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보도국 | 기사제목 및 주요내용 | 분류 |
지역소식 | 충청매일 |
청양군이 직영 운영하는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일 청양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청양군 청소년 마음방역』캠페인을 실시했다.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청양고등학교 또래상담자연합회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자해·자살예방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 자살 |
지역소식 | 충청매일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주시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는 공주시보건소와 소방서, 경찰서 등 관내 2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살예방사업 현황과 신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자살 고위험군이 늘어날 것을 대비한 민관 협력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 자살 |
지역소식 | 대전일보 | 계룡시 자원봉사센터, 생명지킴이 키트로 소외이웃 우울 극복 도와
계룡시 자원봉사거점캠프에서는 자살 고위험군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생명지킴이 키트를 만들어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관계자는 "생명지킴이 키트가 코로나19로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자살 |
지역소식 | 충청일보 |
충남도가 코로나19로 인한 채무 등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고통을 호소하는 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선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의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자살예방·생명존중문화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자살 |
지역소식 | 중도일보 | 충남청소년진흥원 ‘청소년 자살·자해 트라우마 공개특강’ 개최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은 지난 10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충남지역 자살률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 및 지도자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자해 트라우마 대처방법'을 주제로 공개특강을 벌였다. | 자살 |
자살예방 위기관리 | 한국일보 | 줄지 않는 자살률에...경찰, '생명존중 협력관' 지정
경찰청은 전국 지방청 18곳과 경찰서 255곳의 생활질서계 소속 경찰관 총 273명을 자살 예방 업무를 맡는 생명존중 담당관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생명존중 담당관은 112종합상황실, 지역경찰 등 경찰 내 관련 기능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에서 중심 역할을 맡는다. 특히 자살 시도자의 현황통계를 관리하고 인터넷에서 자살 유발 정보를 삭제ㆍ차단하는 임무까지 수행하게 된다. 경찰청은 이날부터 3개월 가량 담당관들의 성과를 분석한 뒤 자살 에방 업무 매뉴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 자살 |
정신건강및 생애주기 | 메디파나뉴스 |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통했다‥ 변한 '조현병' 치료 환경
조현병 환자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약물 치료가 필수적이다. 그런데 조현병 환자의 경우 '약물 순응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게다가 조현병 치료의 골든타임이라고 여겨지는 시간은 발병 후 5년 이내인데, 이 때 약물치료를 중단했을 경우 80% 이상이 재발한다. 재발을 거듭할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화' 상태가 나타난다. 이런 가운데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한 달, 혹은 세 달의 주기로 투여로 약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매일 약을 먹어야 하는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약물의 순응도를 높여준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조현병의 재발률을 낮추고, 이는 재입원율의 감소로 연결되며, 궁긍적으로 환자가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즉, 이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환자들이 자신의 원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의사들은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급여가 되면서, 조현병 환자들의 치료 환경 자체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평가했다. | 정신건강 |
정신건강및 생애주기 | 의학신문 | 노인 치매 등 4개 정신건강질환 ‘초간단 선별척도’ 개발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손상준 교수, 노현웅 임상강사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초간단 선별척도는 치매, 우울증, 불면증, 화병 증상에 대해 각 3문항씩, 그리고 질환의 경과와 기간에 대한 질문 2개를 추가하여 총 14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비교적 적은 문항수로 인해 검사시간이 기존 검사들에 비해 약 1/4로 줄었지만, 선별 정확도는 우수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연구팀은 단순히 검사 시행에 그치지 않고, 검사 결과에 따라 △ 정상군(그린 라이트) △ 고위험군(옐로 라이트) △ 질환군(레드 라이트) 총 3개 군으로 분류하여 실제 지역사회 노인정신건강사업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정신건강 |
정책 | 장애인 신문 |
정신장애인은 현행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복지서비스 지원이 제한돼왔다. 장애인복지법 제15조는 ‘제2조에 따른 장애인 중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신건강복지법)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다른 법률을 적용 받는 장애인에 대하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이 법의 적용을 제한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제한되는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을까.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13조 2항은 ‘법 제2조에 따른 장애인 중 정신건강복지법의 적용을 받는 장애인에 대하여는 법 제15조에 따라 법 제34조제1항제2호 및 제3호를 적용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정신장애인은 국가와 지자체가 설치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주거편의·상담·치료·훈련 등의 서비스와, 공공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내 직업훈련시설의 직업훈련·취업알선을 받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자연 황백남 상임대표는 “우리가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 공감하는 등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이제 우리의 역할은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공론화를 하는 것.”이라며 “이번 답변이 희망고문이 되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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