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투스를 연재하는 Thanks 문입니다.
북투스에서는
간단히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을 알며 교양을 쌓고
경제적 자유를 찾은 뒤 맘껏 읽을 책을
리스트업하시길 바랍니다.
내용은 네이버 지식백과를 비롯한 온갖 책 소개와
머릿속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입니다
불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가'이자
어제 소개해드린
'농담'의 작가 밀란 쿠데라가
1990년 출간한 작품으로
작가 본인이 소설 속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불멸은
독일의 위대한 문인 괴테와
그를 짝사랑한 베티나의 이야기와
현대 프랑스 자매 아녜스와 로라의 이야기가
평행 구조를 이룹니다.
과거 괴테와 베티나 이야기입니다.
62살의 대문호 괴테와 26살의 괴테의 옛사랑의 딸인 베티나
베티나는 괴테의 명성을 사랑하며 적극적으로 구애하지만 괴테는 받아주지는 않았습니다.
괴테는 헤밍웨이아 불멸에 대하 이야기하며 죽음 이후에 대한 집착은 덧 없고 소멸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괴테의 사후 베티나가 괴테와의 편지 40통을 책으로 펴내고 괴테의 연인으로 여겨지며 둘 다 불멸의 이름을 얻게 됩니다. |
현대 아녜스와 로라의 이야기
내용 살-짝 살펴보겠습니다.
파리의 한 수영장에서
작가 밀란 쿤데라는 친구를 기다리다
수영장에서 소녀처럼 인사하는
60세 가량의 한 부인을 보고
"아녜스"를 떠올립니다.
아녜스는 변호사인 남편 폴과
딸 브리지트
그리고 8사 아래 여동생 로라가 있는 여성입니다.
로라도 결혼했지만
불임 판정을 받고
결혼 6년만에 이혼한 뒤
언니 아녜스의 집에 빈번히 드나듭니다.
그러다 방송국을 다니는
폴의 후배 베르나르와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로라가 청혼한 뒤 어색해집니다.
어느새 폴과 로라는 가까워져있고
아녜스는 충격을 받고 떠났다가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납니다.
그 후
폴과 로라는 동거를 시작하고
딸 브리지트는 싫어서 떠나 버립니다.
시간이 흘러 밀란 쿤데라는
수영장에서
폴과 로라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다 헤어집니다.
아녜스는 인생에 뺏셈을 하고자 했고,
괴테도 소멸을 향해 가야한다고 합니다.
이와 달리
로라는 덧셈을 하며 폴을 통해 불멸하고자 하고
베티나는 괴테의 명예를 통해 불멸을 꿈꿉니다.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욕망
얼마나 실현될 수 있을까요?
불멸 앞에서 사람들은 모두 평등하지 않다.
작은 불멸,
생전에 알고 지낸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어떤 인물에 대한 추억과
큰 불멸,
생전에 그를 몰랐던 이들의 머리 속에도 남는
어떤 인물에 대한 추억.
스쿨러님들은
불멸을 꿈꾸시나요?
그렇다면,
어떠한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후대를 먹여살릴 부동산을
남긴 이미지는 어떠신지요?
오래도록 기억될
불멸의 삶을 남길 수 있도록
큰 가르침 주시는
가이아님께 감사드립니다.
@ 8시 강남알부자님의 주말명작 함께 해요~ !!
첫댓글 사람은 언젠가 죽지만 여러 사람들의 생각에서 사는것같습니다
그게 잠깐의 나의 일부모습인데도 각인되는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문님!
불멸
죽은 이후에 무엇을 남길 것인지 생각합니다
오늘도 북투스 소개 감사드립니다 감사문님^^
사람의 인생에서 불멸은 무엇일까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좋은 작품 소개 감사드립니다^^
불멸속의 삶과 욕망
그것보가 불멸하지 않음 속
열정을 다해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북투스도 감사드립니다🙏
불멸
짧지만 강렬하네요.
오늘도 북투스 완독합니다.
감사드려요
우리가 인간적으로 살아야하는 이유는
남겨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불멸할 수도
있기 때문일까요? 오늘도 새로운 책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감사문님!
불멸! 오늘도 북투스 감사합니다
리스트업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게 될 명작들
감사드립니다
농담의 작가 밀란쿠데라가
소설속에 직접등장했군요ㅎㅎ
62세와 26세의 사랑이라😮 참신합니다
소멸과 불멸...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감사문님 감사드립니다😊
불멸
오늘도 북투스 감사합니다
얽힌 관계가 아찔하네요 멋진 작품 소개 감사드립니다 📕
사칙연산
0 이면 아무 소용 없음을...
감사문님 오늘 북투스도 감사드립니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불멸이라는 단어로 기억하겠습니다.
감사문님 북투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