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대한 궁술원 & 실전 활쏘기(궁술) 협회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북관식 고전사법 공부방 [수정]회전력에 의한 활대엎기(Hwaldaeupgi) 용어 정립의 이해
악돌이(장영민) 추천 0 조회 587 18.01.24 20:2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1.25 01:37

    첫댓글 제가알기로는 활대 '엎기'가 맞는말입니다

  • 예리 합니다.

    역쉬 대학생.

    샤프한 머리.

    적절한 태클.

  • 작성자 18.01.25 03:34

    원상이가 복덩이네^^
    방금 수정했다

  • 장문의 글에서,

    스크롤의 압박을 느낍니다.

    활쏘기에 대한 열정 또한.

  • 작성자 18.01.25 03:35

    활대엎기란 발시후 등힘이 빠지면서 줌손에서 일어나는 회전력에 의하여 활체가 꺼꾸로 돌아 현줄이 땅바닥으로 향하는 현상으로 정의 할 수있다.

  • 활대엎기
    활대엎기
    활대엎기
    빨리 입에 붙어야~ (버릇처럼 고자채기라고 하지 말고 ㅋㅎㅎ)

  • 18.01.26 08:45

    활채업기, 활대업기, 활채엎기, 활대엎기 가운데 마지막으로 정하신 건 매우 잘 하셨고 전폭 동의합니다.

    하지만 줌손의 힘을 빼면서 활대가 '천천히' 또는 '힘없이' 돌아 시위가 땅을 향하는 게 그것이란 정의에는 결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고자채기든 활대엎기든, 화살을 최대한 강하게 보내야 한다는 목표는 변할 수 없는 것이라 보기 때문이죠. 강하게 보내려면 발시 순간과 직후까지 줌손에 힘을 빼선 안 되고, 제대로 된 흘려잡기가 되어야만 합니다. 당연히 활대는 빠르게 돌아가야 하구요.. 그리고 줌손에 힘을 빼고 줌통이 원래 자리를 벗어나면, 다음 화살을 장전하기 위해 줌손을 고쳐잡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감수해야지요.

  • 18.01.26 09:13

    강하게 보내려면 발시직후까지 줌손에힘이 빠지면 안됀다는것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웃아귀밀고 삼지를 당기면 자연스럽게 손이 풀리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회전에서 일어나는 힘이 화살에 주는영향은 분명 전에 포스팅했습니다. 그리고 활을 낸다음에 다시 장전을 위해 몸쪽으로 거두면 자연스럽게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직접 해보셨으면 감이 오실거라 본인은 생각합니다.

  • 18.01.26 08:47

    이는 결코 옛 사법의 본령이 아니라 봅니다. 다시 한번 숙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8.01.26 11:09

    하늘서기님은 옛 사법을 저 보다도 많이 아시나 봅니다.어떤 근거로 얫 사법이 아니라 하시는지요?

  • 작성자 18.01.26 12:01

    @악돌이(장영민) 하늘서기님,
    제가 황학정에서 배운 그대로의 만개궁체 입니다.
    입술꼬리에 살대가 걸쳐있고 뒷손이 귀뒤로 당겨져 있고 상사만작하고 있읍니다.
    님들은 이리들 하고 계십니까?
    옛 사법이라 정의 하신 근거가 무었인지 궁금합니다.
    그 정의를 설명해 주실 수있나요?

  • 작성자 18.01.26 12:11

    @악돌이(장영민) 지상에서와 마찬가지로 마상에서도 상사만작에 귀 뒤까지 당기고 입술꼬리에 만작하고 있읍니다.
    이것이 옛 사법이 아니고 제가 창작한 모습이라는겁니까?
    한산님에게 배운 궁체가 하늘서기님이 말하는 옛 궁체이고 사법이라는 말씀인가요?

    연속사로 말타고 활 쏴보셨는지요?
    달려가면서 활 쏴보셨는지요?
    공중에 날아가는 표적을 맞쳐보셨는지요?
    빠르게 이동하는 표적을 맞춰 보셨는지요?

    궁체는 그때그때 다르게 나타나는것이 아니랍니다. 뒷손의 위치는 입술꼬리에 살대가 오도록 고정되어야하며 거리에 따라 앞손의 높고 낮음만 다를 뿐이랍니다. 탱크의 포신처럼요, 누구처럼 눈꼬리에 깍지손이 고정되어 쏘는것이 아니랍니다.

  • 작성자 18.01.26 11:54

    하늘 서기님 ,본인이 안된다고 아니다라고 말씀 하시면 안됩니다. 제가 하는동작은 이미 2011년 이전 무렵무터 해온 동작이고 제 동영상 속에 모두 나와 있읍니다. 물론 완벽하다고 하지는 않겠읍니다. 하지만 힘이 풀린다고 강하게 날아 가지 않는다는 선입견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선 고자채기와 활대엎기는 엄연히 힘쓰기가 다른 동작입니다. 그리고
    맹렬하게 쏘는것이 육량궁사법이라는 한산님의 주장도 제가 보는 견해와도 다른 이론이랍니다.
    활대엎기 방식이 나온 이유에 대하여 본 카페에 설명 하였기에 짧게 말씀 드리자면 ㅇ활대엎기는 연궁중시의 기마사법에서 비롯된 피로감을 덜 주며 지속적으로 ㄱ강하게 쏘는 사법에서

  • 작성자 18.01.26 11:56

    나온 기교(하이테크 기술)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말이 연궁중시라는 말입니다. 근거리사에서 연한 활로 무거운 살을 강하게 보내는 방법, 이것이 활대엎기의 본질입니다.제 동영상 속에서 슬로우 모션으로 진동모습을 보여 드렸읍니다. 흘려잡기가 왜 중요한지 그 동영상을 보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리라 봅니다. 흘려잡기의 정의도 한산님과 저는 다릅니다. 물론 온깍지와도 다릅니다. 이는 옛 그림속에 나와있는 흘려잡기의 검지가 왜 앞으로 향하고 있는지 명확한 답이 될것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