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정은 바르셀로나로부터 비공개로 설명된 바와 같이 내려졌고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잔류하지 않을 것이다.
4개월 전, 사비 감독이 시즌이 끝나고 떠나기로 결정했을 때 사비 감독은 지체 없이 이를 발표했다. 이후, 구단은 대체자를 찾고 그와 나머지 스태프들이 떠나는 것을 준비할 충분한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바르샤는 남은 1년 계약을 이행하도록 그를 설득하는 것을 선택했다. 라파엘 유스테 스포츠 부회장과 주안 라포르타 회장 모두 그 일을 해냈다.
현재 라포르타 회장이 최종적이고 예고 없는 결정을 내린 것처럼 보이는 가운데, 사비 감독이 떠나면 바르사는 돈을 쓰게 될 것이기 때문에,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보드빌이다. 이전에는 그가 명예롭게 작별 인사만 하면 됐다. 이러한 계획의 변경은 바르샤에게, 구단에게, 그리고 누가 결정을 내리든 구단에게 비용이 많이 들 것이지만 프로젝트가 진전되기 위해서는 감당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 사비 감독이 하지 않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90분 동안 매 경기를 훌륭하게 치르고 선수단에서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으며 가능한 한 많은 타이틀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이 모든 것은 바르샤가 선수단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 하에 이적시장에 나갈 수 있을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말이다.
라포르타 회장이 사비 감독을 경질할 것이라는 사실을 대중들이나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은 채 알려졌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감독을 찾을 때가 되었다. 구단에서의 이견이 분분하다. 한편, 여전히 독일 루트 개척을 선호하는 라포르타 회장이 있다. 여기에는 무엇보다 몇 달 동안 라포르타 회장의 좋은 친구였던 사람이 에이전트인 한지 플릭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 그는 피니 자하비라는 에이전트를 고용했다. 항상 위르겐 클롭을 좋아했던 라포르타 회장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나 토마스 투헬 같은 다른 독일인들에 의해 유혹되지만 그가 한동안 스페인어를 배워왔기 때문에 플릭이 최고의 위치에 있다.
분명히, 플릭은 사비 감독 덕분에 이번 시즌 1군에서 부상하고 있는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좋은 보고도 갖고 있을 것이다. 그가 온다면, 그는 선수들의 점진적인 적응 관리를 담당할 것이다. 구단에서는 그것이 그들이 지금까지 작업한 모든 것을 망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가진 우려 중 하나라고 언급한다.
이사회와 구단 회장직은 경제와 관련된 모든 것을 관리하고 바르샤를 파산에서 구하는 일에 전념해야 하는 반면 서류상으로 감독 선택을 담당해야 하는 데쿠 스포츠 디렉터는 1군을 위한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라파엘 마르케스 감독을 거친다.
그는 바르샤 아틀레틱에서 훌륭한 감독의 자질을 갖고 있으며 비록 엘리트에 대한 경험이 분명히 부족하지만, 데쿠 디렉터는 그를 많이 믿는다. 마르케스 감독은 데쿠 디렉터의 사람이고 그는 사적으로 언급됐지만 공개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일들이 일어날 경우 사비 감독을 대체하기로 선택된 감독이다.
요컨대, 현재 구단에서는 누가 감독직을 맡아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이 발생된다. 스포츠 부서의 구성원인 엔릭 마십, 주안 솔레르, 유스테 부회장, 데쿠 디렉터, 보얀 크르키치도 이 결정에 개입한다. 게다가, 라포르타 회장의 전 처남이자 구단에서의 직책이 없는 알레한드로 에체바리아가 있다. 티아고 모타 감독, 투헬, 로베르토 데 제르비는 사비 감독의 대체자처럼 들리는 다른 이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