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강사소개>
2016 .12. 18. 일 10:30 ~ 하노이-호치민 자전거종주를 통해 본 베트남 역사와 한국
솔찬 이규봉 http://blog.naver.com/gbleenv
서강대학교 수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버지니아 주립공과대학교(VPI&SU)에서 응용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마라톤을 두 번에 걸쳐 완주했고, 트라이애슬론을 한 번 완주했다. 자전거 타기를 즐겨 기행문을 남긴 자전거 여행만 현재 10,000km에 이른다. 수학을 실생활과 사회문제에 응용하는 것 외에 한국근현대사와 환경문제 그리고 국제정치와 우리나라 전통음악에 관심이 많다. 현재 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장, 대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사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에서 클라리넷과 피리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배재대학교 컴퓨터수학과에 재직 중이다.
청년백범 발자취 1470 km 자전거 답사 (2010.7.14.~27 : 백범김구가 인천감옥 탈출, 삼남지방 도피 유적지)
저서>
미안해요 베트남 – 한국군의 베트남 민간인 학살 현장에 가다 / 2011 / 푸른역사
체게바라를 따라 무작정 쿠바 횡단-역사와 함께하는 쿠바 자전거 여행 / 2014/ 푸른역사
장준하 구국장정 6천리 따라 자전거 기행-또 다시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해 / 2015 / 문화의 힘
(2013. 6/23 ~ 7/9 17일간 자전거 기행 - 장준하가 일본군부대를 탈출, 광복군을 찾아 중국대륙을 도보로 이동, 중경(重慶)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에 도착, 6천리, 7개월 )
수학의 창을 통해 보다/경문사 외
2016. 12. 22 목 5:30 ~ 그리스 민주주의와 소크라테스 변론을 통해 우리사회 돌아보기
박홍규
법학자이자 인문ㆍ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 영남대학교 법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오사카 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법대ㆍ영국 노팅엄 대학교 법대ㆍ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연구했으며, 오사카 대학교ㆍ고베 대학교ㆍ리츠메이칸 대학교에서 강의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인 그는 전공뿐만 아니라 현대 정보사회에서 절실히 요구하는 인문ㆍ예술학의 부활을 꿈꾸는 르네상스맨으로 통한다. 자전거 타기와 걷기를 사랑하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자 늘 노력한다. 민주주의 법학연구회 회장을 지냈으며 전공인 노동법 외에 헌법과 사법개혁에 관한 책을 썼고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다. 이 밖에 윌리엄 모리스, 빈센트 반 고흐, 프란시스 데 고야, 오노레 도미에, 프란츠 카프카, 조지 오웰, 에리히 케스트너, 에리히 프롬 등의 평전을 썼고 이반 일리치, 미셸 푸코, 에드워드 사이드, 윌리엄 모리스, 토머스 페인 등의 책을 번역했다.
저서>
『이반 일리히』, 『윌리엄 모리스의 생애와 사상』, 『메트로폴리탄 게릴라』, 『아나키즘 이야기』,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 『함석헌과 간디』, 『내 친구 톨스토이』, 『걸리버를 따라서, 스위프트를 찾아서』, 『야만의 시대를 그린 화가, 고야』, 『자유인 루쉰』, 『독서독인』, 『자유란 무엇인가』, 『사랑수업』, 『독학자 반 고흐가 사랑한 책』, 『까보고 뒤집어보는 종교』, 『가거라 용감하게, 아들아!』 『소크라테스 두 번 죽이기』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 『리더의 철학』, 『마르틴 부버』,『이반 일리히』, 『세상을 바꾼 자본』, 『디오게네스와 아리스토텔레스』 『예술, 법을 만나다』 『플라톤 다시 보기』,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 『누가 아렌트와 토크빌을 읽었다 하는가』, 『내 친구 빈센트』, 『삶을 사랑하고 죽음을 생각하라』, 『자유인 루쉰』 등 70여권
번역 >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을 처음 번역하여 국내에 소개한 번역가. 『마루야마 마사오』, 『유토피아』, 『인간의 전환』, 『예술과 기술』, 『절제의 사회』, 『유토피아 이야기』, 『이반 일리히의 유언』, 『학교 없는 사회』, 『자유론』, 『간디 자서전』, 『사상의 자유의 역사』 등 30여권
함께 쓴 책 >
『거꾸로 생각해봐! 세상도 나도 바뀔 수 있어』, 『세상을 바꾼 창조자들』, 『청년 인생 공부』, 『맨 처음 성性 인문학』 등 10여권
http://blog.daum.net/happyjody/8275197
2016. 12. 28 수 5:30 ~ 영화를 만나는 한 방법
이왕주
하이데거의 예술철학에 대한 연구로 경북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뉴욕 주립대 교환교수, 현재 부산대 윤리교육과 예술 문화영상학과 교수. 미국 버팔로 대학교에서 다양한 영화철학관련 세미나에 참여하면서 영화에 매료되었다. 거기서 질 들뢰즈, 노엘 캐롤, 슬라보에 지젝등을 알게 되었고 그들로부터 철학개념과 영화 이미지가 어떻게 갈등하고 화해하는지 배웠다. 이후 국내 외 학술지에 철학과 영화가 만나는 많은 글을 발표해 왔다. 부산대학교에서 학문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장르의 강의들을 이끌어 오고 있다. 에드워드 사이드류의 ‘싱그런 아마추어’를 자처하며 그동안 철학, 문학, 미학, 예술, 영화학 등을 유목적 전 방위적으로 횡단하면서 여러 권의 저술을 집필해왔다.
저서>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 『소설 속의 철학쾌락』, 『쾌락의 옹호』 『상처의 인문학』 『시선의 축제와 담론의 향유』 『철학풀이 철학살이』등
공저>
『세계화와 지역성을 중심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연구』 『철학자의 연애 (세상을 바꾼 그들의 사랑 1)』 『PIFF스펙트럼과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발견』 등
2017. 1.6 금 5:30 ~ 이슬람분쟁의 역사 – IS 까지
김동원
현, 부산대, 한국해양대, 창원대 강사, 합천박물관 문화강좌 강사
부산대학교 사학과 졸업, 부산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박사 졸업(서양사 전공, 박사학위: 합스부르크 대공 페르디난트 1세의 오스만 튀르크 정책, 1526-1547)
대학에서 유럽(서구) 및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부산대에서 <이슬람 지역사>를 강의, 시민강좌에선 시민들에게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라대학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고전인문학당’에서 이븐 바투타의 『여행기』로써 시민들과 독서토론 수업진행도 했다.
연구 분야는 ‘15-16세기 합스부르크-오스만 관계사’이며 연구 업적으로 다음과 같은 논문들이 있다.
- “15세기 중반 남부 독일의 대중문화 속 오스만 인식 -뉘른베르크의 ‘튀르크 카니발극’을 중심으로 -,”
『서양중세사연구』36호 (2015), 239~275쪽.
- “16세기 합스부르크의 세력 강화와 그 선전도구로써의 ‘튀르크 위협’,”
『역사와경계』90호 (2014), 427~463쪽.
- “유럽 기독교세계의 보루 ‘중부유럽 -16세기 오스만튀르크의 위협과 중부유럽의 대응-’,”
『서양사론』112호 (2012), 274~294쪽.
그 외 다수의 논문이 있음.
2017 1 . 10 화 5:00 ~ GMO와 희망의 씨앗 그리고 민주주의
농훈 김성훈 http://www.profksh.co.kr/
1939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출생했다. 태어나자마자 만주로 건너가 해방 이후 고향으로 돌아왔다. 목포에서 농사를 지으며 협동조합장까지 지낸 아버지를 본받아 농민과 평생을 함께하겠다는 각오로 서울대 농대에 진학했다. 서울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전남대학교 대학원, 미국 EWC 하와이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50대 농림부 장관과 상지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환경정의 이사장, 내셔널트러스트 운동본부 공동대표,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본부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환경운동가이자 친환경 유기농업, 남북평화 시민운동의 대부가 되었다. ‘농업이 없는 나라, 농촌이 없는 도시, 농민이 없는 국민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신념 아래 지금도 우리 농업과 환경 생태계를 지켜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농촌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초대대표와 중앙대 명예교수, 장보고 기념 사업회(사) 이사장, 한국 National Trust(국민신탁)운동 고문(초대 공동대표), 우리민족서로돕기 고문 (공동대표), 미디어 협동조합 국민TV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 『워낭소리, 인생 삼모작의 이야기』
『쌀의 정치 경제론』
『더 먹고 싶을 때 그만 두거라』
『작은 거인 행동하는 실학자 』
『한국의 정기시장』
공저> 『장보고 해양 경영사 연구』
『서울을 갈다 – 대한민국 도시 농업의 미래를 말하다 등』
선(善)한 행위는 선한대로, 악(惡)한 행위는 악한대로 그 사람에게 되돌려 준다고 합니다. 옛말에 “善行도 惡行도 3대까지 미친다”고 했지만 요즘와선 인터넷세상이 돼서 그런지 모든 것이 빨라져 하늘도 당대에 반응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생전에 상을 주고 당대에 벌을 내리는 현상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人生은 베푼 만큼 거둔다고 말하는지 모릅니다. 나는 요즘 우루과이 라운드(UR) 협상타결과 세계무역기구(WTO) 체제 출범 이후 날로 황폐화되어가는 우리나라의 농업,농촌,농민의 삶과 환경생태계를 지켜보면서, 이를 평생의 화두(話頭) 로 삼고 살아 온 나의 인생이 혹시 헛된 것은 아니었나 회의(懷疑)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비감(悲感)해 지려는 연약함에서 벌떡 깨어나 지난날 내가 살아 온 길을 하나하나 점검해 보노라면, 정말이지 70년이라는 긴 세월이 눈깜짝할 사이에 날아갔고 지금은 그냥 텅 빈 마음으로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그때마다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다시 “희망 찾기”를 노래하고 싶습니다. 어느 시인의 말마따나, 지금 알고 있는 것을 예전에 미리 알았더라면 어제보다 못한 오늘이 아니었을 것이고, 닥쳐올 날들을 미리 읽을 수만 있다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노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인생이 더 행복해지고, 그렇지 못했다고 더 불행해진 것은 반드시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인생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데 생의 묘미(妙味)가 있고 살아가는 신비(神秘)가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홈페이지 나의 삶, 나의 생각 중)
http://cafe.daum.net/refarm/QnFE/80?q=%B1%E8%BC%BA%C8%C6 (농훈컬럼/ 본산지에서 밝혀진 gmo 독성)
http://www.gomtv.com/view.gom?contentsid=14544469&auto=1
(obs 명불허전 2016 11/27 농민의 평생 동반자, 김성훈 전 장관 편 일부 )
2017. 1. 14 토 5:00 ~ 의식이 강할까 무의식이 강할까?
김태형 http://cafe.naver.com/psykimcafe
심리학자.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하다가 자퇴했다. 주류 심리학에 대한 실망과 회의로 심리학계를 떠나 한동안 사회운동에 몰두하다가 중년의 나이가 되어 다시 심리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기존 심리학의 긍정적인 점을 계승하는 한편 오류와 한계를 과감히 비판하고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05년부터 활발한 연구, 집필, 교육, 강의, 상담 활동 등을 통해 심리학 연구성과를 대중에게 소개해왔으며, 심리학을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학문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저서 >
『청춘심리상담』(다시봄, 2016)
『심리학을 만든 사람들』(한울, 2016)
『무의식의 두 얼굴』(유노북스, 2016)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갈매나무, 2016) - 2016년 세종도서, 사회과학 분야 우수도서
『싸우는 심리학』(서해문집, 2014)
『한의학과 심리학의 만남』(세창출판사, 2014)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21세기북스, 2013)
『트라우마 한국사회』(서해문집, 2013)
『감정의 안쪽』(갈매나무, 2012)
『세계사 심리코드』(추수밭, 2012)
『거장에게 묻는 심리학』(세창출판사, 2012) - 문광부 선정 2012년 우수교양도서
『로미오는 정말 줄리엣을 사랑했을까?』(교보문고, 2012)
『왜 아직도 프로이트인가? - 정신분석학을 관통하는 5가지 이론』(세창출판사, 2011)
『기업가의 탄생-이병철 ․ 정주영 ․ 김우중을 통해 본 기업가의 심리와 자격』(위즈덤하우스, 2010)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2011년 청소년 권장도서
『불안증폭사회』2010 (위즈덤하우스, 2010) - 문광부 선정 2011년 우수교양도서
『심리학, 삼국지를 말하다』(추수밭, 2010)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세창출판사, 2009) - 문광부 선정 2010년 우수교양도서
『심리학자, 노무현과 오바마를 분석하다』(예담, 2009)
『심리학자, 정조의 마음을 분석하다』(역사의아침, 2009)
『새로 쓴 심리학』(세창출판사, 2009)
『베토벤 심리상담 보고서』(부키, 2008) -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2008년 올해의 청소년도서
『스키너의 심리상자 닫기』(세창미디어, 2007)
『성격과 심리학』(새뜰심리상담소, 2007)
『부모-나 관계의 비밀』(세창출판사, 2005)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w=tot&DA=SBC&q=%EA%B9%80%ED%83%9C%ED%98%95%EC%8B%AC%EB%A6%AC%ED%95%99%EC%9E%90
세상을 바꾸는 생각 077회 - 김태형 심리학자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CIwn9Ro8k4S6vUzInZbv_vydAXol90G9 (팟캐스트 김태형의 껍데기는 가라)
http://www.artnstudy.com/n_lecture/Default.asp?LessonPart=105&LessonIdx=thkim001
(아트앤 스터디, 심리학, 마음을 디자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