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강현우
파란색:김수땡
시안색:유우키 엑카
회색:엘렌 엑카
검은색:신경원
???:이예림
???:???
수땡이의 머리를 스쳐 지나간건 바로 지난 생명의 거인의 계승자들의 기억이였다
"너 설마... 생명의 거인의 능력이 발동 된거니?!"
"그런거 같아... 이 기억들은 뭐지?!"
"그건 아마 과거 생명의 거인의 계승자들의 기억일거야"
"아무튼 과거를 한번 읽어봐"
수땡이는 과거 계승자들의 기억을 천천히 읽기 시작했다
"이건..."
"왜? 처음부터 놀라운거야?!"
"내가 생명의 거인을 계승하기 바로 전 계승자가... 스지 레이츠... 즉... 우리 아빠야..."
"뭐라고?! 너네 부모님 출장 가셨다고 하지 않았어?!"
"전 생명의 거인 계승자가 너네 부모님이면... 그와 사장과의 어떠한 관계가 있나보군"
수땡이는 스지 레이츠의 기억을 읽기 시작했다
스지 레이츠는 다레에서 잘 나가는 다레의 정부 기관의 엘리트였다
하지만 어느날 프리라 왕국의 왕가의 피를 이은자 레온 레르토와 결혼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스지 레이츠는 첫번째 아들레카 레이츠 즉 의문의 남자가 태어났다
"잠깐 잠깐 스탑 의문의 남자가 너의 아버지의 첫째 아들이라는거야?"
"응... 기억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까"
다시 수땡이가 기억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부 기관에선 다레의 백성이 이단자인 프리라 왕국의 백성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스지 레이츠를 내쫒았다
그렇게 스지 레이츠와 레온 레르토는 프리라 왕국으로 쫒겨났다
아들인 레카 레이츠는 레디언의 힘을 사용하는 병기로 만들기 위해 혼자만 다레에 남게 되었었다
그렇게 프리라 왕국의 섬에 온 2명은 멀리 보이는 성벽으로 가기로 했다
프리라 왕국은 40m정도 되는 성벽이 쌓여있다
성벽 밖은 완전 야생이였다
그래서인지 프리라 왕국의 사람들은 벽 밖으로는 안 나갔다
그렇게 성벽 가까히 온 순간 갑자기 레온 레르토가 사라졌다
그리고 스지 레이츠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났다
자신은 엘벤 크루가이고 프리라 왕국의 부활을 위해 다레에서 스지 레이츠가 쫒겨나는걸 보고
스지 레이츠가 프리라 왕국을 부활 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나타났다고 한다
그때 스지 레이츠가 엘벤 크루가에게 내 아내 레온 레르토를 봤냐고 물어봤다
하지만 엘벤 크루가가 말하길 스지 혼자 프리라 왕국으로 쫒겨났다고 했다
스지 레이츠는 다레에서 쫒겨났다는 사실 때문에 기억까지 이상해 졌다고 생각했다
다시 엘벤 크루가가 입을 열었다
자신의 능력 생명의 거인을 계승하여 프리라 왕국을 부활 시키라고
그리고 2번째 아들의 친구들을 지키려면 이 일들을 자네가 해야한다고
그러자 스지 레이츠가 물었다 자신의 2번째 아들이 누구인지
하지만 엘벤 크루가도 모른다 했다 애시당초에 자신이 왜 그런말을 꺼낸건지도 잘 모르겠다고 했다
그렇게 스지 레이츠는 엘벤 크루가의 생명의 거인을 계승했다
그리고 프리라 왕국 안에 들어가 자신의 2번째 아들 가명 김수땡 본명 엘벤 레이츠가 태어났다
"끝이야?"
"그게 좀 애매해 이후의 기억들이 쪼개져 있어 마치 후의 계승자들을 위한 퍼즐처럼"
"쪼개져 있다고? 그게 무슨 말이야?"
"기억들이 하나로 연결되어있는게 아니야 모두 섞였어"
"섞였다는건 기억이 왜곡 되었다는거야?"
"비슷해 일단 사리진 기억들도 꽤 있는데 어느 정도 맞춰보면... 스지 레이츠는 프리라 왕국 안에 있던
창조의 눈을 탈환했다 이렇게 밖에 조합이 안돼"
"스지 레이츠가 창조의 눈을 탈환했다고?"
"창조의 눈은 현재 4대 원소의 눈으로 쪼개져 있을텐데?"
"기억 중에 이런 기억이 있어 사실 4대 원소의 눈과 창조의 눈은 전혀 연관이 없다고"
"그건 무슨 말이야?"
"간단하게 4대 원소의 레디언 힘을 얻으면 창조의 눈으로 합체가 된다는건... 거짓말이야"
"그치만 사장의 말로는 한민하라는 마음의 눈의 주인이 5개월전에 4대 원소의 힘을 얻어 창조의 눈을 사용했다고 말했는데?"
"어쩌면 민하가 그때 사용했던 창조의 눈은 진짜 창조의 눈이 아닐지도 몰라"
"진짜 창조의 눈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그게 무슨말이야?"
"생각해봐 레디언의 힘 중 가장 강하다고 하는 창조의 눈의 능력이 고작 레디언의 능력자들의 복제본 생성과
레디언의 힘을 조종하는 것만으로 끝일까?"
3명은 할 말을 잃었다
"하지만 4대원소로 합쳐진 창조의 눈이 만약 가짜라면 한민하가 창조의 길로 갈 수가 없을텐데..."
"누군가가 어떠한 방법을 통해 민하를 창조의 길로 보냈다고 추정이 가능해"
"잠깐잠깐? 창조의 길은 또 뭐야?"
"그건 나중에 말하고 가장 확실한건 창조의 눈이 나한테 쥐어져있다는거야"
"창조의 눈이 너한테 있다고?"
"기억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내가 맨 처음에 사장한테 생명의 눈을 받았을때 그때 창조의 눈도 함께 들어있던거야"
"근데 그 창조의 눈이 가짜면 민하는 어쩨서 창조의 길에서 좌표의 힘을 쓸 수 있던거야?"
"누군가 좌표를 사용해 민하가 좌표를 사용할 수 있게 한거지"
"일단 오케이 사장한테 알리러 가자"
4명은 기지로 향했다
[현재 공개 가능한 정보]
[없음]
To Be Continued...
다음화가 생명의 눈 시즌 3 마지막화입니다
제목은 『바다의 지평선 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