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향 나들이 하려고 계획을 잡았는데....
영남지역 눈 또는 비가 올 예정이라 일기예보를 보고
고향나들이를 포기했다.
부산에도 주중에는 무도장이 한산하여 공치는날이 많다
갈곳이 마땅찮아 집에서 가까운 " 에덴 콜라텍" 에 갔다.
생각 과 같이 무도장내가 한산했다 .
신발만 댄스화로 갈아신고 스포츠 댄스 코너 한쪽에 서서
몇몇 팀 "자이브" 추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는데 ......
키가 크고 날씬한 한여인이 다가와 라틴댄스 출줄 아는지 물어온다
좀 춘다 하니 한번 추자고 한다 .
여님의 댄스실력이 보통이 아니다
한마디로 내주변을 빙빙 날아 다닌다 .
한시간을 논스톱으로 놀다보니 온몸에 땀으로 흔건하다
오늘 일진이 참 좋은 날이구나 !!!
요즘 ! 246 리듬댄스 따닥치면서 노는팀이 없고 , 66 통합발 한다고...
참 한심하다 . 주변 에서 66 통합발 배울려고 학원비 내고
재미가 없어 안간다는 이야기 하는것을 옆에서 듣곤 했는데 ..
내가 보기에도 , 너무 단순하여 재미가 없을것 같다.
피겨가 너무 단순하니 따닥발, 비빔발 피겨를 혼합하여 춘다.
요즘 그들의 춤을 좀 관심을 가지고 관찰한다.
유명하고 즐겨추는 룸바곡 입니다 , 감상하세요 ~~~
첫댓글 볼레오님 오늘 즐거운 하루 잘 보내셨네요 ~
댄 포도 잘하시구 246도 잘 하시구
모든 춤을 정확하게 잘 배우셔서
멋진 여님을 만나시면
부족함 없이 즐춤 하시리라고 봅니다
볼레오님께서
한편의 아름다운 글을 올려 주시고
기쁜 소식 전해 주셔서
참 좋습니다
곱단이 엉가가
아직도 터키에 닿지 않았는지
소식도 없고
비는 하루종일 내리고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편한 시간 되세요 !!!
쏭님의 춤에 대한 지식 과 열정 높게 평가합니다.
항상 즐거운 나날이 되시기를 ~~
고맙습니다 ^^
볼레오님께서도 즐춤하시면서
행복한 날들 이어가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