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생 백종원 추석 명절 전찌개 손쉬운 유부잡채 유부전골 나물 돌솥비빔밥 사과잼 레시피 대공개
집밥 백선생
처치 곤란 추석 명절 음식 활용법
추석
음식의 경우 하루 이틀이 지나면 기름에 벤 전이나
계속
데우거나 데치다 보면 수분이 사라져서 단단해진다.
그래서 단단한 전은 이빨이 씹기도 불편해지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전찌개를 하는 방법이 일반적이고 전골, 볶음밥을 해먹는 방법이다.
더욱 간단한 방법은 그냥 라면을 끓일 때 남은 전들을 넣어 먹는 방법이다.
더불어 전찌개의 경우 기름진 음식임으로 얼큰하게 해서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집밥 백선생은 얼큰하게 고추장으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시원하고 깔끔하게 만들어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전을 썰어 놓고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 후 사용할 때 넣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전찌깨의 경우 무른 상태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넣고 휘저으면 잡탕찌개 처럼 되어서 일단 신선로처럼 모양을 잡고 끓이는 게 더욱
풍미를 좋게 한다.
녹두전의 경우 넣는 것이 끓일수록 더 맛이 우러나오니 꼭 녹두전은 넣어야 한다고 말한다.
일단
전찌개를 하기 위해서는 느끼함을 잡는데는 새우젓 없으면 액젓을 아니면 국간장으로 간을
한다.
전찌개를 할 때는 쌀뜬물을 사용하면 더욱 좋다고 말한다.
육수는 무와 파 등을 넣어 주는 게 좋고 낮은 냄비의 경우 너무 빨리 끓어서 조금 큰 냄비를 사용하는게 더 오래 끓일수록
우러나오는 맛이 좋게 된다.
오래
끓이는 이유는 재료 속에 들어 있는 기름을 빼낼 수 있기 때문이다. 기름이 전속에 들어 있으면 텁텁함이 남아서 느끼한
맛이 생긴다.
그래서 고추장보다는 고추가루를 넣으면 칼칼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
준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은 집밥 하니 어머니 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집밥은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밥이라며 어머니밥이고 생각하지 말라고
한다.
잡채의 경우는 유부에 넣어 보관해서 두고두고 먹는 것도 좋다.
집밥 백선생에서 유부에 넣을 때는 양조절을 실패하는데 3/4을 넣고 부추 등으로 묶는데 부추가 없다면 이수시개를
사용하여 묶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유부의 경우 전찌개에 넣어도 되고 유부전골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
유부에 넣었으면 유부초밥처럼 잡채와 밥을 넣어 잡채밥처럼
만든 다음 유부에 넣어놓고 전골을 만들거나 튀김옷을 입혀 튀기는 방법도 추석 명절 음식을 처리하는 방법이지 않을까한다.
집밥 백선생은 전골의 경우 먹을 때 물이 졸아들어서 수분이
날아가고 먹을때 육수가 사라지니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놓고 졸때마다 보충하는 것도 좋다고
말한다.
특히 많이 남는 것은 나물류가 많이 나오는데 대다수는
비빔밥을 해먹는다.
하지만 집밥 백선생은 오래 먹을 수 있는 명절 나물 비빔밥을
해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일단 나물들을 잘게 썰어 1인분의 비빔밥을 할 만한 나물들을
골고루 넣어 냉동실에 넣는다.
그리고 비빔밥을 할때 냄비에 밥을 밑에 깔아 넣고 나물들을
올린다. 각자 필요한 양념을 넣는다. 그리고 달걀를 하나 푼다.
약한 불에 익히면 누른 돌솥 비빔밥이 된다고 말한다.
추석 명절에 가장 많이
들어오는 선물은 제철 과일이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은 처치
곤란 과일중 사과를 이용한 잼 즉 사과잼을 만들어 먹으면 된다.
일반적으로 사과잼을 할때는
사과의 양과 설탕의 양을 1대 1로 한다.. 그리고 약간의 계피가루를 넣으면 사과잼의 풍미를 향상 시킨다.
사과에는 사과산이라고 할
만큼 강한 산성의 맛이 있어서 계피가루가 이를 잡아주는 것이 아닐가?
사과를 자를때는 잘게
썰어 넣어준다.
그리고 불은 약한 불에서
끓여준다. 보글보글 쫄아들면 저어주면 된다.
사과의 경우 잼을 만들어
두고 두고 먹는 방법도 있고 사과를 굽거나 튀기면 또 다른 사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집밥 백선생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짜파게티 라면에 사과나 과일을 넣고 볶으면 짜파게티 맛이 한결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