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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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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스크랩 면위산- 옥녀봉오름길.. 부산이 이곳에도...
고독길(신동일) 추천 0 조회 260 11.05.09 08:1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2011년5월8일 일요일

구리산악회 (제742차)정기산행

참석인원: 43명

 

산행지: 충청북도 충주 동량면 하천리 면위산(=부산)

산행코스: 하천가든-제1옥녀봉-제2옥녀봉(부산)-면위산-삼거리-산판길-법경대사자 등탑비(원점회귀)             

               (산행거리 8km 4시간산행)

 

들어가는 글:

봄 날씨는 변덕이 심한 심술꾸러기란 말을 하던데 그 말이 실감나는 주말을 맞이하였습니다.

황금 연휴로 이어지는 5월 첫 주간이 비로 시작될거라는 예보와 달리 토요일,일요일 맑은날씨로 이어지며 전국각지에서 펼쳐지는 막바지 봄축제와 휴일을 즐기려는 상춘객 차량들로 도로 곳곳이 정체를 일으키고 축제의 장마다 인사인해를 이루고 있음을 보면서 계절의 여왕 5월임을 실감해 봅니다.

 

공교롭게도 산행이 있는 둘째주 일요일이 어버이날과 겹치면서 가족행사로 인한 산행참여가 저조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을 했는데 43명에 달하는 많은 회원동참으로 충주소재 면위산 산행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07:00- 구리 축협출발

구리산악회는 타 산악회와 달리 매주 산행을 이어갑니다.

혼자만의 산행도 나름 매력적인 산행법이긴 하지만 좋은 산악회 가입을 통해 시간적인 제약이 많은 원정산행도 즐기고 규칙적인 야외활동으로 인한 건강효과까지 절로 얻을 수 있어 가급적 매주 회원들과 즐거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 좋습니다.

 

출발시간에 맞춰 정시에 출발합니다.

중부고속도로 경유 영동고속도로를 1시간여 달려 여주휴게소에 들러 30분간 휴식을 취합니다.

오전부터 밀려들기 시작하는 나들이객 인파와 뒤섞인 산악회 버스의 행렬.......

번잡함을 피해 달콤한 휴식시간을 마치고 빠르게 휴게소를 빠져나갑니다.

 

중부내륙 감곡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국도길을 따라 40여분... 오늘 산행들머리격인 충주호 하천교 건너 하천마을 법경대사자 등탑비가 자리한 주차장 한켠에 무사히 안착합니다.

 

09:30- 산행시작

산행준비를 마치고 탑비를 배경으로 단체사진 촬영을 마치고 주차장 길 건너 하얀 사과나무꽃과 붉은 철죽꽃이 만개한 하천가든 입구를 따라 본격적인 면위산 탑방길에 접어듭니다.

 

인적이 드문산이고 처녀산행지인 탓에 초반 길찾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약간의 알바 수고를 했지만 곧 산행길을 찾아 무난하게 산행을 이어갑니다.

우리님들 산행모습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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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09 09:27

    첫댓글 반가운 분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함께하지 못한 아쉬움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 11.05.09 12:39

    5월행사가 많아 많이 많이 바쁘시다면서요? 나물산행때는 꼭 오셔야지요~~~~~~~~~~~~

  • 작성자 11.05.09 17:39

    종연형님 이번주에 나오신다니 많이 반갑습니다.... 이번주 일 마무리 잘 하시고 산에서 뵈어요...^^

  • 11.05.09 12:41

    처음엔 계속 오르막 길이라 많이 힘이들었지만 오르면 오를수록 ㅡ 그 산의 또다른 매력이 보이더라구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1.05.09 17:41

    이제 무릅관절에 근력이 붙은모양일세 그려 산은 그렇게 쉬엄쉬엄 무리없이 올라야 하는겨....ㅎㅎ

  • 11.05.09 15:39

    마을 어귀를 지키고 있던 솟대와 수수한 옥녀봉 정상석...그리고 한폭의 그림처럼 5월을 아름답게 담아주신 멋진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1.05.09 17:42

    맨체스터에 산소탱크 박지성이 있다면... 구리산악회엔 지칠줄 모르는 강철체력 시나브로님이 있다..ㅎㅎ 수고많았습니다...^^

  • 11.05.09 16:00

    고사리 꺽는 재미에 길이 아닌곳을 헤집었더니 면위산 우습게 보다 큰코 다칠뻔 했답니다.

  • 작성자 11.05.09 17:43

    그래서 하산이 늦으셨군요.... 자연내음 봄내음 물씬 풍기는 식단으로 체력 왕 보충 하시길....^^

  • 11.05.09 20:39

    그 고사리 지금 다듬어서 막 삶았답니다 고문님게서도 주셨거든요 한끼는 넉넉히...덕분에 맛나게 잘먹겠습니다 감사해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5.09 20:41

    그럼 다시 함 가볼까여?저승사자 만나러~~~ㅋㅋㅋㅋㅋ

  • 11.05.09 20:44

    오월은 푸르구나~~~를 맘 속으로 돼뇌이며 아직 울창하지도 않다는 표현이 맟을지 참으로 상쾌한 산행을 했습니다 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1.05.09 23:20

    자라야 되는데... 오장 육보중에 마음에 없는 술보만 자라니 원...ㅋ ... 쿨한 산행 모습 뵐수 있어 좋았습니다...누님 늘 지금처럼...ㅎㅎ

  • 11.05.09 22:05

    날씨가 무더워저서인지 오르는 깔닥이는 쉬엄쉬엄가도
    숨이 목까지 차올라 너무너무 힘이들었담니다...

  • 작성자 11.05.09 23:26

    그래도 지칠줄 모르는 야크 처럼 거침없이 돌진하는 모습에서 크고 넓은 마음을 보았는데..... 멋쟁이...ㅎ

  • 11.05.10 00:02

    힘들었지만 좋은 님들과의 산행 동행 더 없이 즐거웠답니당

  • 작성자 11.05.11 17:30

    좋은 산행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먼길에서 참석하시느라 수고 많았네요...

  • 11.05.10 22:59

    에구메나~~~오르고오르고해서 깔딱 거리고 가더니만 옥녀는 어디를 가고 ..서글프도다....
    아~~아 옥녀을 만나려면 그러구나 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1.05.11 17:35

    부산에 있는줄 알고 올라갔더니 부산에도 없고... 도당체 어디로 간겨.....ㅋ 이번주 남병산에서 찾아보심이...ㅎㅎ

  • 11.05.12 13:07

    다시한번 가고 싶은 산을 추천하라면 면위산 추천. 체질적으로 꾸준히 계속 올라가기만 하는 산이 좋더라구요. 단 하산은 짧고. 간만에 땀좀 흘리고 좋은 운동 됐습니다.

  • 11.05.12 14:10

    아무튼 덩치에 맞지않게 굵고 짧은건 되게 좋아하신다니깐~~~~ㅎㅎ

  • 작성자 11.05.12 18:41

    너구리 선배님의 산 취향을 알겠습니다... 무조건 육산에 쉼없는 깔닥이...참고할께요....ㅎㅎ

  • 11.05.12 23:11

    에효~~~ '깔딱 산행을 참고한다니 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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