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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뜨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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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³о『四七의방』 엄재하와 통화했습니다.
기병 추천 0 조회 36 20.05.01 23:4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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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02 08:31

    첫댓글 엄재하 참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전여소식이없든친구를 80이넘어 소식을듣는군요
    손자가 공무원이라니 손자를 나보다 일찍 보았네요
    손자들이 이제 취업들하였으니 우리가 많이 늙었지요
    나는 손자가 군대가서 이제3개월 반되었는데
    막네아들손자는 이제5살이구 그게취업하는거는 못보겠지 허무합니다

  • 작성자 20.05.02 12:31

    엄재하는 초등시절 6.25전까지 한 반에서 공부한 동창인데
    고등학교 재학 시절 일찌기 결혼 했었지요..
    그러니 손자가 벌써 취업할 수 있나 봅니다.

  • 20.05.02 09:00

    엄재하 소식을 들으니 무척 반갑네요~
    그동안 소식을 전혀 들울 수 없어서 생사를 모르고 있었는데
    건강하게 잘 있다니 무척 다행입니다.
    엄재하가 우리 동문 체육대회에서 만났던 기억도 얼마나 오래인지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그리고 이 사진은 내가 첨 보는 사진인데 82년에 찍었다면 벌써 40년
    전이 아닌가.? 엄재효도, 엄광호도 보이고...
    정말 오래 된 보물급 사진이구려!
    오랜 세월이 지나면 남는 건 사진 뿐이고 그 속에서 추억을 더듬어 보는
    유일한 자료이지요~
    좋은 추억 더듬어 봅니다.

  • 작성자 20.05.02 12:36

    네. 이 사진을 누가 찍었는지 기억에 없지만 어떻게 지금까지 보관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엄재하가 체육대회 때 참석한 일이 있었군요.
    나는 정년퇴직 후부터 다시 동창회에 참석하게 되었구요.

  • 20.05.02 21:08

    엄재하와 수년전 통화를 했네요.
    재하는 덕포 구사택에 살 때 친하게 지냈는데
    6.25후 울 큰형님이 발전소 지서주임으로 있었고
    집은 폭겨으로 소실되어 한정에서 제공한 구사택에 살았는바
    그때는 덕포에 가건물 봉래초등학교를 함께 다녔네요.
    구 후 96년도인가 원주에서 김필황과 이영세가 주선한 치악산자락의
    모임이 있었는데 모임장소로 오는도중 엄재하가 살아져서 찾는냐구 난리를 친 일이 있었다요.
    말없이 앤을 만나 살아져서 결국 나중에 다 밝혀졌고 그 후 영원한 불참, 건강이 안좋타는 얘기 듣고
    통화를 한적이 있음. 어눌한 투의 대화를 했음.약 10년전임

  • 작성자 20.05.02 21:32

    그랬었군요.
    내가 통화할 때는 말소리 분명하고 밝은 목소리였답나다.

  • 20.05.03 08:38

    재화가 덕포에서부친은 발전소 다니셨고 처가는 남면 창원리 새술막에 안석순 목상님이 장인
    어른임이 기억 나네요,

  • 작성자 20.05.03 16:27

    인산님은 그의 처가에 대하여도 잘 알고 계시네요.
    새술막이란 이름 어렸을 적 듣던 지명이었는데 그곳이 남면이란 것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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