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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중학교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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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자유 우려먹기) 2004.10.19 상호의 산 이야기(후편)
서상호/25 추천 0 조회 84 07.03.12 13:1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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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3.12 15:02

    첫댓글 참 감동적인 글임다. 은헤 마니 받았구요. 행복한 사람이라는게 모두 느끼기 나름이지요? 울 교회 장로님 한분이 골수암 수술 후에,약물 치료 중인데 본인을가르켜 행복한 사나이라고 하데요? 나도 몸이 자유로운데 이 자유로운 몸을 죄짓는데 더 많이 쓰는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겠슴다.

  • 07.03.12 15:18

    산이야기...라고 하셔서...등산 얘긴줄 알았습니다 ^^;;;....음성 꽃동네는 저도 딱 한번 봉사 다녀온적 있는데 이틀 봉사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느낌이었습니다...힘든거 보다는 배운게 훨씬 더 많은듯 해요...꽃동네 후원하겠다고 해놓고는 정작 몇달 가지도 못한적이 있습니다...-.-;;

  • 선배님 사진으로뵌 얼굴은 산적?이신데 글보니 천사 같으셈^^* (당분간 잠쑤-)

  • 작성자 07.03.14 10:36

    잠수는 웬잠수? 자네야 말로 산적질하러 산채로 들어가는가??

  • 07.03.13 14:35

    여러 번 상호후배님 글을 읽었지만 참 감동적입니다. 그 자리에 함께 있는 것 같고, 그 모습 그대로 다 보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스크랩 좀 해갈께요.

  • 07.03.14 05:39

    가정과 사회로 부터 소외되어 열악한 보호시설 병석에서 오래동안 머물며 고생하시는 환자분들을 생각하면 자신은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한편으로는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힘겹게 살아가는 그분들을 위해,건강한 사람들이 봉사활동등을 통해 고통의 짐을 덜어 주어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음에도 자신을 위해서만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자책감?)때문에 글을 읽고나니 송구한 마음이 드네요. 학생들을 대동하고 봉사활동체험장을 다녀오신 서상호 후배님과 학생여러분 큰 수고 하셨네요..

  • 작성자 07.03.14 08:57

    부끄럽슴다. 요즘 할말도 별로 없고 해서 예전에 동기회 카페에 끄적거려 봤던 글을 울과먹기로 올려 보았습니다. 이런글을 쓴다는 자체도 그분들에 비하면 사치일지도 모르죠. 주어진 작은 행복에 늘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십시다요.

  • 07.03.14 13:00

    가장 바쁘게 사시는 후배님... 좋은 일도 많이하고 참으로 대한하이... 잘지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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