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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고운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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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애증관계
서윤 추천 0 조회 73 23.10.22 11:2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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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0.22 12:29

    감사합니다
    글 잘 쓴다는 소리는
    첨 듣습니다.
    그래도
    잘한다는 소리는
    싫지 않군요 ㅎ

  • 23.10.22 12:11


    서윤아~~ 낙산사는 나도 아픈추억이 있는 곳이야 나한테 그러지마~~
    그리고 이리 가까이 와...

  • 작성자 23.10.22 12:31

    그렇군.
    여행하시는
    가을여행님
    예원님
    사진보며 생각나서 써봤네~~

  • 23.10.22 12:35

    @서윤
    지금 밤 먹으며 네 남편이
    까준신 밤 맛은 못잊을것
    같다. 밤 먹을땐 항상 생각
    날 꺼야.

  • 작성자 23.10.22 13:01

    @인혜
    같이 걸으며
    밤 줍던 생각에
    올해도 밤 떨어질 무렵 밤나무 옆에 안갔어.

    본인은 입에도 안대면서
    광주밤이 맛있다고
    나눠주고 싶은 맘에
    줍지말래도
    아침마다 주워 왔었지ㅎ

  • 23.10.22 12:38

    토닥토닥!
    어떠한 말로도 손길로도 서윤님의 아픔을 대신할 순 없음을 알지만
    이렇게 댓글로 라도 따뜻함을 드리고 싶네요.

  • 작성자 23.10.22 13:20

    주혜님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우울하고
    슬픈 글은 안써야지
    무던히도 참았는데
    우울한 며칠
    사진보며 울컥 하는 맘에 봇물이 터진 듯 하네요 ㅎ

  • 23.10.22 12:43

    서윤언니
    이글 읽는 저도 눈물 나는데


    토닥토닥!!!
    서윤언니 저 위에서 보고 계실거예요
    많이 웃으시고
    재밌게 살아요
    우리~~

    저기 가는 그날까지요

  • 작성자 23.10.22 12:50


    위즐님 고마워요.
    위즐님의 위로가
    큰 힘이 되네요.

    그래서
    씩씩하게
    당당하게
    용감하게
    지내려고
    노력했는데
    보낸 후
    이렇게
    아픈 맘 첨이에요 ㅎ

  • 23.10.22 12:53

    그래서
    우울한 마음이 나타난거구나ㅎㅎ
    아무일 아니라면서
    지난일은 지난일이구
    지금 이순간
    카르페 디엠ㅎㅎ

  • 작성자 23.10.22 12:56

    갑자기
    날이 추워지니
    역마살에 장애물이
    덮쳐
    생각난거징ㅎ

  • 23.10.22 13:52

    본인 이야기를 절대 하지 않는
    우리 서윤님
    글 읽는 동안 믄 소리인지
    도통 감을 못 잡았는데
    먼저 가신 신랑님이 보고 싶구나~

    그래서 일찍 가실려면
    절대로 자상하면 안되여
    괜히 혼자 있는 사람을 힘들게 하니~

    친구인 몸빼가 안아 주는 거 외는
    해 줄 수 있는게 없어 안타깝네 ㅎ

  • 작성자 23.10.22 21:20

    고마워유
    그대는
    나의 친구~^^

  • 23.10.22 14:27

    요즘세상에
    자상하고 배려깊은
    그런분 흔치 않습니다
    세상에 다시없을 배필이셨네요
    가끔 그리울때
    후련하게 실컷 울어도보세요
    그리고
    즐겁고 신나는 일상으로 돌아오세요
    그분도 그러길 바랄겁니다
    우울한 날들은 심신을 망가뜨리거든요
    서윤님 홧팅!

  • 작성자 23.10.22 21:21

    오늘
    실컷 울어 봤네요ㅎ

  • 23.10.22 14:48

    저도 늘 생각한답니다
    지금 곁에 있는 남편이 없음
    얼마나 허전하고 마음이 아릴까 하는
    생각요~
    울신랑은 술,담배를 안하니
    옆에 제대로 친한 친구가 없으니
    마눌이 늘 친구가 되어서
    여행이든 뭐든 함께 하려하는데
    젊은시절엔
    넘 갑갑하고 불편하고 그곁에서
    헤어나가고 싶고 그랬는데
    이제 제나이 육십줄에 들어서고보니
    남편이 젤로 편한 존재라는걸
    실감하고 깨닫게 되더랍니다~
    친구들과여행하고
    지인들과 여행하는것보다
    남편과 어디든 다니는게 참으로
    편하고 좋음을 느끼니
    앞으로 얼마나 더 이렇게 같이 할 수 있을지를
    혼자만의 생각으로 늘 머리속에 담고 있는데

    그때의 제마음이
    서윤님의 마음이지 싶은 생각에
    서윤님의 우울한 마음을
    보듬고 싶어집니다~

    부디 힘내시고
    고운자리 울님들이 지켜드리고 있으니
    기운 잃지 마옵소서~~!!

  • 작성자 23.10.22 21:24

    예원님이 있어
    고운자리가 든든합니다.

    그 자리에 없으니 그리워지는 건
    미움이겠지요~~

  • 23.10.22 15:06

    서윤언니 눈망울에
    눈물이 가득 고였을 생각을 하니
    많이 보고프네요
    늘 씩씩하게 잘 버티고 있었는데
    몇일전 언니 목소리도 생각나고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해요

    그래도 서윤언니 할일이 많아요
    막내딸 아기들도 봐야하고
    좋은 사람들과 얼굴보며
    하하호호도 해야해요
    힘들땐 아무 말도 들리지 않지만
    세상은 그렇게 살아지더라구요

    한주 잘 지내고 돌아오는 주말에
    웃으면서 우리 만나요^^~~♡

  • 작성자 23.10.22 21:28

    애들 신경 안쓰게
    씩씩한 척 하고 지내다
    쌓이고 쌓인게 터진 듯ㅎ
    우리 어른스런 띠동갑
    쏠라님이 있어 든든하넹~♡

  • 23.10.22 19:31


    너무 힘들어서 주저리
    좋은일 힘든일
    함께해야 가벼운데
    등짐이 너무 무거워
    그립고 밉고
    어쩔꺼나

  • 작성자 23.10.22 21:30

    혼자 지내는 방법
    연구 실행중
    걸림돌을 만나니
    와르르
    언니 감사해요~♡

  • 23.10.22 19:43

    서윤아~~
    읽어 내려가는데
    눈물부터 고이는구나
    새록 새록 힘들때
    생각이 문득 문득
    떠오르겠지~~~
    울지말아
    그리고 언젠가는
    우리도 그길을 간다요
    알았지~~~
    힘내고 즐거워던
    옛날 생각하면서
    씩씩하고 듣든한
    엄마자리 지키어 주길바래
    나도 추억 남기려고 잠간만
    나가도 한장씩
    찍어둔다요
    서윤아 힘내요

  • 작성자 23.10.22 21:31

    네 언니
    잠자듯 가게 해달라 한답니다.
    언니 감사해요~♡

  • 23.10.23 05:36

    서윤님~
    글을 읽으니 뭔가 모르게
    가슴이 찡 하네요
    아직까지 가슴에 남아있는 사람
    지금도 숨결이 느껴지는 사람
    많이 그립겠네요
    이 또한 시간이 흐르면 잊힐겁니다
    오늘도 밝은 마음으로 하루 잘 보내세요

  • 작성자 23.10.23 12:24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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