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漢南洞) 남산(南山) 자락에 있는 사설 미술관.
설립연도 2004년 10월 19일
소재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漢南洞) 747-18
규모 대지 2,400평, 연건축면적 8,400평
관람시간 10시 30분~17시
주요소장품 금동미륵반가상(국보 118), 가야금관(국보 138) 외 한국 근현대 미술품 및 세계 현대미술품
삼성문화재단이 도시·건축·자연이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예술·인간·문화가 서로 만나 대화하며,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넘나드는 새로운 문화예술의 지평을 제공할 목적으로 2004년 10월 19일 문을 열었다. 리움은 설립자의 성(姓)인 'Lee'와 미술관을 뜻하는 영어의 어미 '-um'을 합성한 것이다.
목표는 한국미술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국제미술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과 전세계의 미술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다리, 관람객이 한층 발전된 정보와 지식을 얻는 열린 교육의 마당, 작가·연구자·관람객을 포함하는 모든 참여자가 미적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문화 쉼터의 역할을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설은 대지 700평에 연건축면적 3,000평의 뮤지엄(Museum) 1, 대지 500평에 연건축면적 1,500평의 뮤지엄 2, 대지 1,200평에 연건축면적 3,900평의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로 이루어져 있다. 뮤지엄 1에서는 한국의 고미술품을, 뮤지엄 2에서는 한국과 외국의 근현대미술품을 전시한다. 문화센터는 다음 세대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교육 관련 시설로, 현재 진행 중이거나 장래 표출될 예술의 형식을 수용하는 공간으로 이용된다.
고미술품은 금속공예·불교미술·도자기·고서화로 구분해 전시한다. 금동미륵반가상(국보 118), 가야금관(국보 138), 태환이식(보물 557), 금제환두태도(보물 776) 등 다수의 국보와 보물이 포함되어 있다.
뮤지엄 2에는 한국의 전통 회화 양식을 계승하면서 현대적 전형을 마련한 한국화가들과 서양화의 기법을 체화해 한국인의 보편적 정서를 표현한 서양화가, 우리 미술의 본격적 세계화를 이끌어온 화가 및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외국 미술품은 전후 추상미술 작가의 작품에서 오늘날 세계 미술을 주도하고 있는 동시대 작가들의 최근 작품까지 망라되어 있다.
기타 시설로는 보존연구소와 부대시설인 카페, 리움 숍 등이 있다. 전시는 기획전시와 상설전시로 구분된다. 관람시간은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이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문을 닫는다. 관람료는 일반 1만 원, 청소년은 6,000원이며, 관람을 위해서는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漢南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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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 박물관 오래만에 문화산책에 나섰다.
3개건물이 있는데 다둘러보고 나서는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듣던것과는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건물에 디자인등이 너무 훌륭하고 직원들도 친절하였던 것 같다.
하루 시간내어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하고싶다.
미리 인터넷 예매를 하면 더욱더 싸게 표를 살수있다.
그리고 사진기는 꼭 들고 가야한다.여러곳 찍을게 너무나 많기 때문에 아쉬울 것이다.^^
첫댓글 날잡아서 함 가볼께여 정보 고맙습니다
저도 미술관 좋아하는데...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