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정
투어일자: 2014.11.7
참석자: 통통한토끼, 곰이다외 1 명
투어목적지(경로): 대전> 공주> 논산> 익산> 전주> 옥정호> 내장산> 담양
순창> 남원> 정령치> 달궁> 장수> 임실> 진안> 전주>
논산> 공주
2. 감상 및 투어포인트:
가을 백미 단풍을 구경하러 내장산에 갔으나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관광버스와
상인들 에게 치여서 멀리 지리산으로 돌아~~~달궁계곡에서 가는 가을을 배웅하고
왔습니다. 내려가는 중간 익산에의 함벽정과 왕궁사지터에서 잠시 쉬어 커피한잔
하고 갈만하며 논산시청 측면에 위치한 유정콩나물해장국도 맛있게 먹을 만합니다..
담양의 국수거리도 담백한 국수맛을 즐기기 좋고 노천식당이라 만추에 좋은 사람들
과 같이 먹는것도 추천드립니다.
3. 사진 기타 기록:
<대전 현충원 단풍>
[네이버 지식백과] 국립대전현충원 [國立大田顯忠院] (두산백과)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銅雀洞)에 있는 국립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이름에 따라, 1979년 4월 1일 착공해 같은 해 8월 29일
국립묘지관리소 대전분소로 출범하였다. 1985년 국립묘지를 준공한 뒤, 1991년 국립묘지대전관리소 승격을 거쳐 1996년 6월 1일 지금의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부지 면적은 322만 2001㎡, 안장 능력은 6만 3250기이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감각의 조화, 자연경관의 최대 보존, 기존 국립묘지의
미비점 보완, 전 묘역의 호국공원화를 기본 방향으로 잡아 조성하였다. 묘역은 애국지사 제1·2묘역, 국가유공자묘역, 장군묘역,
일반묘역, 장교묘역, 사병묘역, 경찰관묘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밖에 현충관(1,800㎡)과 호국관·봉안관 등이 있다.조직은 행정·관리·
시설 등을 담당하는 관리과와 전례·현충·선양 등을 담당하는 현충과로 이루어져 있다. 1982년 8월 27일 사병을 처음 안장한 이후 1985년
2월 장교 및 경찰관, 1986년 11월 장관급 장교, 1989년 10월 국가유공자, 1994년 12월 소방관(일반묘역)을 각각 처음으로 안장하였다.
묘역 조상 외에 현충일 행사, 합동 및 개별 안장식, 호국영화 상영, 유품 및 전리품 관람, 학생 참관교육, 묘역 가꾸기 봉사 등의 활동도
한다. 개방 시간은 7시부터 18시까지 이며, 연중 무휴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58번지(구 갑동)에 있다.
<공주 마티재 넘어가는 길>
[네이버 지식백과] 마치 [馬峙, Machi]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2, 국토지리정보원)
충청남도 공주시의 반포면 마암리(馬岩里)와 봉곡리(鳳谷里) 사이의 고개이다(고도:204m). 이 고개는 국사봉(國賜峰, 392m)의
남서쪽 중턱에 해당되며, 고개의 북쪽 반포면 마암리 · 도남리(道南里) 사이엔 청벽산(靑壁山)과 청벽(靑壁)이 있다. 또한,
이 고개의 북쪽 마암리 도로변에는 마암, 마티 등의 마을이 있고, 고개의 남쪽 봉곡리 도로변에는 정광터 · 새뜸 · 가마봉 등의
마을이 있다. 이 고개는 시의 신관동(新官洞)에서 출발해서 유성온천에 이르는 길에 있다.
사료에 주로 '마현(馬峴)'으로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마현(馬峴) · 화현(火峴)은 동쪽 25리에 있다."와
"토산 수철(水鐵) · 동철(銅鐵)은 마현(馬峴)에서 생산된다."라는 관련 기사가 있다. 『대동지지』에서도 마현으로 수록되어 있다.
『조선지형도』에는 마치리(馬峙里)가 표기되어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마티고개, 말티고개, 말재고개, 마치(馬峙), 마현(馬峴)으로,
『한국지명요람』에서는 마티고개, 말재, 마티, 마현 등으로 불린다.
이 고개의 지명 유래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 고개 부근 마을에 김생이란 사람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계시하기를 내일 뒷산에 올라가면 큰 바위 속에서 말 한 마리가 나올 것이니, 그 말을 이용하여
품팔이를 하라는 것이었다. 김생이 다음날 산에 가보니 과연 말이 바위 속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김생은 그 말을 끌어다 돈을 잘 벌
수 있었다. 그리고, 효도를 극진히 하였다. 이런 까닭에 이 고개를 말티고개, 그리고 마을 이름도 마암리(馬岩里)로 부르게 되었다."
<함벽정 오르는 길>
[네이버 지식백과] 함벽정 [涵碧亭] (두산백과)
1986년 9월 8일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27호로 지정되었다. 1930년 왕궁저수지의 제방이 완성된 것을 기념하여 이 고장의 부호였던
송병우(宋炳宇)가 건립하였다.
왕궁저수지는 금마면에서 동쪽으로 약 5km 들어간 곳에 있는 우북산(紆北山)과 도순산 계곡에 있는 저수지로, 몽리 면적이 넓은
큰 저수지이다. 주변의 연지(蓮池)는 중국에서 처음 가져온 백련(白蓮)을 심어 조성한 것이다.
저수지 수문 옆에 높이 50m 정도의 바위가 있어 함벽정 주변의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또, 함벽정 주변의 바위 위에 흙을 쌓고
그 주위를 돌로 둘러싼 다음 여기에 벚꽃나무를 심어 놓음으로써 봄이 되면 저수지의 물 위로 만발한 벚꽃 그림자가 드리워져 아름다운
풍경을 이룬다.
정자는 이익공계(二翼工系) 양식의 팔작지붕으로, 정각으로는 큰 규모에 속한다. 특히, 기둥 위의 공포(拱包)는 이익공계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평주(平柱) 위 공포의 쇠설〔牛舌〕이 전면으로만 돌출되는 데 비해 이 건물에서는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도 돌출시켜 마치 귀 기둥에서의 공포결구수법(貢包結構手法)과 같이 짜여져 특이한 형태를 이룬다
<옥정호, 붕어섬 전경>
[네이버 지식백과] 옥정호 [玉井湖]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섬진강댐의 근처에 옥정리(玉井里)가 있다. 조선중기에 한 스님이 이곳을 지나다가 ‘머지않아 맑은 호수, 즉 옥정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여 옥정리라 하였다고 한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옛날 운암호 또는 섬진호로 부르던 것을 옥정호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1965년 12월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댐인 섬진강댐이 임실군 강진면 용수리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사이의 섬진강 좁은 협곡에
축조되면서 생긴 저수지이다. 옥정호의 등장으로 최대 발전량 3만 4,800㎾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류 지역의
만성적인 홍수 및 한발의 자연재해를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홍수조절량은 2,700만t이며 용수 공급량은 연간 3억 5000만t에 이른다. 수력발전에 이용된 유수를 동진강으로 유역 변경시킴으로써
동진강 하류의 경지 1만 7890정보, 계화도 간척지 3,050정보, 부산 농지 확장지구 5,000정보 등 4만 5700정보에 관개용수를 공급,
연간 200만석의 식량을 증산하게 되었다.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전주, 정읍, 김제 시민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상수원의 기능도
하고 있다.
옥정호에는 붕어ㆍ잉어ㆍ가물치ㆍ쏘가리ㆍ메기ㆍ뱀장어ㆍ자라ㆍ눈치ㆍ꺽조기ㆍ피라미ㆍ납조기ㆍ배불러기ㆍ초어ㆍ떡붕어ㆍ
월남붕어ㆍ날치ㆍ빙어 등 다양한 담수어족이 풍부하지만 1999년 8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낚시행위 등에 제한이 있다.
옥정호반을 가로지르는 운암대교는 1989년 준공되었으며, 특히 봄가을에는 일교차 때문에 옥정호에서 피어나는 물안개와 붕어마을로
불리는 호수안의 섬이 명소가 되어 구사봉은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내장산 계곡의 단풍>
내장산[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장산(內藏山)은 전라북도 정읍시와 순창군 경계에 있는 산이다. 호남 지방의 5대 명산(지리산·월출산·천원산·방장산) 중 하나이며
한국 팔경의 하나로 500여 년 전부터 단풍 명소로서 널리 알려졌으며, 내장사가 있다. 1969년 1월 21일 관광지로 널리 지정되었으며
1971년 11월 17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단풍 성수기에는 하루 10만의 인파가 단풍을 보기 위해 내장산을 찾는 외에 연중 100만
이상의 관광객이 내장산을 찾고 있다. 봄에는 푸른 산록 사이로 피어나는 벚꽃의 아름다움과 여름에는 푸른 녹음, 가을은 불타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의 아름다움으로 4계절 관광명소이다
<담양 국수거리>
<정령치 오르는 길에>
[네이버 지식백과] 정령치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6, 한국관광공사)
* 정씨성을 가진 장군의 전설이 있는 *
정령치는 높이 1,172m로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에 걸쳐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의 고개이다. 정령치는 서산대사
휴정(休靜 1520~1604)의 [황령암기(黃嶺庵記)]에 의하면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씨 성을 가진 장군에게
성을 쌓고 지키게 했다는 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 지리산 주능선이 한 눈에 *
고개 꼭대기의 정령치 휴게소는 지리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동으로는 바래봉과 뱀사골 계곡이, 서쪽으로는
천왕봉과 세석평전 반야봉 등과 남원의 시가지가 한 눈에 펼쳐진다. 지리산 주능선 일 백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정령치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서북쪽 능선을 타면 고리봉-세걸산-부운치-팔랑치-바래봉이 이어지고, 남쪽 능선을 타면 만복대-묘봉치-고리봉-
성삼재로 연결된다. 정령치(해발 1,172m)는 지리산에서 차로 넘을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갯길이다. 주천면사무소를 출발해 내기리를
거처 정령치까지 이르는 12㎞의 코스는 가을 지리산을 만끽하는 최고의 드라이브길이다.
* 행글라이딩의 최적지로 *
궁터 부근엔 12구의 불상을 새겨놓은 마애여래 불상군이 있다. 정령치의 북쪽 고리봉은 행글라이딩의 최적지로 알려져 많은
행글라이더들이 찾는다. 지리산 활공레포츠기기 조성 사업은 레포츠 인구 급증과 전국 활공 동호인 증가로 개발 기대가 고조되어
정령치를 국제활공장으로 개발, 관광 자원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진행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달궁계곡 [達宮溪谷] (두산백과)
반야봉(1,751m)·노고단(1,507m)·만복대(1,437m)·고리봉(1,305m)·덕두봉(1,150m) 등의 고산준령에 둘러싸인 달궁마을에서
심원마을까지 6㎞에 걸쳐 흐른다. 지리산국립공원에 있는 계곡 가운데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계곡의 하나이다. 약 20m 떨어진 곳으로
지리산 종단도로가 지나지만, 계곡으로 들어서면 쟁기소·쟁반소·와폭·구암소·청룡소·안심소 등 폭포와 소(沼)가 비경을 이룬다.
계곡로를 따라 쟁기소를 지나 계곡을 가로지르는 쇠다리를 건너면 지리산 제2봉인 반야봉으로 오를 수 있다. 반야봉 아래 중봉 조금
못미친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심원계곡이 나오고, 심원계곡을 따라 하산하면 심원마을에서 다시 달궁계곡의 끝부분과 만날
수 있다.
삼한시대에 온조왕의 백제 세력과 변한·진한에 쫓긴 마한의 효왕이 지리산으로 들어와 쌓은 피란도성이 있던 곳으로, 지금도
달궁마을의 주차장 바로 아래에 궁터가 남아 있다. 반야봉 좌우에는 황령(黃嶺)과 정령(鄭嶺)이 있는데,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에
쫓겨 지리산으로 들어와 도성을 쌓을 때 황 장군과 정 장군이 왕의 명을 받아 이 일을 진행했고, 성이 완성되자 도성을 에워싼 고개의
이름을 두 장수의 성(姓)을 따서 각각 황령·정령으로 지었다고 한다.
첫댓글 헐..후기 최고네요 잘봤습니다
민망합니다.~~ ^^;
멋진사진 잘봤읍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배야 ××;
적상산도 가려했는뎅~~ 못 갔네용~~ ^^
지극정성 이 보여요
잘봤습니다 감 ㅅ ㅏ
ㅋㅋ 그리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자꾸 투어후 공부를 하게 하면 우야꼬~~~~@_@
ㅋㅋ 이젠 투어 전에 공부하세용~~ㅋㅋㅋ
글 올리시는데 무척 공을 드리시는군요.
남원 지나가시면서 통행세를 납부하지 않으셨군요.
바로 납부 부탁 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그리 봐주시니 감사 합니다..공은 아니고 정보 공유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