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태학산 자연휴양림 내 오토캠핑장 조성 ‘순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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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시가 추진 중인 풍세면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오토캠핑장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휴양림 진입로, 취사장, 캠핑장 12개면과 전기통신 등 기반시설 조성을 마무리했으며 올해는 캠핑장 30면을 조성, 총 19억 원을 투입해 42개 면 숲속 오토캠핑장 조성을 완료하기로 했다. 오토캠핑장이 조성되면 시민들은 산림휴양·캠핑공간 등 쾌적한 휴식공간을 얻게 된다. 특히 시는 야간 이용시민 안전을 고려해 가로등 19개와 CCTV 6대를 설치,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올 하반기 시범적으로 무료 운영해 이용객에게 시설 문제점과 개선사항·불편사항 등을 파악하고 보완할 것”이라며 “아카시아 향기와 솔 향기가 가득한 전국 최고로 꼽히는 숲속 오토캠핑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