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청년들의 전진을 응원하는 노래
Singapore National -무내루 발리바 Munnaeru Vaalibaa lyrics
힘들거나 지쳤을 때 음악을 들으면 에너지가 충전될 때가 있다. 삶을 응원하는 가사, 흥겨운 박자와 멜로디를 흥얼거리다 보면 절로 힘이 솟는다. 1966년 작곡된 ʻ무내루 발리바(Munnaery Vaalibaa)’ 역시 사람들에게힘을 주는 노래다. 제목은 타밀어로 ʻ청년이여, 앞으로 나아가라!’는 의미. 이 노래는 싱가포르가 도시국가로 독립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젊은이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수 있게끔 영감을 주려 작곡되었다.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의 싱가포르 악기 연주(Performance of Singaporean Musical Instruments by Asia Traditional Orchestra) (youtube.com)
국가 (Country): 싱가포르 (Singapore)
곡명 (Music): 무내루 발리바 (Munnaery Vaaliba)
연주자 (Musicians): Kuan Chieh Adrian Wee, Vincent Eng Kiat Tan
악기 (Instruments): 얼후 (Erhu), 종인셩 (Zhongyin Sheng)
아세안문화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과 협력 하에 2018년 8월 29일 “한-아세안 전통음악 한마당”을 개최하였습니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가 아세안문화원을 찾아와, 양 지역의 음악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악기 시연과 체험, 그리고 아름다운 합동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얼후는 검색하면 한국의 해금이 결과에 같이 나올 만큼 유사한 형태를 가졌다. 해금이 조금 더 카랑카랑한 소리가 나며, 얼후는 금속 현을 사용하고 활대와 악기 몸통을 분리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말총으로 된 활대를 현과 마찰하여 소리를 내는 것은 보통의 현악기들과 동일하다.
종인셩은 32개의 금속관을 입으로 불어 연주하는 형태의 관악기이다. 32개라는 숫자가 매우 큰 크기의 악기를 상상하게 만들지만, 허벅지 위에 올려두고 연주할 수 있는 정도다. 최대 2~3개의 음을 동시에 낼 수 있으며 중저음의 소리를 낸다.
ACH뉴스레터-싱가포르 청년들의 전진을 응원하는 노래, 무내루 발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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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금과 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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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naeru Vaalibaa (for choir & orchestra)
Munnaeru Vaalibaa (for choir & orchestra) (youtube.com)
1966년 당시 래플스 인스티튜트(RI)의 교사였던 S. 제수다산(1930년생)은 교장으로부터 RI 설립자의 날에 학생들이 부를 노래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주비르 사이드의 '세모가 바하기아'와 마찬가지로, 당시 새로 독립한 싱가포르의 상황에서 젊은이들이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RI의 음악 책임자였던 교육부 음악 책임자 데이비드 림은 이듬해에 문나에루 발리바를 모든 학교에서 가르치는 공식 공동체 노래 중 하나로 채택하기로 결정했고, 이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나에루 바알리바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를 위한 PHOON YEW TIEN 편곡)
Munnaeru Vaalibaa (arr. PHOON YEW TIEN for choir and orchestra)
Recorded live at the Esplanade Concert Hall,
Singapore, on 18 Aug 2018,
as part of the Singapore Symphony Orchestra's National Day Concert 2018.
=DeepL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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