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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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월21일 【음12/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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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 따뜻한 말, 마음의 문 여는 주문
★...사회적 동물인 사람은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원활할 때 가장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주변과 갈등이 있으셨다면 따뜻한 말 한마디로 마음의 문을 열어보시면 어떨까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이루게 되실 겁니다.
피부 맑게 하는 상큼한 레몬차
오늘은 노화 촉진, 암 유발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를 맑게 하고 감기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비타민C가 가득한 레몬차 한 잔으로 상큼한 시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원정혜 박사의 에콜스 요가 교실 중에서 ▒▒☞[출처]중앙일보 |
☞ 무너지기 전에…
★...강원도 태백·평창·정선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20일 평창군 횡계리 한 농가에서 어린아이를 등에 업은 농민이 비닐하우스 위에 쌓인 눈을 서둘러 치우고 있다. 평창=김지훈 기자 ▒▒☞[출처]국민일보 |
☞ 겨울 징검다리
★...추위가 다소 풀린 19일 주말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어린이들이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다. 강추위는 꺽였으나 예년 기온으로 겨울은 겨울.(서울=연합뉴스) ▒▒☞[출처]메일경제 |
☞ 스키족, 雪景에 취하다
★...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20일 강원도 용평 발왕산 정상에는 스키를 즐기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이들 너머로 눈 덮인 산이 장관을 이룬다. [이승환 기자] ▒▒☞[출처]매일경제 |
☞ 얼었니...녹았니...
★...추위가 다소 풀린 19일 주말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한 여성이 인공폭포 뒤 살얼음을 살펴보고 있다. 강추위는 꺽였으나 예년 기온으로 겨울은 겨울.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
☞ 한 발 한 발 … 짜릿짜릿
★...쨍한 겨울 추위가 반가운 사람들이 있다. 겨울 등반의 꽃이라 불리는 빙벽 타기 애호가들이다. 아이젠과 피켈로 얼음벽을 찍으며 한 발 한 발 위태롭게 기어오르는 몸놀림 속에서 그들은 인생 고락의 압축된 순간을 체험한다. 19~20일 충북 영동군 용산면 율리 송천산악레포츠장에서 제1회 충북지사배 전국빙벽대회가 열렸다. (사)대한산악연맹 충북도연맹이 주최한 이 대회에는 남녀 선수 160여 명이 참가해 솜씨를 겨뤘다 ▒▒☞[출처]중앙일보/국제신문 |
☞ 엄마랑 썰매를
★...20일 강원 춘천시 인근 오월리 빙어낚시터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얼음썰매를 타며 즐거워 하고 있다. 춘천/김정근기자 ▒▒☞[출처]경향신문 |
☞ 물 마시러 왔다가 목욕까지 하지요
★...계속되던 강추위가 주춤해진 19일 오전 서울 상암동 평화의공원에 물 마시러 날아온 직박구리 한 마리가 물 한 모금 마시고는 목욕까지 즐기다 날아가고 있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 힘찬 독수리의 날개짓
★...20일 오후 독수리(Aegypius monachus) 6마리가 경남 고성군 한 논에 출현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243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독수리는 전세계에 1만 마리 미만이 남아 있으며, 최근 그 개체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독수리는 환경부가 멸종위기 2급종으로 분류해 보호하고 있다. 몽골 등지에서 번식을 하는 이 새는 경기도 철원과 제주도, 경남의 고성 등지에서 매년 겨울에 발견되며 날개를 편 길이가 3m나 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새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 추울수록 깊어진다 … 혹한에 익는 황태 맛
★...엄동설한에 황태가 익는다. 겨울 밤 어느 시인의 술안주로 북북 찢어져도 좋을 황태가 하얀 눈 아래에서 익어 간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강원도의 황태 덕장들은 전부 개점휴업 상태였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강원도 산골까지 덮친 것이다. 황태 덕장 나무걸이엔 황태 대신 주민들 한숨이 걸렸다. 해가 바뀌고 소한(6일)이 지나더니 마침내 눈이 내리고 날씨가 제자리를 찾았다. 영하 10도를 맴도는 기온이 계속되면서 한가하던 황태 덕장이 바빠졌다. 한숨이 걸렸던 자리엔 명태들이 걸렸다. 바다가 그리운 명태는 눈 녹은 물에 갈증을 푼다. 얼었다 녹고, 녹았다 얼고. 햇볕 한소끔 살짝 간이 밴 황태가 노랗게 익어간다. 대관령=박종근 기자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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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뻥이야" 강정가게 북적
★...설이 다가오자 한산했던 재래시장이 점차 활기를 찾고 있다. 18일 오후 대구시내 한 재래시장에 상인들이 강정을 만들기 위해 튀밥을 튀기느라 분주하다. 김태형기자 ▒▒☞[출처]매일신문 |
☞ 방제활동 벌이는 헌법재판소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이 19일 오후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해수욕장 인근에서 기름때를 닦아내고 있다. (태안=연합뉴스) ▒▒☞[출처]메일경제 |
☞ 온몸으로 훌라후프 돌리는 할아버지
★...20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이색적인 복장을 갖추고 훌라후프를 돌리는 김홍택(85) 할아버지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 한복 입은 비보이의 화려한 춤!
★...20일 오후 설날을 앞두고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국악연주자와 비보잉그룹 'Flying Korean(플라잉 코리안)'이 한복을 입고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 추위도 막지 못한 '스키본능'
★...주말과 휴일인 18-19일 강원지역 스키장에는 많은 스키어들이 몰렸다. 사진은 원주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리프트를 타기 위해 스키어들이 줄을 선 모습.(원주=연합뉴스)
★...20일 주말을 맞아 강원 정선군 하이원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눈이 내리자 힘차게 슬로프를 질주하고 있다.(정선=연합뉴스) ▒▒☞[출처]한국일보 |
☞ 한지공예품 전시회
★...20일 서울 애경백화점 본점을 찾은 어린이 고객들이 한지공예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을 구경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
☞ 해운대서 '북극곰 수영대회'
★...겨울철 이색 스포츠로 자리잡은 `제21회 북극곰 수영대회'가 19일 낮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차가운 바닷물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기며 건강미를 과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1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북극곰 수영대회'에 참가한 시민과 관광객 800여명이 차가운 바다에 뛰어 들며 건강미를 과시하고 있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겨울철 이색 스포츠인 `제21회 북극곰 수영대회'가 19일 낮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차가운 바닷물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기며 건강미를 과시하고 있다.(부산=연합뉴스) ▒▒☞[출처]한국일보 |
☞ 눈꽃축제 사냥놀이
★...눈꽃 축제가 열린 20일 오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눈꽃 축제장에서 황병산 사냥놀이 보존회 회원들이 강원 무형문화재 19호로 지정된 황병산 사냥놀이를 공연하고 있다. 평창/이종근 기자 ▒▒☞[출처]한겨레 |
☞ 국제 알몸마라톤 대회 '알몸으로 달린다'
★...(좌)아침최저기온이 영하 7.6도까지 떨어진 대관령에서 20일 열린 국제알몸마라톤대회에서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눈이 내리는 가운데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 (우)아침최저기온이 영하 7.6도까지 떨어진 대관령에서 20일 열린 국제알몸마라톤대회에서 한 참가 어린이가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겨울이 좋아요” -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국제 알몸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20일 횡계로터리를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눈 덮인 평창에서는 21일까지 2008 대관령 눈꽃축제가 열린다. 평창=김지훈 기자 ▒▒☞[출처]국민일보 |
☞ 치열한 설원의 질주
★...20일 강원도 평창군 바람마을 스노우파크 특설 코스에서 열린 스노우 카레이스 대회에서 RV차량들이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너무 추워요~ - 스노우 카레이스 대회가 열린 20일 강원도 평창군 바람마을 스노우파크에서 레이싱 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한국일보 |
☞ 열차 타고 돌자! 얼음 나라 한 바퀴
★...강원도 정선군 북면 아우라지에서 열리고 있는 '정선 레일 바이크 아이스 축제'에서 20일 어린이들이 미니 열차를 타고 대형 얼음 조각들을 둘러 보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얼음 조각 전시를 비롯해 눈썰매, 팽이 싸움 등 다양한 겨울철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정선=연합 ▒▒☞[출처]중앙일보 |
☞ 홍보대사 위촉
★...다산콜센터 120데이 기념행사가 열린 20일 오후 서울시청 별관 다산플라자에서 황현정 아나운서(가운데 오른쪽),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 방송인 김미화(오른쪽에서 네번째), 개그맨 김대희(맨 왼쪽), 120둥이 김예린양(가운데 아래)을 비롯한 홍보대사들이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 '증권으로 보는 세계사' 기획전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증권박물관이 마련한 '증권으로 보는 세계사' 특별기획전시회에서 시민들이 세계 최초의 증권 등 전시품을 신기한 듯 관람하고 있다. 윤민호 인턴기자 ▒▒☞[출처]국제신문 |
☞ 세계유학박람회
★...20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유학박람회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붐비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과 영국,호주 등 해외 10개국의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100여개 학교가 참가했다.이병주 기자 ▒▒☞[출처]국민일보 |
☞ 충북도-한국디지털대 ‘다문화가정 e-배움’ 협약식
★...정우택 충북지사(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김중순 한국디지털대 총장이 18일 충북도청에서 ‘다문화 가정 e-배움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악수를 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은지 언니를 찾아주세요”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 모임 회원들이 18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앞에서 미아 찾기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2002년 실종된 김은지 양(당시 5세)의 동생 다미 양(7)이 전단을 들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군산서 차량충돌로 기름 1만ℓ불..3명 사상
★...19일 낮 12시20분께 전북 군산시 서수면 마룡사거리에서 탱크로리(운전사 김모씨.44)와 1t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휘발유 1만4천여ℓ가 유출되면서 불이 나 탱크로리 운전사 김모(44)씨가 숨지고 두 차량은 도로 옆 논으로 전도됐다. 트럭에 타고 있던 이모(37)씨 등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이며, 운전자가 누군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메일경제 |
☞ 담에 낀 트럭에서 운전자 구조
★...9일 오후 서울 광진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주택가 경사진 골목길에서 1톤 트럭 차량과 담사이에 낀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구조대는 유압장비와 에어매트를 사용, 차량과 담사이를 벌려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고가 운전자가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하던 중 차량이 밀려 내려가는 것을 보고 이를 막으려다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
☞ 음식물 수거용기 거리세척 '눈살'
★...대구시내 달구벌 대로에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차량 회사의 한 직원이 음식물 찌꺼기가 묻은 수거용기를 세척하고 있어 시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이채근기자 ▒▒☞[출처]매일신문 |
☞ 보문산 놀이시설 철거 ‘골머리’ 사업자-중구청-대전시 4억원 비용부담 놓고 이견
★...대전 보문산 공원 내 흉물로 방치돼 있던 유원시설이 지난 16일 사업자가 경영상의 이유로 자진폐업을 신청했으나 철거에 대한 사업자와 지자체간 의견이 달라 철거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보문산 공원은 1965년 공원으로 지정돼 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았지만 대전동물원과 꿈돌이 동산 등에 밀려 공원 내 각종 민자 시설등이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잇따라 휴폐업했다. ▒▒☞[출처]대전일보 |
☞ 착공 10년째 방치되는 금굴교
★...1300억원을 들인 충북 보은군 보은읍 금굴리~내북면 봉황리간 국도의 일부 구간과 교량이 건설된지 10년째 마무리되지 않은채 '무용지물'로 방치되고 있다. 건설된지 10년째 이용되지 않는 금굴교가 백화현상과 콘크리트 부식조짐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 "이주노동자 합법화하라"
★...20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이주 노동자 탄압 중단과 출입국관리법 개악 저지 결의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노동자들과 민주노동당원 등이 이주노동자 합법화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상순기자 ▒▒☞[출처]한국일보 |
☞ 분신한 고 지창환씨의 빈소
★...19일 오전 태안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지창환씨의 빈소에 영정사진이 놓여있다. 고 지창환 씨는 지난 18일 '태안반도 기름유출 피해 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정부 촉구대회'에서 기름 유출 사고 피해를 비관하며 제초제를 마시고 분신 했으며, 19일 아침 8시 7분 께 사망했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 남편을 떠나보내는 부인의 슬픔
★...(좌)20일 오후 태안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지창환씨의 빈소를 지키는 유족 부인 최명화(53)씨와 아들 지현구(32)씨가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우)20일 오후 태안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지창환씨의 빈소를 지키는 부인 최명화(53)씨가 서글프게 눈물을 흘리고 있다. ▒▒☞[출처]조선일보 |
☞ 태안기름 관광객 발목…남해까지 ‘한숨’ 서해 ‘새조개 축제’…판 벌였지만 발길은 뜸 영광 굴비·여수 굴까지 불똥 “먹어도 괜찮냐”
★...충남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고의 여파로 지난 18일부터 ‘새조개 축제’가 열리는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서는 고객의 발걸음 대신 축제를 알리는 깃발만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홍성/박종식 기자
충남 태안반도 원유유출 사고가 난 지 40여일이 지났다. 온 국민이 방제작업에 나서면서 해안가의 검은 기름은 많이 걷혔지만 이 여파로 서남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줄었다. 태안 인근인 충남 홍성은 물론 전남 영광·무안을 거쳐 여수까지 원유 유출의 후폭풍이 불고 있다 ▒▒☞[출처]한겨레 |
☞ “마지막 가시는 길 예쁜 사진 찍어드려요”
★...2006년 11월 충남 홍성지역 할머니들이 농림부 직원들이 찍어준 사진을 받으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 제공 농림부 사진예술연구회 ▒▒☞[출처]동아일보 |
☞ 추억의 일본장난감
★...18일 오전 서울 종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원장 다카하시 다에코)에서 열린 `추억의 일본장난감 & 놀이전`에 관람온 학생들이 전시장난감을 유심히 보고 있다. `추억의 일본장난감 & 놀이전`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서울=뉴시스) ▒▒☞[출처]중앙일보 |
☞ 단양 곡계굴 합동위령 토우제
★...충북 단양군 영춘면 곡계굴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희생자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토우를 굴 안쪽에 모시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
☞ [작가 김주영의 그림 읽기]달나라에도 도둑이 있었습니다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3’ 그림=윤정주, 비룡소
느닷없이 오싹한 느낌이 들어 화들짝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어둠 속에서 벽시계를 바라보았습니다. 지금은 오전 1시, 삼라만상이 모두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어 있을 시각이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습니다. 그는 가만히 일어나 서랍을 열고 손전등을 꺼내 들었습니다. 거실의 전등을 켤까 했습니다만, 가족 모두가 깨어나서 북새통을 이룬다면 또다시 어떤 불상사가 일어날지 몰랐기 때문에 참기로 합니다.
그는 도둑과 1 대 1로 맞닥뜨린다 하더라도 단숨에 제압할 수 있는 담력과 완력을 가졌다고 자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침실에서부터 도둑이 침입한 흔적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거실의 모든 창문들과 현관문과 화장실문과 창문도 샅샅이 점검해 보았습니다. 다시 부엌에서 뒤뜰로 나가는 또 다른 도어의 잠금 장치까지 모두 점검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단속해 두었던 문이 열려 있거나 도둑이 들락거렸다는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어리둥절해진 그는 거실 한가운데 우뚝 섰습니다. 젊은 그가 헛것을 본다거나 환청을 들을 만치 근력이 소진되거나 허약한 체질은 아니라는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뜰로 나섰습니다. 뜰에 도둑이 남긴 단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밖은 한 발 앞을 헛디딜 정도로 칠흑 같은 어둠으로 꽉 들어차 있었습니다. 밤 12시를 넘긴 늦은 시각에 구름 한 점 없는 밤하늘에 하얀 달이 떠 있는 것을 보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 사이에 왜 이렇게 어두워진 것일까요.
그는 문득 하늘로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 순간 기절초풍할 정도로 놀라 털썩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습니다. 도둑은 거기에 있었습니다. 다리가 유난히 긴 그 도둑은 마침 하늘에 둥그렇게 떠 있던 달을 훔쳐서 커다란 자루에 담고 지금 어디론가 줄행랑을 치고 있습니다. 길도 없는 하늘로 도망치고 있는 도둑을 뒤쫓겠다는 것은 기막힌 망발이겠지요. 달을 도둑맞고 말았다면, 그것은 곧 절망이었습니다. 삭막하고 살벌하고 황량한 세상을 살다보면 정신은 조만간 부패하고 말겠지요.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 당장 손이 닿을 수 있는 것들만 소중하게 여기고 게걸스럽게 챙겨왔던 졸렬한 안목이 불찰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달은, 사냥개에게 목줄을 매어둔 것처럼 언제나 그 하늘 자리에 있겠거니 방심했던 것이 치명적인 결과를 낳은 것입니다. 세상에, 밤하늘에 떠 있는 달을 보쌈해가는 해괴한 도둑이 있으리라고 상상인들 했겠습니까. 작가 김주영 ▒▒☞[출처]동아일보 |
☞ [그림이 있는 아침]바라보기
★...그림자에 대한 탐구를 꾸준히 해온 작가는 이를 통해 인간 욕망의 덧없음을 이야기하려 한다. 대비되는 흑백의 이미지 속에 삶과 죽음, 과거와 현재, 실제와 허구, 쾌락과 허무 등 모든 인간사를 녹이겠다는 것이다.
곽남신 개인전(3월23일까지 서울 신문로2가 성곡미술관·02-737-7650) ▒▒☞[출처]국민일보 |
☞ [작은갤러리] 생명, 식재료, 음식
★...먹을 수 있는 것들 (23∼29일, 서울 화동 갤러리스페이스아침, 02-723-1002)
생물학을 전공한 사진작가 윤진영씨는 생명의 순환에 주목한다. 그는 묵, 뱅어포, 검은쌀, 실고추, 메추리알 따위 먹거리를 가까이서 찍었다. 입으로 먹는 것을 새삼 눈으로 보니 음식은 생명 유지를 위한 도구이자 생명 그 자체다 ▒▒☞[출처]중앙일보 |
☞ ‘바둑 9단’ 박지은, 한국기원 63년만에 첫 여자 입신 등극
★...국내 여성기사 최초로 9단으로 승단한 박지은 씨가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귀국한 직후 인천공항에서 환영객들이 건넨 꽃다발 등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도서관 운동 소중함 알려 기뻐”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민미술관에서 18일 열린 제8회 일민문화상 시상식에서 윤양중 일민문화재단 이사장이 ‘느티나무 도서관’의 박영숙 관장(왼쪽)에게 상패와 5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KIST ‘신성장 동력 간담회’ 참석
★...이명박 당선인(왼쪽)이 18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신성장동력 창출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에서 가수 박진영 씨(오른쪽)와 대화하고 있다. 박 씨는 “외국기업과 수출용 콘텐츠를 만들려면 광고 제한액 규제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동아일보 |
☞ 이 당선자, 영화 '우생순' 관람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 한 극장에서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핸드볼대표팀의 우승을 극화한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영화 관람에 앞서 당시 선수 임오경씨(당선인 오른쪽)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당선인 왼쪽은 배우 김정은씨와 임영철 당시 여자핸드볼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
☞ 그 전봇대 아직 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탁상행정의 대표적 사례로 지적한 전남 영암군 대불산업단지 내 산업도로에 있는 전봇대. 선박 블록을 나르는 대형 운반차량의 운행이 잦은 이 지역에 빽빽이 들어선 전봇대는 차량 운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대불산단 전봇대'는 공사중 - 이명박 대통령당선인이 각종 규제의 폐단을 지적하며 생생한 사례로 `전봇대'를 소개한 대불산단 모습. 산단내 전선지중화 사업이 추진중이나 아직도 도로를 가로지르는 전선이 남아 대형 블록이송에 지장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대불산단 ‘문제의 전봇대’ 뽑혔다 - 겨울비가 내리는 20일 한전 직원들이 대불산단 내에 위치한 전봇대를 옮기는 공사를 하고 있다. 비오는 날은 감전 위험이 높아 가급적 작업을 하지 않지만 이명박 당선인의 ‘전봇대 발언’으로 이설작업이 강행됐다.연합뉴스 ▒▒☞[출처]국민일보 |
☞ “金원장 사표 왜 수리하지 않나”
★...한나라당은 18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주요당직자회의를 열고 “청와대가 가끔 엉뚱한 일에 몽니를 부린다”고 비판했다. 안상수 원내대표(가운데)는 “김만복 국정원장 사표를 빨리 처리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출처]동아일보 |
☞ 귀국 박근혜―출국 이재오
★...중국 특사 일정을 마치고 19일 귀국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마중나온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왼쪽).러시아 특사인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이 20일 인천공항에서 환송나온 인사들과 대화하고 있다.인천=국회사진기자단 ▒▒☞[출처]국민일보 |
☞ 고향 대구 찾은 김윤옥 여사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대선 후 처음으로 고향인 대구를 찾았다. 김윤옥(오른쪽) 여사가 18일 오후 달성군 가창면 스파밸리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구여고 2008 총동창회 신년교례회’에 참석, 동창들과 얘기꽃을 피우고 있다. 정운철기자 ▒▒☞[출처]매일신문 |
☞ 삼성 관계자 특검 출두
★...20일 오후 이실 삼성문화재단 부사장(가운데)과 윤형모 삼성화재 부사장(뒤)이 삼성그룹 비자금과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조준웅 삼성특별검사팀의 서울 한남동 사무실에 삼성측 이완수 변호사의 안내로 출두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 임원의 얼굴을 찾아라 - 20일 오후 삼성그룹 비자금과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조준웅 삼성특별검사팀의 서울 한남동 사무실에서 취재진들이 삼성 임원들이 출두하자 사진을 비교하며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출처]조선일보 |
☞ '이명박 당선자와 찰칵(?)'
★...경북 포항시 흥해읍 덕실마을 이명박 대통령당선인의 고향집 앞에 세워진 당선인 실물크기의 사진 앞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출처]조선일보 |
☞ 北신의주의 야경
★...압록강변을 중심으로 펼쳐진 신의주의 야경. 도시 전체가 이전에 비해 한결 밝아진 모습이다.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
☞ 텅빈 재래시장 “설대목 봄 올까”
★...설 대목을 앞둔 20일 재래시장인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한 좌판 상인이 몸을 움츠린 채 손님을 기다리고 있지만 손님이 거의 없어 불경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정연호기자 ▒▒☞[출처]서울신문 |
☞ 내려가지 않는 휘발유값
★...지난주 전국 주유소 판매 휘발유 평균가가 ℓ당 1662.86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20일 서울 도곡동 한 주유소에서는 휘발유가 ℓ당 1844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병주 기자 ▒▒☞[출처]국민일보 |
☞ 2천만원짜리 최고급 와인
★...20일 롯데백화점 본점 와인매장에서 선보인 최고급 와인 '샤토 무통로칠드'.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방의 특등급 와인 5종류 가운데 유명화가의 그림을 라벨로 이용, 출시해 와인 병만으로도 예술품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가치가 있다. 2천만원이며 단 1병만 판매된다.(서울=연합뉴스) ▒▒☞[출처]메일경제 |
☞ 벤틀리 차 디자인의 명품시계
★...명품시계 브랜드인 브라이틀링社가 20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명품관 시계매장에서 1940년대 제작된 벤틀리 마크6 자동차의 디자인을 차용해 만든 명품시계를 선 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격은 1200만원대.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
☞ 한국인이 개발 이끄는 GM 무인차
★...한국인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GM무인 자동차 보스(BOSS).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
☞ 日 포경조사선 억류 환경단체회원 풀려나
★...호주 세관 소속 보트(아래)가 18일 남극해에서 일본고래연구소의 포획조사선 제2 유신마루호에 접근해 억류돼 있던 환경보호단체 ‘시 셰퍼드’ 활동가 2명의 신병을 인수하고 있다. ‘시 셰퍼드’ 소속 호주인 벤저민 포츠 씨와 영국인 질스 레인 씨는 15일 고래잡이에 항의하며 제2 유신마루호에 침입했다가 승무원들에게 붙잡혀 포박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출처]동아일보
★...日 포경선 방해하는 호주 환경단체 - 호주의 과격 환경단체인 '시 셰퍼드 컨저베이션 소사이어티' 대원들이 남극양에서 일본 포경선 유신마루2호의 포경작업을 방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중 대원 2명은 포경선에 뛰어들어 이틀 동안 일본선원에 의해 억류됐다가 18일 이곳을 항해하던 호주 여객선에 인도됐다. 시드니 AP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
☞ 중국 찾은 영 브라운 총리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방문에 나선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운데)가 1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원자바오 총리와 함께 인민해방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브라운과 원 총리는 이날 열린 회담에서 양국 무역 규모를 2010년까지 600억 달러(56조원)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베이징 AP=연합뉴스] ▒▒☞[출처]중앙일보 |
☞ 후진타오, 브라운 총리에 “중국인의 오랜 친구”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18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영빈관에서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를 악수로 맞이하고 있다. 브라운 총리를 ‘중국인의 오랜 친구’라고 부른 후 주석은 그의 방문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동아일보 |
☞ 물건-사람 넘치는 상점
★...체제 변화를 두고 헝가리인들은 ‘부족함’의 전환이 이뤄졌다는 우스갯소리를 하곤 한다. ‘상점의 부족’에서 ‘주머니의 부족’으로 전환이 이뤄졌다는 것. 공산 시절에는 상점에 물건이 없었지만 이젠 빈부격차가 생기면서 물건을 살 수 없는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이 생겨났다는 것을 빗댄 농담이다. 이런 우스개에도 불구하고 연말연시를 맞은 부다페스트 시내의 쇼핑몰에는 물건과 이를 사려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출처]동아일보 |
☞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동상공원’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동상공원’을 찾은 제시카 풀턴 씨(왼쪽) 모녀. 공산주의 시절에는 혁명의 상징으로 시민들을 굽어보았던 이 동상들은 이제 관광객과 역사교육 현장을 찾는 아이들을 기다리는 처지가 됐다. ▒▒☞[출처]동아일보 |
☞ 美 명문대-고교 “영재 모셔라”… 장학금 주고 또 주고
★...미국 하버드대 와이드너 기념도서관(상좌). 이 대학은 지난해 말 연간 소득이 4만 달러 이하인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비를 면제해 준다고 발표해 명문대 학비 인하 경쟁에 불을 지폈다. 아래는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의 자매학교인 필립스 앤도버 아카데미 교정.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도 부모 소득이 7만5000달러 이하인 학생에게 수업료 일체를 면제해 주기로 해 명문 사립고교들의 학비 면제 경쟁에 뛰어들었다. ▒▒☞[출처]동아일보 |
☞ 필리핀 수녀들 “부패 아로요 정권 물러나라”
★...필리핀 수녀들이 18일 민주화의 성지로 불리는 ‘EDSA 사원’에서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하는 글이 적힌 등불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조지프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을 축출할 당시에는 아로요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아로요 정부의 부패 때문에 반대 세력으로 돌아섰다. ▒▒☞[출처]동아일보 |
☞ 부시 "1450억달러 세금환급으로 경기부양"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1450억달러에 이르는 대규모 세금환급을 실시해 경기를 적극적으로 부양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시 대통령은 "미국 경제의 규모를 감안할 때 이번 조치가 단기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소 국내총생산(GDP)의 1%에 해당해야 한다"며 미국 의회에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세금환급 방안으로는 1인당 300달러나 800달러, 그리고 한 가구당 최대 1600달러까지 환급하는 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 ▒▒☞[출처]메일경제 |
☞ 중국은 벌써 설
★...농촌에서 도시로 나와 막노동을 하는 중국의 농민공(農民工)들에게 춘절(春節·설날)은 그나마 행복한 시간인 모양이다. 중국 서부 쓰촨성 청두에 있는 한 건설업체가 18일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농민공과 친지 3000명을 불러 식사를 대접했다. 다음달 7일 춘절을 앞두고서다. 야외 테이블에 둘러앉아 10여 명이 음식을 함께 먹는 장면은 농민공들의 고달픈 처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
중국 전역에서 대도시 건설현장을 떠도는 농민공의 숫자는 2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월 600∼1000위안(약 7만∼13만원)의 저임금을 받고 고된 노동에 시달린다. 평소 식사는 작업장 근처에 앉아 회사가 제공하는 허판(盒飯·큰 그릇에 밥과 반찬 몇 가지를 섞어놓은 것)으로 때우기 일쑤다. 해마다 춘절이 다가오면 농민공의 임금체불 문제가 긴급 현안으로 부상한다. 중국 정부는 임금체불 업체를 대대적으로 단속한다. 하지만 중국인들이 “산은 높고 황제는 멀리 있다(山高皇帝遠)”고 말하는 것처럼 농민공들을 울리는 업체는 끊이지 않고 있다. 춘절을 전후해 강력 사건이 늘어나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농민공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춘절 기간에는 대대적인 귀성전쟁이 벌어진다. 주요 도시의 철도역에는 커다란 짐 보따리를 두세 개씩 들고 역 광장에서 노숙하는 농민공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고향에 다녀오느라 기차와 버스 속에서 사나흘을 시달리는 사람도 많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은 화려하게 변모하고 있지만 그 뒤안길에 있는 농민공들은 의식주 해결도 힘든 게 작금의 현실이다. ▒▒☞[출처]중앙일보 |
☞ 짐바브웨 1000만달러짜리 지폐
★...짐바브웨인 벵가이 치가라뭄바가 18일 새로 나온 1000만 짐바브웨 달러 지폐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짐바브웨 연방 준비은행장인 기데온 고노는 쇼핑을 자주하는 소비자에게는 가방 가득히 지폐를 넣고 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짐바브웨는 잦은 내전으로 인플레율이 세계 최고인 2만5000%에 달해 국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하라레 AP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
☞ 일 여학생들 ‘합격 기원’
★...일본 여학생들이 19일 도쿄의 한 신사에서 소원을 적은 나무판인 ‘에마’를 매달고 있다. 입시가 한창인 요즘 일본에선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사를 찾아 합격을 비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도쿄/AP 연합 ▒▒☞[출처]한겨레 |
☞ 미-이란 “대화 합시다”
★...이란계 미국인 남녀가 핵개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과 이란의 대화를 촉구하기 위해 19일 마련된 전화통화 행사에서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전화를 걸고 있다. 뉴욕/AFP 연합 ▒▒☞[출처]한겨레 |
☞ 기쁨의 포옹
★...19일 미국 민주당 네바다주 코커스에서 승리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라스베이거스 당원 집회에서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포옹하고 있다. 공화당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 승리를 거둔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어머니의 축하키스를 받고 있다. 또 네바다주 코커스에서 이긴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지지자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왼쪽부터). AP연합뉴스 ▒▒☞[출처]국민일보 |
☞ 화려한 카니발축제 속으로~
★...리우데자네이루 키니발축제 퍼레이드중 축제참가자들이 춤과 노래를 부르고있다. /AP 연합 ▒▒☞[출처]조선일보 |
☞ 초코렛 목욕 피부가 매끈매끈
★...도쿄 서부 하코네 온천에서 초코렛탕에서 목욕을 즐기고 있는 여성의 모습 ▒▒☞[출처]메일경제 |
☞ 거북이·케이크 타고 두둥실!
★...19일(현지 시간) 스위스 알프스 산맥의 샤또데 지역에서 개막된 제30회 국제 열기구 축제에서 선보인 다양한 열 기구들. 올해도 거북이, 백파이퍼를 부는 사람, 케이크 등 다양한 모양의 열 기구들이 이 지역 하늘을 수놓았다. 샤또데에선 매년 이맘때쯤 일 주일 동안 열기구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는 20 개국 100여 개의 열 기구가 선보이고 있다. APㆍAFPㆍ로이터=연합 ▒▒☞[출처]중앙일보 |
☞ 자동 세척되는 최첨단 유료 공중화장실
★...'화장실인심'이 좋다고 할 수 없는 뉴욕시에 첫 유료 공중화장실이 맨해튼의 매디슨스퀘어파크에 등장했다. 화장실이용료 25센트(약240원)를 넣으면 15분동안 사용 가능하고 1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1분동안 자동 세척되는 최첨단 공중화장실이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 종교인가 폭력인가
★...레바논의 이슬람 시아파 어린이들이 19일 남부 도시 나바니예에서 아슈라 축일을 기념하기 위해 스스로 머리에 상처를 내 피를 흘리고 있다. 예언자 무함마드의 손자 이맘 후세인이 서기 680년 카발라 전투에서 숨진 것을 추도하는 이날, 이슬람 특히 시아파는 격렬한 슬픔과 애도 속에서 하루를 보낸다. 나바니예/AP 연합
★...러시아의 동방정교회 성직자가 19일 야즈비시체 마을의 에피파니 행사에서 한 아이를 얼음물에 담그고 있다. 러시아 정교회는 매년 1월19일 에피파니 명절에 강이나 연못의 얼음을 깬 뒤 물 속에 뛰어드는 정화의식을 치른다. 야즈비시체/AP 연합 ▒▒☞[출처]한겨레 |
☞ 너무 추워도 전통을 위해서라면…
★...러시아 정교 신자는 모스크바안에 러시아 정교 주현절, 2008년1월18일 의 전야에 찬물에 들어간다. 러시아 사람은 19일에 주현절의 정통 휴일을 경축하고 간주하는 일을 위해 신성한 근해에 정화하는 강과 연못에 구멍을 뚫고 안으로 두꺼운 얼음으로 뛰어올라서 연례 의례를 유지한다. 이 전통은 강 요르단안에 예수의 세례를 모방했다. /AP연합 ★...사진은 사람들이 수영복을 입은 채 차가운 물속으로 들어가고 있다(좌) / 한 소녀가 차가운 물속에서 밖으로 나오고 있다.(우)
★...한 엄마가 아기를 데리고 차가운 물속으로 들어가고 있다(좌) / 한 남자 아이의 팔을 잡고 차가운 물속에 살짝 담그고 있다(우)
★...사람들이 티셔츠 차림으로 차가운 물속에 몸을 담그고 있다
★...한 남자가 차가운 물속에서 몸을 담그고 있다(좌) / 할아버지가 차가운 물속으로 잠수를 한 뒤 올라오고 있다(우) ▒▒☞[출처]조선일보 |
☞ 인간도 감동시킨 어미개의 모정
★...20일 광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 30분께 광주 동구 산수동 장원초등학교 쓰레기장 주변 낙엽더미에서 유기견 한 마리와 강아지 5마리를 구조했다. 유기견은 자신의 목을 죄고 있는 목줄에 살이 썩어가도 강아지 5마리를 낙엽으로 만든 집에서 혼신을 다해 키워오다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치료를 받아 감동을 주고 있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 3년만에 내한공연중인 나나 무스쿠리
★...최근 국내에서 출간된 자신의 자서전을 든 나나 무스쿠리는 “기름 유출로 훼손된 충남 태안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1만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출처]국민일보 |
☞ 한국, 월드컵여자골프 우승 향해 질주
★...한국여자프로골프 2007년 상금랭킹 1, 2위를 차지했던 '황금 콤비' 신지애(19.하이마트)와 지은희(22)가 사상 첫 월드컵여자골프대회우승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신지애와 지은희가 호흡을 맞춘 한국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남아공 선시티의게리 플레이어골프장(파72.6천46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1개를 합작하며 11언더파 61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국내 무대에서는 대회 때마다 우승을 다투던 라이벌이지만 필드 밖에서는 더없이 다정한 자매 사이인 신지애와 지은희는 두 선수가 각자 경기를 펼쳐 더 좋은 스코어를 낸 선수 성적을 팀 성적으로 삼는 베터볼 방식의 1라운드에서 찰떡 궁합을 뽐냈다 ▒▒☞[출처]스포츠동아 |
☞ 2007년 최고 인기 레이싱모델, 황미희 선정!
★...[스포츠서울닷컴ㅣ박성기기자]레이싱걸 황미희가 18일 오후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07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레이싱모델 인기상'을 수상하고 있다.<후원 : RNX, AG Jean(대표 구우율), 토니모리(대표 곽병도), 레알성형외과 등> ▒▒☞[출처]스포츠서울 |
★(좌)...경인일보 / ★(우)...한국일보
☞ “언제 고향 돌아가나…” 절망속의 기다림 ‘내전상태’ 조국 탈출 케냐人들 우간다 부시아 난민캠프 르포
▲...“고통을 멈출 수 있다면…” 케냐의 폭동사태로 국경을 넘어 우간다로 탈출한 한 여성이 침통한 표정으로 쌍둥이 아이들을 안은 채 탈출한 동료들과 함께 앉아 있다.
★...“어린 자식들과 노숙을 하다 보니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어서 빨리 집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조국 케냐를 탈출해 우간다 부시아의 난민캠프에서 지내고 있는 아누라 이킴(39)이 기자에게 하소연하며 던진 말이다. 몹시 지쳐 있는 그녀는 이제 갓 두 살이 된 쌍둥이를 가슴에 꼭 안고 있었다 ▒▒☞[출처]문화일보 |
☞ 그럼에도, 바다는 아름다웠다 "태안으로 놀러가자"
★...태안반도 가보셨나요? 지난 15일까지 109만명이 자원봉사를 위해 태안반도를 다녀갔습니다. 지난달 7일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로 바닷가에 퍼진 기름을 걷어내기 위해 한마음으로 태안으로 달려간 거지요. 모두들 기름으로 얼룩진 돌들을 닦아내는 고된 자원봉사를 했답니다. 태안반도 가보셨나요? 태안은 자원봉사를 위해 가지 않더라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 서해바다를 건너 온 모래가 1만5천년 동안 쌓인 신두리 사구, 시베리아의 시린 바람을 몰고오는 천수만의 겨울철새들이 바로 태안반도를 풍요롭게 해주는 주인공들이지요. ▒▒☞[출처]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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