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보니 그때와 조금은 달라진 나의 감상이, 다짐이 느껴져서 기분이 묘하네
우리 별들은 이 노래 최근에 들었으려나 ??
조금 늦었지 기다림 속에
네 눈물을 봤어 너의 뒤에서
보고 싶었어 그리워 네가
날 보며 웃던 미소도 모두 기억해
시간이 지나고 네가 변한대도
언제나 여기에 내가 있을게
수많은 아픔에 흔들린대도
내가 지켜줄게 너의 뒤에서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미안해
난 너의 곁에, 너의 뒤에 언제나 있을게
괜찮아 수없이 무너진대도
너의 뒤에서 있을게
이 가사들이 얼마나 든든하게 들리는지
얼마나 다정하게 들리는지
생각해보니 좋아해온 6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이 아스트로라는 존재에 심적으로 많이 기대고 의지하면서 많은 것들을 이뤄온 거 같아
단 1초도 좋아해온 시간을 후회하지 않아
부디 우리 별들도 그렇기를!
우리의 응원이 마음의 짐이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