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크 TV 유튜브 영상 제목 및 링크 : 집 사고 싶어요 Live
영상 시청 후기 :
그 동안 오후 근무시간과 겹쳐서(교대근무) 매번 놓치고 나중에 올라오는 짤에 뒷북쳤는데
오늘은 휴일이라서 실시간 처음 들었습니다~ 연예인 보는 느낌이에요 ^^
근데 앞으로도 계속 오후근무라서 실시간으로는 못 볼 것 같아요 ㅠㅠ(30분만 늦게 시작하면 몰래 들을 수 있어요ㅠㅠ)
오늘은 지역주택조합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지주택은 위험하다고 베니아님의 분양권강의에서 들어서 이름은 알고있었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 ^^)
원수에게 추천하는 3가지가 있다고 하죠.
1. 지역주택조합(aka.지주택) 2. 신도시 상가 3. 분양형 호텔
- 지역주택조합이란, 같은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도, 시 또는 군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합입니다. 절차에 여러 단계가 있는데 그 중에서 주택조합설립인가(80% 토지구역확보 필요), 사업계획승인(95% 토지구역확보 필요)단계에서는 구청장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구청장의 성향에 따라 승인여부가 결저오디므로 만일 그 구 안에서 이전에 성공사례가 있다면(ex.상도동) 그마나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 표면적으로는 일반주택인지 지주택인지 구분하기 어렵다고해서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 착공한 지주택 중 일반분양(청약홈을 통해)이 나온 것과 이미 착공한 지주택은 그나마 안전하다고 합니다.
지주택 리스크 3가지!!
1. 토지매입 : 사업부지 1%만 확보되지 않아도 진행이 안되기 때문에 반드시 토지 100% 확보가 필요합니다. 업무대행사에서 100% 확보했다고해도 계약서만 작성하고 계약금만 지불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꼭꼭!! 서류를 확인해야합니다. 해당 정부기관이나 토지소유주에게 정확히 확인해야합니다.
2. 사업지연 미착공 : 계속사업을 미루면서 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3. 분담금 : 입주할 때 내라고 하여 더 많은 비용을 요구합니다.
사실 완전히 지주택에 대해서 이해한 건 아니지만 홍보할 때 일반 분양가보다 싸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라는 식으로 현혹될 때 '혹시 지주택...?'을 의심해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사연은 여의도에서 근무하시는 6살 자녀가있는 맞벌이 부부의 사연이었습니다.
청약을 기다려야할지, 지금이라도 매매를 해야할지 고민이셨는데요,
부부 합산 소득이 적지 않은 금액이라 매매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송사무장님 블로그에서도 보셨겠지만 라방의 후폭풍...(?)때문에 아파트 추천을 조심스러워하시더라구요.ㅠㅠ
선의의 의도를 가지고 고민을 해결해주시는 행크선생님들의 진실된 마음을 그렇게 보시다니...
댓글 쓰신 분들도 생각이 있으시겠지만은 그냥 행크TV를 안 보심이 어떠실지... 저희만 몰래 볼께요 ㅋㅋ
강남여의주님이 아래 기사를 보고 잘못된 정보에 화(?)가 많이 나셨는데요. ㅠㅠ
https://english.hani.co.kr/arti/economy/finance/1012794.html
그래서 베니아님께서 기사 보기 전에 원문을 먼저 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원문이라 하면 정부 통계를 말하는 건가요?" 라고 질문했더니,
아래 사이트를 알려주셨습니다. [국토부사이트-뉴스소식-주택토지]
http://www.molit.go.kr/USR/NEWS/m_71/lst.jsp?search_section=p_sec_2
국토부 블로그도 있더라구요. 바로 이웃추가~
최근 나온 자료로는,
[9월 30일부터 '21년 제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
9월 30일 이후 LH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소득기준 100%이하가 아슬아슬하게 안되서...
민간임대주택을 분양하는 걸 노려봐야겠어요 ㅎㅎ
실시간으로 못 들을 가능성이 크지만 그래도 다음주도 기대됩니다~~
첫댓글 꼼꼼한 후기 정리하셨네요~^^
화이팅입니다~!^^
으샤으샤~^^
원츄님 넘넘 도움되는 후기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결석했더니 후기가 이리 도움이 된다는걸 읽으면서 느꼈네요
핵심만 적어논 후기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 그냥 지주택은 안하는걸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