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에르난데스가 설정한 라인과 주안 라포르타 회장, 데쿠 스포츠 디렉터의 요청에 따라, 한지 플릭 감독은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을 계속 강화할 것이다. 그는 바르샤 유소년 축구를 흠뻑 적시고 있으며 구단에 보고와 조언을 요청했다. 그는 바르샤 아틀레틱의 승격 플레이오프를 매우 잘 알고 있다. 그의 어시스턴트도 마찬가지다.
며칠 전, 플릭 감독은 유소년 축구를 선봉장으로 하는 자신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다. 바르샤의 특이한 경제 상황은 더 많은 인재를 물색하게끔 하고 그 중에는 가장 젊은 인재가 있다. 그는 2~3명의 경험 많은 선수, MF, 윙어, 그리고 아마도 풀백을 찾기 위해 이적시장에 나갈 것이다.
라 마시아는 나머지를 돌볼 것이다. 1군에서 계속할 라민 야말과 파우 쿠바르시의 예가 그에게 도움이 된다. 마르크 기우와 같이 재계약한 엑토르 포트와 마르크 베르날은 작년에 임대 이적했던 몇몇 어린 선수들에게 시험대가 될 미국 투어를 함께 할 것이다.
플릭 감독은 1군과 유소년 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온 일부 코치진과 유소년 축구를 책임지는 호세 라몬 알렉산코, 토니 에르난데스에게 의존할 것이다. 그는 바르샤 아틀레틱에 잔류할 경우 라파엘 마르케스 감독과도 대화를 나눌 것이다. 마르케스 감독은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그의 지속성은 승격 달성에 달려 있다. 그가 성공한다면, 그는 구단의 제의를 수락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의 미래는 바르샤 지도부와의 최종 만남에 달려 있다. 마르케스 감독은 아직 플릭 감독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플릭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의 첫 주 동안 시우타드 에스포르티바에서 열린 유소년 팀 훈련 중 하나에 참석했다. 데쿠 디렉터, 보얀 크르키치 축구 조정관과 동반한 그는 2부 리그로 돌아가기 위해 싸울 선수들의 작업, 완전한 성공을 상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