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46인치 DID모델의 설치를 할일이 있어서 보게됐습니다.
DID는 Digital Information Display로 광고의 목적으로 제작된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TV에 사용되는 패널보다 완성도가 높다고 할까요?! 일단 밝기가 훨씬 밝고
베젤부분이 굉장히 작습니다.
스펙을 보면 D460M
해상도 1366x768 @ 60Hz
입력 HDMI, RGB, 컴포넌트, 컴포지트
출력 HDMI, RGB, 컴포넌트, 컴포지트
소비전력 260W
무게 36.5Kg
그냥 화면만 있는 느낌입니다. 두께는 좀 있는 편입니다.
DID는 세로로 세워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TV사용하는 것처럼 볼때 위에 컨트롤 키와 IR수신부가
위치합니다. 물론 이렇게 사용하게 되면 하단부분에 단자들이 있습니다.
단자의 모습입니다. 영상단자들이 BNC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젠더만 있으면 일반 RCA케이블로 연결이
가능하죠~ 이때 주의를 하셔야 할 부분이 있었습니다. 각 단자마다 입력과 출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입력을 잘 확인후 연결을 해야합니다.
벽에 건 모습입니다. 너무 밝게 나왔네요~ ㅡㅡ
컴포넌트로 DVD재생을 했습니다.
HDMI로 셋탑연결 화면입니다.
셋탑연결입니다. HD급이죠. 셋탑만 있으면 TV로도 손색없죠. 밝기가 너무 밝지만...
HDMI로 PC연결입니다. 1360x768에서 완벽한 매칭을 보입니다.
이런제품을 모니터로 사용하실분이 계신가요??? ㅋㅋㅋ
사실 DID는 세워서 사용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일반 TV용 패널의 경우 세워서 사용하게 되면
패널의 특성상 오랜시간이 지나면 화면에 이상이 생긴다고도 하더군요. 그래서 나오게 된게 DID패널이죠.
DID는 일반 TV보다 기능적으로 단순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안정성면에서는 우수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느끼기에 16:9보다 좌우가 더 긴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1까지는 아니지만
좀더 와이드한듯하네요~
첫댓글 외곽 테두리부분(베젤)이 상당히 얇아서 멀티로 이어붙이기 상당히 유리하게 생겼군요.... 기존 tv패널보다 안정성이나 내구성이 약 20%정도 향상되었다는데...
액자개발에 도움이 될듯한데요! ㅎㅎㅎ (이상이 생간가도 하더군요??? < --오타인듯합니다) 좋은정보 !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ㅡㅡ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