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운강~~~자닝???
울 운강이 방을 또 열어본다
엄마가 인천삼촌 디게 미워하면 어쩌남
운강이 자는 시간인데 맨날 늦은밤에 깨운다공 ㅋㅋ
근데 어쩌남 인천삼촌이 늦은시간 밖에 시간이 없어서
이해 하실거야 엄마도 ㅋㅋㅋ
운강아 오늘 아니구낭 어제는 즐거운 토요일 이였는데
인천삼촌은 토요일하루를 거의 잠을자며 지냈지
삼촌의 소원은 잠을 종일자보는거라
휴일이면 소원성취하려 노력중이자너 ㅋㅋㅋ
운강아 엄마생일에 운강이가 예쁜 꽃과 케익을 선물했다며
이궁 효자네 ㅜ.ㅜ
인천삼촌은 지금까지 인천삼촌 어머니에게 한번도 생일 선물 한적이 없는데
어릴땐가? 한번 수건?인지 양말인지 무엇인지도 모르는
선물을 한번 했을 뿐인데
효자야~~울 운강이 ~~~
운강아 오늘은 인천삼촌이 잠만 자느라 밥을 못먹어서
배가 무지 고프당
자기전에 간단히 빵하나를 먹고 자야겠어
엄마는어제 누룽지 백숙을 드셨다는데
인천삼촌은 그런 음식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담에 엄마 만나면 사달라고 쫄라볼까?ㅋㅋㅋㅋㅋ
조운강 밤이 벌써 이렇게 깊었네~~
울운강이도 자야 하니깐 이만 할께
잘자고 엄마 아빠 누나들 곁에서 행복~한~
밤되길 바래~~~
조운강~ 살짝 인천삼촌 에게도 와주렴 맛있는 초코파이랑 프링글스 줄께 ㅋㅋㅋ
그럼 잘자~~~~~~~
인천삼촌이 예쁜조카 운강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