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에 갑자기!
머리를 깎고싶다는 충동이 일었어요.
미용실 문은 다 닫은 시간인데...
제가 또 뭐에 꽂히면
안하면 병 생기는 체질이라
어쩔 수 없이 직접 가위를 들었죠!!
어깨 길이 정도의 단발로 자를 생각이었으나
자르다보니 점점 짧아지더라구요 ㅡㅡ
뒷머리가 뻗친건 못 잘라서가 아니라
파마기가 남아있어서 그런거예요!!!!
오늘은 나름 드라이를 하긴 했는데
워낙 이런데 재주가 없어서
어제의 날리는 머리랑 별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나아진 듯....이라고 우겨봅니다 ㅡㅡ
살짝 눈 풀린건 티 안나죠? ㅎ
내일 여벙에서 만나는 자기님들,
헤어스타일 이상하다고 놀리기 없기요!!
날씨는 꿉꿉하지만 기분은 상쾌한 하루 보내세요~♡
누구 사진인가요?
경상도에 이런 미인이 계실줄은... 😄
음... 경상도에선 이 정도는 미인축에도 못 드는걸요~
다음에 놀러와보세요.
깜짝 놀라실거예요!! ㅎㅎㅎ
출석.. 재주가 많으심다..^^
담에 포르토님 머리도 잘라 드릴까요?
ㅋㅋㅋㅋ
@봄앤봄(부울경방장) 정중하게 사양할께요 ㅋㅋ
@포르토
아잉~~~
왜요????
요리에 헤어까지 마스터 하시 방장님.매력에 빠지면 헤어날수 없겠네요라며 능청스럽게 출석합니다.
그럴까봐 아무도 내 매력에 빠지질 않더라니까요 ㅜㅜ
내가 헤어나오게 도와줄 수 있는데
말입니다!! ㅎㅎ
@봄앤봄(부울경방장) 민머리 남친이 좋아하겠어요. 헤어나오면
@허클베리
아... 도저히 당할 수가 없습니다
@봄앤봄(부울경방장) 오늘도 1승 적립하고 가요. 므흣!!~~
@허클베리
축하합니다 ㅡㅡ
이런 미녀가!! 여튼 대단한 뇨자세요~ㅎ
늦은 시간이지만 내일은 더 시간 없을 듯 하여~지금 출석요~ 신나게 놀아보아용😉
수영복 챙겨 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