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유치원에서의 일곱살 마지막 숲체험활동을 했어요~
숲에서 마음껏 뛰며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웠던 시간들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하면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솔방울과 자연물 장식들로 꾸며 보았습니다~
그동안 놀이했던 것 중 가장 재미있었던 나뭇잎으로 만든
공으로 하는 축구, 꼬마야 꼬마야 활동, 나무집에서의
역할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숲선생님께
우리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도 전해주었답니다~^^
숲활동은 끝났지만, 언제라도 삼성산 숲을 다시와서
숲에서의 활동을 즐길 수 있다고 숲 선생님께서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삼성산아 또 보자♡~
존버닝햄의 그림책 활동이 이번주에 끝났어요~^^
첫 주에는 존버닝햄에 대해 알아보고 책의 구조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존버닝햄의 여러 책 중에 다정1반이 가장 재밌고
의미있다고 뽑은 책은 깃털없는 기러기 보르카였어요~
책을 여러번 보며 보르카의 감정과 마음도 읽어보고
후속 이야기 짓기 활동을 하며 나만의 보르카 이야기를
만들어 보기도 했답니다~^^ 비밀파티 책의 겉표지를
다시 구성해 보면서 내가 가고 싶은 비밀파티에
대해서도 글로 표현해 보았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책을 읽고 책 속에 외로운 소년에게
선물을 전해주는 산타와 존버닝햄에게 편지쓰기
활동을 하며 다양한 생각나누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만의 책을 만들어 나의 일상속의
경험들을 책으로 만들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우리의 결과물을 1층 복도에 전시해서
동생들과 선생님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사랑 유치원에서 깍두기 담기활동을 했어요~^^
딱딱한 무우를 소금에 절여 삽투압작용으로
부드러워진 모습도 관찰하고 양념하기 전의 무우의 맛과 양념한 후의 맛을 비교해 보기도 했답니다~^^
무우를 잘게 썰어 양념과 쪽파 갓을 버무려 맛있는
깍두기를 만들었습니다~~ 다정1반 친구들이
깍두기가 너무 맵지 않아 아쉽다며 집에서
맛있게 먹을 생각에 신난다고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만든 깍두기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집에서 김치를 안먹는데 원에서 만들어온 깍두기는 맛있다면서 먹고~먹어보라고 하네요 ㅎㅎ 저도 먹어봤는데 맛이 괜찮더라고요! 서현이가 요즘 자주 책을 집에서도 만드는데 활동 때문이었나보네요 ~ 솔방울 트리도 너무 이뻤어요🎄 다양한 활동 고생많으셨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만든 귀한 깍두기였네요 ㅎㅎ 지우가 선물~~하면서 주었는데 너무 기분 좋았답니다. 수한글 숙제 하기 전에 지우가 편지 먼저 써야한다며 숲체험 선생님께 정성스레 편지를 썼답니다. 선생님 보고싶을거라며 엄청 아쉬워했네요~ 아이들 모두에게 귀한 추억이 되었을거라 생각해요!
솔방울 트리는 리건이 동생이 너무 좋아합니다~~ ㅋㅋㅋ예뻐요♡
ㅋ깍두기는 너무 맛있어서 유치원에서 계속 먹었다고 하네요. 집에와서도 깍두기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올한해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남은 시간도 좋은추억 만들었음 합니다~~감사합니다♡
하윤이가 너무 좋아하는 유치원김치를 집에서도 먹을수있어서 너무 행복해했어요~솔방울트리는 집에 예쁘게 장식해놨어요^^유치원에서 다양한활동을 많이해서 유치원가는걸 즐거워하나봐요.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만든 깍두기가 생각보다 맛있던데요^^ 이번 겨울에는 연두에게 꼭 기러기 무리의 아름다운 비행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기러기책을 만들어 보았네요 ㅎㅎ
너무나 귀여운 솔방울 트리를 만들어와서 집에 잘 장식해 두었어요~^^ 작은 손으로 다들 글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려서 멋진 책을 만들었네요~ 깍두기 담그는 날 아현이는 빠져서 못 했지만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23년도 남은 12월도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
다솜이가 작년에 배추로 김치를 만들었던게 재밌었는지 이번에도 기대를 많이했었어요~~
하지만 올해는 깍두기라.. 다솜이가 생각했던것처럼... 바닥에 앉아서 배추에 양념을 박박 버무리는걸 못해서 좀 아쉬워한것같아요..😅
그래도 다솜이가 만들어온 깍두기는 밥먹을때마다 꺼내먹고있답니다♡
아이들의 원에서의 생활모습들.. 선생님께서 올려주시는 사진보며 항상 미소짓게 되네요~
늘 다양한 경험들.. 소중한 추억들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