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체국
올 봄에 파주 우체국에서 행정타운 우체국 부지에 임시막사를 8월에 세우는 것을 검토하였지만
결국 임시막사 계획은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나머지 향후 관련 계획을 문의하였습니다.
현재 행정타운에 있는 우체국 부지는 LH에 토지대금은 모두 지급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체국 건물을 짓기위한 예산도 책정되어 있어 내년초 공사 착공하여 내년말에 완공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년에 완공할수 있도록 기대를 해 보아야 겠습니다.
또한 운정신도시내 또 다른 우체국 부지를 얻기위해 LH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올 봄부터 추가 우체국 부지를 LH에게 요청하였는데 마땅한 부지를 찾기
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 또한 중복되지 않는 부지로 신속하게 결정하여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문의- 파주 우체국 담당 과장 958-1205
2.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현재 운정신도시에 실내체육관이 없는 관계로 그 임시 대안으로 가람행복센타내 다목적 강당을
실내체육관으로도 같이 활용할수 있도록 공사중이라고 합니다. 운영 계획은 담당부서에서 각종
프로그램등을 개설하여 운영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파주시에서 향후 운정신도시 가온건강공원내 실내체육관 건립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을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파주시 재정여건상 검토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예산이 될 것 같습니다.
가온건강공원내 실내체육관이 세워지면 배드민턴, 탁구, 배구,농구등 운동을 할수 있을 것으로
일반 주민들의 운동 동호회 및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문의- 문화교육국 체육청소년과 940-5231
3. 주민센타 통합문제를 위한 주민 설명회
사실 이번주말에 주민센타 통합문제등 여러가지 문제로 파주시에서 운정2동 해솔도서관에서
부시장이 나와 주민들에게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태풍등으로 공무원들 비상이
걸려 빠르면 다음주 정도에 주민설명회 날짜를 잡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되면 부시장이 호수공원 담수면적등 다른 중요 사안들도 언급이
있을 것 같습니다. 주민설명회 날짜는 아직 잡혀있지 않았지만 장소는 현재 해솔도서관으로
잡혀 있습니다. 날짜가 확정되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문의- 파주시 인사팀장 940-4128
4. LH파주 사업단 도서관 리모델링 문제.
제가 알기로 이 문제는 작년부터 나온 이야기인데 그때 처음 주민 의견중에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유비파크 건물의 처리문제를 놓고 도서관으로 리모델링 하자는 의견이 나왔었습니다.
(현재는 유비파크 건물이 운정신도시내 유비쿼터스 관리를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LH파주사업단이 차후 운정신도시 3지구 분양을 위해 운정 3지구로 옮겨지게 될 계획으로
되어 있으므로 남아 있는 LH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도서관으로 용도를 바꾸자는 의견들이 지속적으
로 제기 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대표 도서관이 파주에 건립되는 것이 기정 사실이 되었기는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세워놓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시기에 이 문제가 언론에 기사화되어
사실 경기도 대표 도서관 설립을 놓고 교하지구와 대립하여 민감한 문제가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경기도 대표 도서관이 건립 장소와 시기가 확정되기전에 이 문제가 대두되어 사실 파주시에서도
입장이 좀 난처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 의견들이 있겠으나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경기도 대표 도서관은 사실 파주출판단지 주변에 건립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맞추어 운정신도시에도 당연히 신도시 이름에 걸맞는 대형 도서관이 필요하겠지요. 그 대형 도서관
자리가 현재의 파주LH사업단의 건물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호수공원과 도서관은 사실
그 자체만으로 궁합이 잘 맞을 것입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면서 호수공원을 산책할수도 있고 호수
공원을 산책하면서 도서관에서 공부도 할수 있는 여건이 되는 것입니다.
파주시에서 향후 이 문제를 놓고 어떻게 접근할지는 모르겠으나 경기도 대표도서관은 파주출판단지에
건립하고 운정신도시 대형 도서관은 따로 LH파주 사업단의 자리에 세워야 할것입니다.
운정신도시 인구가 향후 30만이 넘어설 것이기에 두개의 도서관이 모두 들어와야 부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 LH파주사업단 도서관 리모델링 관련 파주시 답변입니다.
(사실 파주시 답변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확정되지 않은 일반적인 답변일 것입니다.)
담당부서 |
도시개발국 도시과 |
답변일자 |
2012-08-22 09:37:04 |
접수번호 |
201208152034375847 |
작성자 |
유기섭 |
전화번호 |
5321 |
이메일 |
kiseob1@korea.kr |
1. 귀하의 가정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귀하께서 새올전자민원으로 건의하신 LH파주사업단 건물을 활용한 공공도서관 설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가. 운정신도시에는 입주예상인구 124,000명을 고려하여 1관당 봉사대상 인구 3만명을 목표로 4개의 공공도서관 건립 계획으로 있으며 1개소 운영, 2개소는 건립 중에 있습니다. 나. 도서관 건립은 구역별로 접근성을 고려하여 4개소를 분산 설치(계획)하고 있기에 LH파주사업단은 2011년 9월 개관한 해솔도서관과 1.4km, 현재 건립을 준비하고 있는 가람도서관과는 1.3km 반경내에 위치하고 있어 중복투자가 우려되는 지역이며, 다. 다른 구역의 도서관 계획을 수정하여 제안된 위치에 설치한다면 상대적으로 주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라. 또한, 도서관 건립은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아무리 리모델링이라 하더라도 대형 도서관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파주시의 현 재정여건 상 LH파주사업단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운영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기타 문의사항은 파주시 교육지원과 조영태(031-940-5044)로 문의하여 주시면 자세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
첫댓글 정보 수집 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파주시는 신도시에서 걷어들이는 세금은 다 어디에 쓰고 예산타령인지..
파주시가 예산 때문에 신축은 고사하고 기존 LH 파주사업단 건물 리모델링도 어렵다고 하내요, 우리가 내는 세금은 도데체 어디로 쓰이는걸까요?
항상 느끼는 문제인데, 파주시는 너무 가난한것 같습니다. 지금 운정신도시 내에 파주시 예산으로 하는게 무엇들 인지요? 10만 시민이 내는 세금에 비해서도 너무 시설들이 열악합니다. 공공 시설이 뭐가 있지요?? 제대로 된...
만약 LH 파주사업단 건물 리모델링 해서 쓸수 있다 하여도 위치 변경이 필요합니다. 생태 육교 정면을 막고 있는 현재 위치가 아닌 그 옆쪽으로 엄청 큰 공간이 잔디와 나무 몇 그루만 심어져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 곳으로 위치를 변경하여 시민들이 산책할때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것이 맞아 보입니다.
상당히 특이한 생각이군요 !!!
어째서, 경기대표 도서관이 출판 단지에 건립하는 게 타당하다는 건지... 현재의 특이하군요 ...!!
납득할만한 근거라도 있나요?
처음 경기도에서 경기대표도서관을 선정한 취지가 파주출판도시와의 연계를 할수 있고 이미지 메이킹에서
경기대표 도서관과 잘 맞아 떨어져 타 지자체들과의 유치 경쟁에서 파주가 이길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 누구도 이의를 달수 없는 사실이고 경기 대표 도서관 선정된 취지면에서 타당하다는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자유게시판 3984번 답글에서도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사실 이 문제를 놓고 교하지구와의 대립도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운정신도시 입장에서는 운정신도시 호수공원 주변에 경기대표 도서관이 유치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지만 그렇다고 이미 예정된 문화부지까지 있는 출판단지에서 다시 운정신도시로
부지를 옮긴다는 것은 사실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문제를 추진함에 있어 교하지구의 반대민원도 뻔히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교하도서관이 임시 경기대표도서관 역할을 현재 하고 있는데 교하지구와 가까운 출판단지
예정부지에서 운정신도시로 부지로 옮길 가능성은 정말 희박합니다. 저는 현실적으로 접근하여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저도 인정하긴 싫지만 어느정도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대표도서관 선정에 있어 타 지자체를 제치고 파주를 선정한 분명한 취지가 있는데 그 취지에 안맞게 부지를 옮기도록 승인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무엇보다 최종 결정권이 있는 경기도의 반대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이미지 메이킹이란 말은 무엇일까요? 도서관의 좋은 이미지를 쉽게 만들수 있다는 건지...쉽게 이해할수 없는 데요?
탁상공론을 펼치는 사람들 입장에서 출판회사와 공장 군락 지역에 도서관을 붙여야 한다는것이 50% 먹어주기는 했을것 같습니다만, 도서관이라는 이용효과 고려없이 출판생산회사가 밀집된 공단 지역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논리가 타당하지 않습니다. 부지 선정이 지역이기주의아닌 효과면에서 고려 되었다면, 교하도서관과 출판단지와 일정 거리에 있는 운정 신도시 내부로 검토 될수 있었을 테니까요...이것은 지근거리로서 출판단지 프리미엄 그리고, 연계성 모두 껴않을수 있었을 것입니다..
교하도서관은 경기대표 도서관이 생겨도 건재할거고, 그것을 폐지하고 신설통합 하자는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교하지구 사람들이 반대할 할 큰 명분은 없습니다. 운정신도시로 옯긴다고 타 지자체를 제치고 파주가 선정된 명분이 깍이지도 않습니다. 거리가 3KM 수준이고, 북파주로 옮기자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라서, 당초 취지라고 하는 출판공장 연계성에 있어서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좀 더 확실하게 말씀드리면 파주시에서 우리들의 민원으로 움직인다 해도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에서
처음 선정 취지를 거스르면서까지 부지를 옮기는 것은 승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능성이 없는 시나리오보다는
가능성이 좀 더 높은 두번째 시나리오로 전략을 강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맞을 것입니다.
일단 첫번째 시나리오를 파주시에서 부지를 매입을 할때까지 요구하는 모습으로 액션을 취하다가 파주시에 이것이
안되었으니 두번째 시나리오라도 해달라는 방향으로 파주시에 요구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필요합니다.
파주가 그만한 돈과 능력이 있다면 경기도 예산을 쓰는 도서관을 시민들이 운정호수에 옮겨 짓자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문제는 파주시는 동사무소 하나도 못짓는 개털입니다.따라서 파주시에서 따로 도서관을 지을 일은 산적해 있는 신도시 건설 여건상 요연한 기대일것입니다..김문수도 돈이 없어 교하도서관을 임시로 경기대표 도서관 기능만 하게 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예상컨데 1000억 이상 드는 도서관 건립을 경기도에서 쉽게 할수 없습니다...지금까지 계속 난항을 겪은이유도 그런것입니다..경기도 자체내에서도 예산 절감을 위해 건물을 리모델링 하는 안으로 검토 했었으니까 말이조...계획은 계획일뿐 만일 경기대표 도서관을 출판단지에 신축하는 일은 없을수도 있습니다....그래서 LH사업단 건물 리모델링으로 경기대표 도서관을 유치하자는 시민들 여론을 만들면..경기도 입장에서는 예산을 대폭 절감 할수 있고 출판단지와 거리가 크게 멀지 않으며, 도서관 부설인 갤러리,공연,전시등은 더 효과가 좋아 지는 것입니다. 당초에 내세운 경기도내 도서관 허브기능은 당근 가는것이구요...
파주출판단지 부지 매입 비용에 있어 경기도와 파주시에서 일정비율로 나누어서 비용을 마련하는데 경기도는 부지매입비용을 마련한 상태이지만 파주시는 부지매입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현재 다각적인 방법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현재 lh파주사업단의 자리는 중대형급 도서관은 가능하지만 경기대표도서관의 부지로는 한참 모자릅니다. 사실 호수공원 주변 다른 부지들도 경기대표도서관으로 하기에는 주변에 마땅한 곳을 찾기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대신에 일반 중대형 도서관이라면 가능할 것입니다. 여러 의견들이 있겠으나 제 의견은 좀 더 현실적인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임을 이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책 공단지역에다 도서관을 쉽게 만들자고 주장하는 논리일 뿐입니다.
비단 세계모터쇼를 현대 아산공장이나 기아차 광주공장에,대우차 부평공장에서 하고...
또한, 영화관은 모두 동네에서 뽑아서 충무로로 가야하고, 국제영화제도 거기서 해야 할겁니다.
허허벌판 운정 호수에 증축리모델링 하는데 규모와 땅이 작다는 것은 넌센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