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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는 프리스트의 가장 위대한 앨범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것은 그들의 가장 헤비하거나 공격적인 앨범 중 하나가 아닐 수도 있고,
확실히 페인킬러나 스테인드 클래스, 심지어는 Defenders of the faith도 아니지만,
그것은 그들의 가장 매력적인 앨범 중 하나이며, 아주 즐거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 앨범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특히 글램 메탈/80년대 메탈의 팬이 아니라면, 완전히 맛이 갈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만약 이 장르를 절대적으로 사랑한다면, 이 앨범은 분명히 충분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1986년 프리스트는 다음 앨범을 위해 뭔가 다른 것을 하고 싶어했다.
그들은 기타 신디사이저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는데, 이 도구는 앨범 전체를 80년대처럼 보이게 한다.
1986년은 또한 글램 메탈의 인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해였다.
결과적으로, 많은 메탈 팬들은 터보가 가지고 있는 글램 요소의 분위기 때문에 이 밴드가 "변절"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해서 안 될 것이 있다.
프리스트는 당시 이미 인기가 많았다.
그들이 뭘하든 충분히 그 위치를 유지할수 있는 메탈 갓이었다.
그들이 단지 돈 몇 푼이 아쉬어서 글램 메탈을 수용했다는 것은 넌센스이다.
지금 앨범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타이틀곡이다.
Turbo lover는 기타 신디사이저로 꽤 멋진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리고 매우 매력적이다.
그들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가 당시로선 현대적인 댄서블한 분위기와 기가 막히게 어우러져 극적인 감흥을 자아낸다.
Locked In 은 꽤 멋진 기타 솔로를 보여주고 있으며 Rock You All Around the World 는 꽤 시원한 빠른 페이스의 노래이며,
Parental Guidance 는 본 조비가 80년대에 할 일을 상기시켜 주었다.
코러스가 너무 재밌다.. 하하핫!
Out In The Cold는 발라드로서 분위기가 아주 좋다.
최고의 발라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Hot For Love는 매우 매력적인 가사와 멋진 기타 솔로가 있는 경쾌한 80년대 메탈 곡이다.
80년대 메탈을 사랑하거나, 아니면 단지 다르게 들리는 프리스트의 앨범을 원한다면, 이 앨범 만한게 없다.
하지만,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상욕이 나올 것이다.. 하하핫!
모두들 아시겠지만,
터보 이후 프리스트는 계속해서 그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강력한 헤비메탈 사운드를 추구했고,
4년 후 페인킬러로 완벽하게 못을 박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JhY9GOhFwN4
시대의 흐름에 부응한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lml
역시 엘에이 메탈의 화신 바스타드님~ 하하핫!
위대한 앨범은 아니죠
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