가 좋아하는 많은 노래들 역시 임석님의 곡이 많아서 많이 찾아들었어요 특히 파리지정은 저를 많이 울렸던 노래입니다 😭😭😭 혹시 몽도내하나 결신자애 접변의 내용을 알수있을까요~
임석의 가사는 딱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 ?
구별이 되는 그런 거 ~ 예전 클래식 강의 수강했었는데 강사 왈 곡명을 정확히 몰라도 느낌으로 구별하면 그건 그 작곡가를 알게 된거라고 ~ 국내 포털사이트에선 위의 3곡은 찾을 수 없어 ( 외국 아티스트 케이스는 그런 경우가 흔해서 ) 구글링해 찾긴했는데 원어니 번역기 도움은 받으셔야겠어요 . 우선 몽도내하와 我에 대한 레슬리 코멘트와 몽도내하 가사 올립니다 .
나머지곡은 또 올릴게요 편집을 거쳐야해서요 ~
@윤자이
@윤자이
@윤자이
@윤자이
@윤자이
@윤자이 자이님~~ 혹시나했는데 역시나셨네요😍👍😍👏 이렇게 성실하신 답변에 돌고래 환호성이..
맞아요 포털에선 찾기힘들더라구요 🙇♀️
말씀처럼 그의곡은 느낌과 감동이 달라요~ 시적이면시도 때로는 불꽃처럼 강렬하고 난해하죠
오늘은 번역기와의 씨름을 해봐야겠네요~
거듭 감사 감사드립니다❤️❤️❤️
@무지카7 댓글이 아닌 답글로 올리면 한 큐에 가능해 답글로 2곡 가사 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