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자기연민그만하기
우리나라는 코로나 사태 이후로 한번도 봉쇄, 락다운 한적이 없어
해외에서 한국 방역 이야기 나오는 이유는 락다운 안하고도 선방해서도 있을거야
(가끔 대구는 하지 않았냐 하던데 대구 봉쇄 계획조차 된적 없음)
락다운 딱 한번 했을때 결과
미국ㆍ유럽 ‘록다운 충격’ 본격화… “경제 30% 꺼졌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4071690029908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5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카운티(지역 단위)의 80%에 록다운 조치가 내려지면서 미국 경제의 일간 생산량이 29% 가량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당장 미국 경제의 4분의 1 이상이 실종됐다는 의미다.
무디스의 마크 잰디 수석경제학자는 “이번 사태는 9ㆍ11 테러 당시처럼 기업이 운영을 중단한 데 따른 공급발 충격과 유사하다”면서도 “현재 발생한 경제적 손실은 이미 3,500억달러로 9ㆍ11 수준(1,110억달러)을 뛰어넘었다”고 지적했다.
영국에서는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센터(CEBR)가 “코로나19로 자택에 머물라는 명령 때문에 영국 경제의 일간 생산량이 31% 하락하며 하루당 24억파운드의 손실을 보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6일 ‘감염증 대유행의 경제적 충격에 대한 사전 진단’ 보고서를 통해 각 기업의 경제상황에 대한 판단을 나타내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급격히 하락했고,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탈리아 북부의 전력사용량은 국가 통행제한 조치 이전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한번 하는순간 경제의 1/4이 날아감
그리고 락다운은 한번만한 나라가 없음
한번도 안한 나라는 있어도 한번만 한 나라? 없어
이후에도 계속 락다운 해제 락다운 해제 반복
독일 공영방송 ARD는 1일(현지시간) 독일경제연구소들이 2일부터 30일까지 계획된 봉쇄조치로 인해 193억 유로의 경제적 손실과 더불어 올 한 해 전체 6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경제연구소(DIW)는 부분 봉쇄조치가 노동 시장에 특히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예측에 따르면 단기적으로 현재 4분기 일자리 수가 약 10만 명 감소할 전망이며 단축 근로자 수는 연말까지 40만 명에서 32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퀼른에 있는 또 다른 경제연구소(IW)는 올 한해 전체적으로 약 60만 명의 실업자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으며 봉쇄 조치가 예정된 대로 끝나지 못하고 연장될 경우 국내 총생산(GDP) 2포인트 하락과 더불어 18만 명의 추가 실업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01102010000437
이번 이동 제한조치에 따라 프랑스 전역의 경제활동은 다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프랑스 재정경제부는 이번 봉쇄령에 따라 기업 15만곳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아 매월 110억 유로한화로 약 14조5천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프랑스 통계청에 따르면 프랑스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활동 마비로 2020년 국내총생산(GDP)이 8.3% 감소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152372&ref=A
락다운 한번도 안한 나라는 있어도
락다운을 짧고 굵게해서 끝낸 나라는 없어
최소 2~3회
길게한 나라는 반년임
경제만 문제되는게 아님
간혹 그냥 불편한 정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잘 아는 사람들 ㄴㄴ 잘 모르는 사람들)
아일랜드 봉쇄 당시
이동조치에 불응할 시 형사처벌 대상이 되며 영장 없이 체포 및 구금 가능.
최대 2,500유로(약 330만 원)의 벌금이나 최대 6개월 징역을 가할 수 있음.
혹은 상황에 따라 벌금과 징역 모두 부과 가능.
https://www.youtube.com/watch?v=WMg58Knfhy0&t=1s
이런식으로 불심검문이 일상이 되고
(검문 인력은 주로 군인이나 경찰인데 결국 인적자원이고 비용이고 세금이지)
이탈리아 북부 봉쇄 당시 (이탈리아 북부 경제 중심지에서 코로나 확산되고 고강도 봉쇄령 내림)
이런식으로 채증이나 심문 검사 관리가 합법화되면서 공권력이 엄청 강해져
이태리 초기 봉쇄때는 재택 안되는 업종들은 재택 안되면 걍 영업 중단해야했음
비필수업종 되면 영업 시간 제한 이런게 아니라 걍 닫아야하는거고
프랑스 봉쇄 당시
이들은 보도자료를 내고 "프랑스 전역의 속옷 가게가 겪는 매우 위태로운 상황을 보여주고 싶다"며 "꽃집, 서점, 미용실, 음반 가게는 필수사업으로 분류되는데 속옷은 어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것(속옷)은 위생과 보호의 문제가 아니냐? 우리는 아침에 가장 먼저 옷을 입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비필수 사업장으로 분류된 속옷 가게가 영업이 금지된 점에 분통을 터뜨린 것이다.
나아가 속옷 가게 주인들은 카스텍스 총리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작은 상점이 소중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한다"며 코로나19 봉쇄를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프랑스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3일 전국적인 봉쇄 조치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비필수 사업장으로 분류된 상점들과 술집, 헬스장, 박물관, 극장 등이 문을 닫았지만, 서점과 음반 가게 등 일부 상점은 계속 영업하고 있다.
nojae@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10422089000009
테이크아웃만 가능 이게 아니라 비필수 영업장은 싹 문닫게 하는게 프랑스 방식이었는데
이 비필수에 들어가느냐 마느냐로도 엄청 사회적 갈등이 컸음 전문가끼리도 말이 갈리고
선거? 선거는 사치지 정부에 허가받은 사람들만 집밖에 나갈 수 있음 다 군경이 감시하고
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6일 대국민 담화에서 “우리는 전쟁 중”이라며 “전 국민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17일 정오부터 15일간 이동을 금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생필품, 의약품 구매나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자택에 머물러야 한다. 집 밖으로 나갈 때는 이동 목적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프랑스는 이동을 통제하기 위해 전국 대도시에 군경 10만 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서류를 지참하지 않고 이동하다가 적발되면 최고 135유로(약 18만5300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22일 예정된 지방선거 결선투표는 전격 연기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0318/100208919/1
프랑스만 그런게 아니라 봉쇄한 대부분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감시를 받으며 생활했어
필요한것도 입증하기 어렵고 필수적인 의료 이런것도 제때제때 받기 어렵지 아무래도
특히 유럽은 국가간 거리가 가까워서 국경폐쇄도 많이 함
프랑스는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48시간 동안 영국에서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항공기뿐 아니라 항구, 유로터널을 통한 프랑스 입국도 막았다.
영국은 식료품의 3분의 1을 유럽연합(EU)에서 수입하며, 통상 영국과 프랑스 간에는 하루 6000대의 화물 운송 트럭이 배나 기차를 통해 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EU 주요국들을 비롯해 40여 개국이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하고 프랑스는 국경폐쇄를 선언하면서, 영국과 유럽 대륙 사이 주요 교역 항구인 영국 도버 항구에선 트럭과 수송선들이 꼼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14566
물류 이동 못함->경제타격 및 실업 상승
그리고 인권이 그렇게 보장된다는 유럽에서도 코로나 락다운 제재에 반기드는 시위대 있으면 물대포 갈겨벌임;;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등 반백신 시위도 있고 그냥 규제 어기는 시위도 있는데
워낙 코로나가 위험하고 의료붕괴위험이 크다보니 물대포 막 쏘더라
다른지역 봉쇄도 비슷해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말레이시아가 두 번째 전국적인 봉쇄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말레이시아 내 쇼핑몰은 물론 많은 기업이 문을 닫았고,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 업체도 현지 생산공장 가동중단을 결정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601153413399
페미사이드는 여성(Female)과 살해(Homicide)를 합친 용어로, 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함을 뜻한다. 여성에 대한 증오범죄나 여성 살인 사건 등을 지칭하기도 한다.
유엔에 따르면 중남미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페미사이드 발생률을 가진 25개국 중 14개국이 포함되어 있으며, 매일 12명의 여성이 페미사이드로 희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성폭력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는 코로나19로 봉쇄령이 내려지면서 여성들이 학대자들과 집에 갇히게 됐고, 도움도 구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아르헨티나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긴급라인 137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 대피령이 내려진 이후 상담 건수가 1년 전보다 3분의 2가 늘었다.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도 비슷한 상황이다. 나딘 가스먼 멕시코 국립여성연구원장은 “멕시코에서는 지난달 24일 폐쇄가 시작된 이후 ‘긴급 전화’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출처 : 우먼타임스(http://www.womentimes.co.kr)
아르헨티나는 전세계적으로 고강도 봉쇄를 유지한 나라인데 경제만 폭망한게 아니라 여성살해가 눈에 띄게 늘었음...
특히 남미권 국가들은 봉쇄령 내릴수록 살해당하는 여성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어
대충 이정도?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는 해본 적 없는 봉쇄에 대해 정리해봤어
그리고 저 조치들이 우려를 받는게 민주주의지수가 낮은 나라일수록 독재정권의 좋은 핑계가 되기 때문임
길에 군경 투입해서 시민들 싹다 체포하고 잡아갈 수 있으니까
실제로 독재정권에 가까울수록 걍 무차별로 잡아가도 아무도 반항하지 못해서 코로나는 좋은 핑계가 되고 있어
(미얀마, 태국 등)
우리나라야 민주주의 정도가 높고 사회적 믿음이 좀 있으니 그런 염려는 거의 안하긴하지만
그렇다해도 저렇게 인력 하나하나 다 들이고 계속 감시하고 락다운 충격을 보전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까지 생각하면
단순하게 상상이상의 세금과 다양한 자원이 들어가는 조치라는건 확실해
거기에 락다운한 나라들 공통점이 약자들이 더 가난해지고 약자들이 더 범죄에 많이 노출됐다는 점임
우리나라도 필요하면 봉쇄를 하긴 해야겠지만
봉쇄를 만약 한다면 저런 일들이 있을 수 있다는거 다들 미리 유념해둬야함
(글 다 안읽고 무례하게 분노 표출하는 무맥락 댓 있으면 부털할게)
첫댓글 와 무섭다…
저런거 생각안하고 락다운하자는 미친놈들 생각하면 아직도 빡침
미국은 그도 그럴만한게 저축의 개념이 없고 자가 소유한 인간이 별로없음 즉 당장 현금끊기면 타격받을 사람들 비율이 그만큼 높다는거 ㅠ
봉쇄에 비하면 우리나란 락다운도 없이 진짜 잘 버텨낸거같음 물론 우리나라도 경제적 피해는 컸지만..
봉쇄+락다운 거의 2년동안 하고 아직도 호텔 격리하는 나라 살고 잇는데 진짜 삶의 질 떨어짐 ㅜㅠㅠ
문정부 방역 진짜 최고였어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지랄지랄해대도 잘한거 마즘
진짜 안 겪어본 사람은 말을 하지 말라고….. 3주 봉쇄+락다운하고 돌아버리는줄 진짜 말그래도 공포스러웠움
코로나때도 버틴걸 지금 다 말아먹게 생김.. 다시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