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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소식 스크랩 지방도시 12월 26일 서산시 소식
마스터 우 추천 0 조회 57 08.12.18 00:5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서산 첨단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급부상>

- 지곡지구 354만㎡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 주변 연계산업 벨트에도 활력 -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와 무장리 일원이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이 일대가 첨단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와 무장리 일원 354만2550㎡가 투자 활동이 자유롭게 보장되는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이곳은 2025년까지 자동차부품 위주 산업 유통시설과 상업․공공용지 등을 갖춘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 집적화 단지로 개발된다.

특히 지곡지구는 지리적으로 연관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고 수출입 항만 등 물류 인프라도 속속 갖춰져 국내 자동차 산업의 블랙홀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지곡지구 인근에는 이미 소형차를 생산하는 동희오토(주)와 다이모스(주), 현대파워텍(주) 등 자동차 부품업체가 밀집되어 있다.

또 6개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입주를 마친 자동차 전문단지와 2011년까지 2조216억원을 들여 조성될 서산테크노밸리(202만3780㎡)조성, 예정지와도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2010년까지 1천170억원(민자유치 750억원, 국비 420억원)을 들여 조성할 서산제2지방산업단지(90만1452㎡)도 접해있어 연계 산업의 동반 성장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지난해 말부터 항만운영에 들어간 대산항과 서해안고속도로로 통하는 국지도 70호선, 국도 38호선(대산-석문간)도 자동차 산업 집적화를 가속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오토밸리 구상의 단계적 실행을 앞당기고 대 중국무역 교두보로 성장하고 있는 대산항의 항만 활성화에도 큰 몫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번 경제자유구역 선정으로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단초가 마련된 만큼 후속 조치 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산/가금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서산시 지곡지구(점선안) 항공사진


<서산 청소년 겨울방학 캠프 다채>

- 시립도서관 논술교실,  복지관 구슬공예 반 등 프로그램 다채 -


청소년들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산시립도서관은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학습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내년 1월 8-11일까지  하루 3시간씩 각각 초․중등반 과정으로 나눠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수강신청 접수는 30일까지 시립도서관(☏660-2588, 3028)에서 있게 되며, 독서 교실에서는 올바른 독서법과 논술문 쓰기 등 맞춤식 지도가 이뤄진다.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희)도 내년 1월 7-18일까지 10일간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각각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겨울방학캠프를 열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홈패션, 도예, 종이접기, 컴퓨터배우기, 요리교실,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구슬공예, 바둑 등 모두 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 접수는 12월 24-28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660-3748)에서 있게 되며, 일반 학생은 별도의 수강료를 부담해야 하지만 기초생활보장가구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보람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 된다”며 “행․재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산/가금현 기자



<백의 천사들의 뜻 깊은 송년회>

- 송년회 대신 봉사활동 … 회식경비 유류피해 복구성금으로 쾌척 -


서산의료원(원장 김춘일) 소속 의사와 간호사 등이 기름 유출로 상실감에 빠져있는 주민 돕기에 나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김 원장은 지난 24일 기름 유출 피해 복구에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태안군에 맡겼다.

이 성금은 당초 직원 송년회로 쓸 예정이었으나 어민들을 돕자는 직원들의 뜻이 모아져 성금으로 내놓게 됐다.

의료원은 또 지난 9일부터 의료 지원반을 기름피해지역에 보내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연말을 뜻 깊게 보내자는 직원들의 마음이 모아져 송년 모임을 취소하고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으로 대신하게 됐다”며“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찾아 지원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가금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서산의료원 김춘일 원장(좌측)이 유류 피해 복구에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태안군에 전달하고 있다.


<서산소방서, 사랑나눔 실천운동 전개>

-예천119안전센터,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온정 전달-


서산소방서 예천119안전센터(센터장 서정수) 소방관들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들은 2003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외롭고 소외된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서산시 석림동 이영재(여,49) 할머니 등 무의탁 독거노인 5명을 방문해 쌀, 양말, 가루비누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혈압, 맥박체크 등 기초건강검진과 전기ㆍ가스시설 안전점검,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산/가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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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서산소방서 예천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서산교육청, 학교회계직 혁신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지난 24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회계직을 대상으로 혁신역량 강화연수를 실시했다.

대상은 관내 초ㆍ중학교에서 근무하는 구육성회계직․과학실험보조원ㆍ전산보조원ㆍ특수교육보조원 등 10여 종의 학교회계직 120여명으로 학교회계직에 대한 교육기회를 보장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무법인 서울지사의 최학종 노무사를 초청한 이번 연수는 개별 노동관계법과 직업훈련 제도의 이해에 대한 해설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돼 그 동안 학교 내에서 근무하면서 복무 기준 및 노동법에 대해 명확하게 알지 못해 어려웠던 것에 대한 해소의 시간이 됐다. 서산/가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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