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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에 가입해서 벌써 1년 반정도 내고 있는데, 매월 52000원
사고가 나면 났지, 아프지 않는 타입이라....
정말 매월 돈 내는게 너무너무 아깝습니다.
가족력도 없는데 ㅠ.ㅠ
남들 다 들길래 보험 들었는데, 차라리 5만원씩 꾸준히 20년 부었으면 나중에 정말
필요할때 요긴할때 쓸것 같은데 없어지는 돈이라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아깝네요.
보험없이도 30살 까지 잘 살았는데, 과연 실비보험이 필요한것일까 싶고...
보험이란게 참 ....그렇네요.
해지를 하자니, 거의 100만원돈 가까이 낸게 아깝고, 보험 하나 없는게 나만 없으면 그러니깐...고민도 되고...
어째야 좋을지요
첫댓글 보험은 만약을 위한 준비입니다. 보통 종신+의료실비보험으로 준비하시는게 이상적입니다. 아깝다고 생각하시면 돈이 아까울수있지만...건강하셔야만 보험에 가입하실수 있습니다. 몸에 문제가 생기시면 가입자체가 힘들어집니다. 현재 가입하고 계신 보험의 보장내역을 먼저 분석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한번 제대로 다치면 보험 필요성 느낄지도... 저처럼 손가락도 잘려봐야 아 보험 필요하구나 생각 하죠 - 0 -;; 정말 안다친다면.. 보험 전혀 필요 없지요.. ㅠㅠ
저도 메리츠 실비인데 평생 안아프다가 한달전에 허리가 안좋와서 병원가보니 디스크라고 해서 수술 받았는데 수술비 220만원 과 일당 3만원(5일입원해서 15만원)이 다와서 세삼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죠.ㅋㅋ
실비호험..그 필요성 깨닫게 될 시기에는 늦습니다. 생계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져가세요. 30살 넘어서 52,000원 정도면 저렴한 편입니다. 5만원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본인과 가족을 위하는 길이니까요.
저희 누나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입하고 일주일뒤에 삐끗해서 병원가고 한의원가니까 한달낸 보험료 다 돌려받아서 좋아하고 있어요, 이렇듯 사고는 나도모르게 오니까 보장 내용이 괜찮으면 계속 가져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