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았네

[뽀롱이]

나는 알았네 - 丁香心 - 눈을들어 바라본 하늘가엔 온통 그리움이 젖어있고 계절이 바뀔때마다 수없이 쓰고 지웠던 언어들이 어느날 별이되어 어둠속에 한무더기 쏱아져 내릴때면 빛잃은 시간속에 퇴색해버린 아린 기억들이 하나둘 빛을 발해 귓가에 들려오는 숨소리 내 심장소리마저 삼켜버릴듯 내 호흡속에 스며드나니... 그리움은 여전히 내가슴 한곳을 자리잡고 있었음을... 수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변함없이 나를 바라보는 하늘이 있듯이 내가슴 한곳엔 늘 그리움이 자리하고 있었음을 나는 나는 알았네 2006.1.20뽀롱이印

[계란아저씨]

그리움은 지울 수도 없으니 가슴 한 켠에 꼭꼭 접어 두는 거지요, 고운시 마음에 넣고갑니다.

[목련꽃 향기]

그리움을 가지는 것도 때론 행복할때가 있지요 ...반대로 마음을 도려내는 아픔도 있답니다...

[노점상]

절절한 그리움의 커텐 뒤에는 누군가를 사랑하시는 님의 마음이 간직 되어 있어 더욱 그리워 지는 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