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을 따라 저 끝에 카페 정문이 보여요.
황토와 돌을 쌓아 만든 담도 멋져요.
대문은 저 멀리 있지만 아이들이 있는 부분부터
까페라는거!!!!
카페 입구와 나주향교의 뒤쪽 담이 만나는 부분입니다.
안에서 차를 마시면 여기가 카페인지 향교인지 구분이
안가요!!!
백일홍 나무 좋아 하시는 분들 여름에 꽃이 한창일때
가보세요.
카페가 여러채의 건물로 되어 있어요.
우리는 마당 중앙 나무 아래 평상에 읹았는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져도
그냥 맞고 말지 하고 먹었어요.
카페 뒤쪽에 대나무숲 위에도 차 마실 자리가 있어요.
바람이 대숲을 지나가는 소리가 귀를 씻겨 줍니다.
오늘의 목적
배슬러쉬와 커피 그리고 배쨈을 이용한 쿠키입니다.
나주의 특산물을 아주 고급지게 녹여 냈어요.
개강파티에서 못 먹는 술을 먹고 내려온 둘째가
미친듯이 들이키네요.
가격이 곰탕 5그릇에 수육 작은거 시킨만큼 나왔어요.
그래도 완도 갈때 마다 여기는 꼭 들를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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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기서 차마시면 힐링될 것 같아요 자연 속에 있어서 더 좋네요 나주에 언제 갈지 모르지만 기억해 놓을께요 ^^
읍에 있는 건가요? 곰탕먹으러가면서 한번도 안가봤어요 기회되면 꼭 가봐야 겠네요
나주, 담양이 슬로우시티라고 들었는데 이름에 걸맞는 카페 같아요. 정원이랑 카페분위기, 메뉴 다 멋진데 나주 곰탕과 수육 가격에 맞먹는 디저트라니! 바람이 대숲 지나가는 소리에 귀를 씻어준 값이라 생각하면 괜찮아요 그쵸. ㅎㅎ
저기 갈때 이름이 기억 안나서 나주 1937로 검색했는데 똭!!!! 나오더라구요.. 우리나라 IT강국...
나주배가 유명하니까 배슬러쉬가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