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부품 자회사였던 델파이사 사업재편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델파이 스티어링 사업부문 인수를 추진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
GM의 스티어링사업부문 인수는 델파이사의 파산법 적용 탈출을 지원하기 위한 GM의 지원책의 하나로 조만간 규제당국에 제출될 재건계획 내용에 포함될 전망이다.
미국 언론들은 델파이를 지원하기 위해 GM이 이 사업부문 인수대금 일부를 앞당겨 지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델파이사는 지난 2005년 연방파산법 제 11조 적용을 신청하 바 있으며 현재 법정관리를 벗어나기 위해 자금조달에 고심하고 있다.
델파이와 GM은 지난 2월 GM사가 델파이사의 일부를 되사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재인수 자산 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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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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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델파이사 스티어링사업부문 재인수 추진
V[추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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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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