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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종친회 제47차 정기총회 개최
-부산종친회 제24대 회장에 권영현(35세, 복야공파) 부회장 추대
부산종친회(회장 권성용)는
지난 5월 20일 11시,
부산진구 전포동 부산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부산 시내 종친 400여 명이 운집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대종회 권해옥 회장을 대신하여
권길상 상임부회장을 비롯하여
권갑현 종보편집위원장,
권영록 합천군 종친회장 등 원근에서
여러 내빈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축하하였다.
권정수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회기 입장부터
분위기가 한껏 고무된 가운데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시조님에 대한 망배,
참석 인사 소개 및 표창패와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성용 종친회장은
이임사를 겸한 인사말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업적도 없이
신세만 지고 물러나게 되어 송구하다며,
족친 여러분께서 종친회를 더 아끼고
집안의 자녀, 손 자녀가 종친회를 찾도록 해서
새 회장이 신명나게 일 할 수 있게
도와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축사에 나선 권길상 대종회 상임부회장은
멀리서 불원천리하고 오신
내빈에 감사 인사와 종친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총회 준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한 뒤
코로나로 서로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종친회가 위축되어 안타깝다며
원로 어른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종
친회가 활기를 되찾도록
다 같이 힘을 보태 줄 것을 역설하였다.
또한 권영호 명예회장은
전 회장들의 노력으로
종친회가 이만큼 유지되고 있다며
그 공로를 칭송하고,
권성용 종친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부산 종친회의 발전에 족친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어진 회의는 경과보고,
감사 보고에 이어
의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회장이 총회에 임원 선임 결과 보고에서
신임 회장과 감사 두 분을 발표하였다.
신임 권영현 회장은
대대적인 환영 속에 회기를 인계 받고,
축하 꽃다발을 받은 다음,
취임사를 통하여 여러 가지 부족하지만
종친회를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총회에 온
족친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경로효친과 어른 공경,
조상 숭배가 흐려져 가는 세태에
종친회 운영은 무척 어려운 일이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세 가지 시급한 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첫째는 종친회 회원 증대를 적극 추진하여
종친회에 활력을 되살리는데 노력하고,
둘째 보학 강좌를 활성화하여
조상 숭배와 뿌리를 알아가는
풍토 조성에 이바지하며,
마지막으로 종친회 사무실을
상시 개방하여 자녀,
손 자녀가 함께 언제든지 찾아와
종친회의 정신과 종친회를 알리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하였다.
아울러 한다며
이어진 총회는 권문의 노래와
만세삼창을 끝으로 1부를 마치고,
식사와 함께 2부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으로 흥을 돋우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종회 권해옥 회장을 비롯한
많은 축하 화환과
서병수 국회의원(전 부산시장) 등의
축전으로 더욱 빛나는 정기총회가 되었다.
안동권씨 부산 종친회
권성용(복야:33세) 회장님이 참석하신 내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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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 부산 종친회
권성용(복야:33세) 회장님이 인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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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 부산 종친회
권길상(복야:36세) 상임 고문님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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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 부산 종친회
권영호(복야:35세) 상임 고문님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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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 부산 종친회
권영현(복야:35세) 신임 회장님 인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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