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이 오륙도SK뷰 아파트 매매에 관심이 있으셔서 이번에 전매팀을 통해서 몇 군데 둘러보았는데,
담당 직원분께 부탁을 드려서 부산의 자랑인 오륙도SK뷰의 펜트하우스를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 번 올려봅니다.
47층 최고층에 위치하고 있는 오륙도SK뷰 펜트 하우스의 엘리베이터... 2개가 있어서 양쪽 모두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빠르기도 엄청빠르더군요... 역시 고급스러움... 대박...ㅋㅋㅋ
복도도 넓어서 왠만한 아파트의 거실 크기와 비슷할 것 같더군요... 복도에서의 전망도 끝내줬습니다.
제일 높은 층이라 그런지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다리가 후들거리실듯...
그래도 전망 하나는 역시나 끝내줬습니다.
지난 번 펜트하우스 오픈 때와 다른 펜트하우스라 감이 좀 달랐지만 대리석과 구조도 맘에 들고 특히나
테라스가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방에서 본 뷰입니다.
주방의 모습입니다. 대리석으로 마무리 되어있고, 냉장고와 전기스토브, 오븐 등 여러가지 가전기구들이 있엇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
가스 연결부
에어컨 스위치와 전등 스위치
벽걸이형 TV를 설치하게 끔 만들어 놓은 거실의 벽면
가장 멋있는 테라스... 고기 구워먹어도 무방할 정도의 넓은 공간
테라스에서 오륙도의 조망이 가능했습니다. 씨사이드까지 조성되면 더욱 멋진 펜트하우스가 될 것 같더군요...
난간도 있고, 앞쪽으로 공간이 1미터 이상 있어서 사진으로 봐서 그렇지 그리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첫댓글 캬~~ 멋지네요..
좋긴하지만........ 염통이 쫄깃거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저도 사진만 봐도 염통이 쫄깃거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아여~
테라스 난간이 너무 무서워요 ,,
히야~~ 멋진데요.....가격은 ㅎㄷㄷ 하겠죠....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와 멋있네요. 전망은 기막힌데, 난간 가까이 못갈것 같아요. 바람불면 날아갈까봐 ㅎㅎ
주방에서 접시라도 떨어지면 쨍그랑~ 갑자기 그생각이 먼저 드네요 ㅎ 저희두 분양받은 아파트가 거실,주방이 대리석이어서 아직 둘째도 어리고해서 마루로 변경요청해놨답니다.. ㅎㅎ 이런 집은 어떤 사람들이 살까요??
헉ㄱ...........난간 정말 무섭네여
음 가서 한 3박4일놀다오면 딱좋겠내요...왜 전 살고싶진 않을까요? 이런집에서 안살아 봐서 그런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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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기서 살라고 해도 못살거 같애요..테라스가 제일 무서워요........저런 테라스 보면서 못살거 같은데..ㅡ.,ㅡ 내부는 정말 좋네요..
멋지네요~~~굿~~
바다까지 있어서 진짜 무서워보이네요..
저희 삼촌네가 목동 팬트하우스 사는데 거기는 뒤에 산이라서 그랬나 그렇게 무섭게 안느껴지고 상당히 아늑했는데..
테라스 공간도 좋고..
부럽네요 어쨋든.
태풍같은거 오면 무서울꺼 같아요ㅠㅠ
어머..저랑 같은 생각^^ 며칠 놀러가긴 좋아도 살라면 무서워서 못살꺼 같아요,
좋긴한데 난방비가 상당히 많이 들것 같다는 생각이.... 글고 테라스 난간?이 좀더 많이 높았음 좋겠네요.. 아이들 키우는 집은 무서워서리.. 암튼 전 평생 이런데 못살것이므로 괜한 걱정인건지..ㅋㅋ
바닷가 바로 앞이라면 빨래 잘 안 마르겠네요. 소금기 있는 바람 불어와서요. 우리도 바닷가 근처라 그런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난방비와 냉방비를 몇달 납부하시다보면 이사가고싶다는 생각이 들게끔하는군여..ㅋㅋ
좋긴 한데 관리비 가 많이 나올듯....
근데요 정수기가 아니라 가스연결부분이거든요... 울집거랑 똑같아서.....
음.. 몇 평이고 얼마인가요? @_@ 전망은 좋네요. 주방은 무섭지만 ㅎㅎ
부산 바다 근처에서 살아봤는데요.. 태풍오면 진짜 무섭겠어요. 바다 근처에서 태풍오면 지하실 있는 집이 짱~!!^^
날씨좋은날은 파란 바다가 보이는것이 너무 좋겠어요..반대로 비바람치고 태풍불면 무섭고..로또되면 구입할 의향있어요
와~ 테라스 끝내준다~~~~~~
태풍 메미 왔을때 부산에 살았더랬지요... 그때.. 우리동네 아파트 한동 전체 거실 통유리 팡팡 터졌습니다.. 오륙도 스카이뷰면..어디에 있나 모르겠지만 어디 광안동이나..수영인가요? 암튼 태풍오면 장난 아닐껍니다..
ㅎㅎ 지금도 바람이 장난 아니라고 하네요~
오륙도가 바로앞에 있는걸보니 용호동 나환자촌자리 안쪽 어디겠는데요? 저도 부산 떠나온지 어언 10년이라 잘은 모르지만 저긴 교통이 쥐약인데...
저기 입주시작한지 한참인데... 아직 공실인것 같네요...
부산서는... 좀 많이 외곽이지요.. 마을버스 타야가나? 암튼 교통 불편하다고 들었어요.
바다에서 보면.. 미관을 해친다고 오륙도 뒤로 아파트가 떠억~
말들이 많았고..누가 허가내줬냐... 음..
테라스 무서운데요... ㅜ.ㅜ
테라스 무서워서 시려여~~~~떨어질거 가터~~~~
관리비가 꽤 될 듯...
전망은 진짜 쥑인다...
얼말까요?
대리석이 좋은가요??? 중국에선 한국사람들 대리석 바닥 싫어서 장판까지 깔고 사는데..ㅎㅎ
막 폭풍오고 비바람 거세고 파고 5-6미터 되고 그럼 진짜 쥑이겠네요. 근데 주방 대리석 문양은 좀 에라. 돈많고 감각없는 졸부가 엄청난 확신속에 꾸민듯한 인테리어 느낌이...
저희집은 3층인데도 바람 부는 날은 바깥에서 고기 궈먹기 힘든데요 과연 40층 이상 고층 야외 테라스에서 숯불을 피울 수 있을까요?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닐 거랍니다. 부산 바람 무서워요^^
오늘 여기 놀러 댕겨 왔는데... 경치는 정말 죽이고 뒷쪽 산 조망쪽은 정말 강원도에나 와 잇는느낌이더군요.
저런 집 한달만에 엉망으로 만들 자신이 있는 1인....
그렇게 명품인데 왜 임자가 없을까요? ㅋㅋ 저기 부산에서도 굉장히 외진 곳입니다. 예전 문둥이촌이었던 곳이 개발된 곳이죠. 그리고 부산은 바다가 흔해서 바다뷰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말 돈 있는 사람들은 해운대 마린시티 비치라인에 살지요. 머하러 저런 외진곳에 덩그라니 사나요. 게다가 저 아파트 주민들과 소송중이고 말많고 탈 많은 아파트입니다.
한 2박 3일 휴가 가면 좋을 것 같긴한데.....솔직히 좀...무서워요!! 특히 밤에..ㅠㅠ
애기 있는 집은 살수없겠네요..어른인 저도 후들거려 싫어요..태풍오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