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면장 정노성)이 지난 2일 체육회를 발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관을 승인해 26명으로 발족한 불갑면체육회는 노인층을 위한 게이트볼대회와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젊은 층을 위한 족구시합과 수변공원달리기 등 지역체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불갑면은 그동안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기풍 조성으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각종 체육단체 육성과 지도를 통해 지역화합과 체육진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구심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오다 이번 체육회를 발족했다.
정노성 면장은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되고 있어 체육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된다”며 “앞으로 체육회를 중심으로 생활체육 육성 및 학교체육 육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첫댓글 잘되길 바랄께ㅐ요~~~
저는 이곳에 살면서도 모르고 있었답니다. 축하합니다. 영광군에서 그래도 70여명을 거느린 체육 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저로서는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