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름해지는 해 질 녘부터 피기 시작해서 어둠이 짙어지면 달빛으로 더 아름다운 꽃 화장기 하나 없어도 숨이 멎을 듯이 아름다운 예쁜 당신의 모습을 닮은 박꽃이 곱게도 피었네요 늦은 저녁 시간에 아늑한 거실에서 컴을 켜놓고 해병대359기 카페있을 때면 아릿하고 야릇한 사랑 맛이 흐른다고
박꽃 같은 하얀 미소로 히히히 하며 게걸스럽게 웃어주던 예쁜 당신의 모습을 떠올리면 박꽃처럼 예쁘고
백설기처럼 하얀 당신의 마음 내 마음도 당신처럼 달빛 아래 핀 하얀 박꽃입니다 멋쟁이 당신은 박꽃 같은 여자 나는 박꽃 같은 당신이 너무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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