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옆집언ㄴ1,행보카자
24.06.10 방송
시크릿 부부편
야간근무하고 퇴근했는데
울었는지 퉁퉁 부은 얼굴로 있다가
출근하는 아내
(캡쳐는 안 했는데 이때 남편이
달래주다가 살짝 말다툼 있었음)
아내 출근하는 소리 들리자 일어나는 남편
숨겨둔 수면유도제 10통 발견
(캡쳐는 안 했지만 하루 4알씩 먹고
거기다 술까지 먹고 잠)
각종 고지서랑 독촉우편
숨겨놓은 것도 발견
그 뒤로 대출로 대출 돌려막기 반복했다함..
비밀로하다가 개인회생절차 밟으려면
배우자 서류 필요해서 알림
처음엔 갚다가 어느 순간 아내가 안 내기 시작
당사자가 변제금을 안 내니
회생절차도 중단돼서 남편 빚이 됨
촬영 당일에 발견된 8개월 핸드폰 요금 미납
남편 월급은 400이 좀 안 되는데
빚 갚느라 생활비가 없음
통장잔고 1원..
애도 둘이나 있음 ㅋㅋ..
라면이나 과자로 끼니 때우고
간장계란밥 이런 간단한 거 먹는다고 함..
애가 배고파하는데 먹을 게 없음
결국 제작진 불러서 핸드폰비 빌리는 남편..;;
아내가 남편 지인한테도 돈을 빌려서
지인들하고도 다 손절 당함
퇴근하고 돌아온 아내
...? 신용카드 생활비하라고 준 거 아닌가요..?
자꾸 신용카드 한도 얘기하면서
자기가 주체가 안 돼서 써버린다고 남편 탓함
현금으로 줬었으면 할 수 있었는데
남편이 본인을 못 믿어서 이런 일이 생겼다 함
심지어 사채까지 썼음..
대출이란 대출은 다 한 상황
<자꾸 사채업자가 협박해서 남편이 전화함>
사채업자도 말귀가 통해야 좋게 말하지
저렇게 거짓말 하는 사람 첨 본다고 함
장기매매 어쩌고 하면서 협박 당하는 상황
어쨌든..다음날
출근하는 아내
출근 영상 나오자마자 몹시 불안해함
(계속 안절부절 못하고 불안해하긴 했는데
이 장면 나오니까 더욱 더 불안해함)
차를 세우더니 안 내리고 뒷 좌석으로 감
전화로 구직문의중
적응 못해서 본인이 관둠...
오은영쌤이 뒤에 말하는데(캡쳐 안함)
5-6살 애들이 부모님 무서워서 거짓말하는
그런 상태에 멈춰 있다고 함...
영상 보면 남편 큰 소리치는 스타일 전혀 아니고
오히려 저런 상황에도 굉장히 차분한 성격임...
라면이나 초코파이 같은 거 몰래 챙겨서 출근하는 척
남편이 핸드폰 요금 때문에 전화하니까
그 20만원 때문에 또 대출 알아보는중...
남편이 아는 것과는 달리 아내의 빚은 1억인 상태
(이것도 본인 말뿐이라 확실한 거x)
뒤에 어릴때 아버지한테 맨날 맞았다
언니가 나 대신 맞아주다가 죽었다
그러다가 얼마 지나니까 아빠도 ㅈ살해서 죽었다
라고 얘기하면서 본인의 어린시절 덤덤히 이야기함..
더 말은 안 보태겠지만 일단 본인 주장임..
남편분은..예..그래도 사랑하신답니다....
오은영쌤은 아내 불안 심하다고 입원치료 권했고
법률 자문 구해보라고 솔루션 줌..
엄청 긴데 최대한 문제 부분만 요약해봤어
첫댓글 홀리몰리...
어휴 어질어질하네
헐....
세상에... 남편 어케....어휴 참
애들은 뭔죄고
애들은 뭔 죄냐.........
세상에...아내는 그냥 입원치료하능게 제일 좋겠다..
치료가 필요해보이는데..
치료가필요해보이네..
아이고… 아찔하다..
갑갑하네.... 끝이 나긴 할까
남편 대단하다..
와 마지막짤이 이 본문에서 제일 대단하네;
와.. 아내분은 정신적 치료가 시급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