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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자료 ‥‥‥‥‥、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에 실명기재하고 댓글단 서울대 신경외과 교수
시나몬롤조아 추천 0 조회 5,805 22.08.04 17:49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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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04 17:51

    첫댓글 정말 너무나도 안타깝게 운이 안 좋아서 사망하신거네...

  • 22.08.04 17:53

    신경외과 교수님들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인생 갈아서 사람 살리시는 분들

  • 22.08.04 17:54

    밥그릇 논쟁이 아니더라도 의사 수를 늘리면 특정 과의 의사 인원이 부족한것도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굳이 동시에 두분 다 출장을 가야 했을까요? 적어도 한분은 병원이라던지 근처에 남아있으면 안됐을까요?

  • 22.08.04 17:57

    교수님 쓰신 글을 정독하신게 맞으신가요? 해당 내용은 전부 적혀져있는걸요

  • 22.08.04 17:58

    마냥 의사 수 늘린다고 기피과 인원부족 절대 해소못해요

  • 22.08.04 17:59

    의사가 늘어나면 뭐해요 다 쉽고 돈많이버는과로 빠지는데 저런 기피과 특히 외과쪽에 남아계신분들은 ㄹㅇ 신념으로 하시는분들임

  • 22.08.04 17:59

    어차피 예상일뿐이지만 인기과에 떨어지면 일반의로 돈벌고말지 힘든곳으로 가진 않을듯
    뭐 그래도 조금은 인원수급이 되겠지만 장기적으로 보자면 전체적인 의료수준이 떨어지고
    의사들 입장에서도 빡센 경쟁이 기다리고 있어서 마냥 좋다고 볼순 없을듯
    그리고 학회는 정해진 일정이라 빠질수 없는거고 출장도 불가피한 상황일수밖에 없다고 봄

  • 22.08.04 17:59

    본문 한글자도 안읽고 댓글 다신건가요

  • 22.08.04 17:59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상태에서 의사수를 늘린다고한들 병원에서 그들을 다 감당할 수 있을지, 그리고 늘어난 사람들이 그 과로 갈지 알 수없습니다.

    또한 해당 출장이 어떠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들 판단하에 참석해야해서 혹은 참석을 하고싶어서(희망이든, 그냥이든, 필수이든) 각각의 이유가 있었을거예요.
    개개인들이 갈아져서 유지되는 곳이라했는데
    그걸 보시고도 희생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말이 되는게 아닐까싶네요

  • 22.08.04 18:00

    @코코야밥먹자 특정 과의 위험도나 중증도가 심해서 기피 현상이 있다는건 알겠는데, 만약 전체 인원의 1%가 지원한다고 생각하면 그 전체 인원이 100명에서 200명되면 2배 정도는 되지 않을거냐는 거죠... 인원이 늘어나면 2명이서 퐁당 당직하는거나 업무 강도도 줄어들기도 할거구요

  • 22.08.04 18:20

    굳이 동시에 두분 다 출장을 가야 했을까요? 적어도 한분은 병원이라던지 근처에 남아있으면 안됐을까요?

    2명이면 심플하게..
    퐁당 퐁당으로 365일 쉬는날 단 하루도 없이, 하루에 12시간씩 일해야해요.

    주 84시간, 휴일 없이
    가능해요?

  • 22.08.04 19:11

    @작성자여친 심지어 두분다 40~50대임 ㅋㅋ

  • 22.08.04 19:18

    @작성자여친 심지어 당직만 서는 게 아니라 낮 시간에는 진료, 강의, 연구, 정규수술 다 하고 저녁-새벽을 퐁당퐁당 하는 거..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을 요구하는 행위를 36시간 업무 12시간오프 루틴으로 반복하는 삶임..
    몸 갈아넣어가면서 정말 대단한 일 하고 있는건데 그에 맞는 대우는 못 받고 이렇게 욕이나 먹어야 하는 인생. 아무나 할 수 없는 거에요 진짜..ㅠ

  • 22.08.04 19:49

    @가능 판별사 모수가 늘어나는데 1%가 그대로 유지될 거라는 생각은 너무 나이브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 22.08.04 19:50

    @가능 판별사 님 말씀처럼 인원이 늘어난다고 해도 현 시스템으론 수용할수가 없어요. 수술할수록 적자가 쌓이는데 병원들이 인건비 더 써가면서 추가고용할 이유가 없음.

  • 이야기만 들어봐도 그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서 했다고 생각함 마음 아플뿐

  • 22.08.04 18:01

    저번에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이 맞네...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욕먹을 각오하고 서울대로 보낸거네

  • 22.08.04 18:10

    흉부외과 영상도 비슷햇는데... 공공의료보험의 맹점인듯

  • 22.08.04 18:16

    블라인드글 보고 많이 와닿던데.

  • 22.08.04 18:23

    해결방법이 마땅치않네..

  • 22.08.04 18:44

    의사 수만 늘리는게 정답은 아니지만
    늘리긴 늘려야될 듯. 의사가 부족하니 불법적으로 의사 일 대신 해주는 전담간호사는 없는 병원 찾기가 더 힘든데 전담간호사 합법화 시켜줘서 양지에서 법으로 보호좀 해줬으면..
    그리고 예를들어 산부인과 같은 경우는 뭔 수술만 하면 죄다 포괄수가제고 리스크는 높고 수술은 힘들고 애기가 평일 낮에만 나오는게 아니니 항상 당직도 서야하고..
    고생은 더하는데 돈은 안되면 당연히 안하려고 하죠.

  • 22.08.04 18:53

    답이없는문제였군 원래는 죽어야대는 병이지만 살리려하면 타분야 대비 너무 과한 자원이 들어가니 이도저도 할수없고 결국에는 기술이 발전돼서 수술난이도가 훨씬 내려가지 않는이상 의사 개인이 혹은 사회가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수 없어보이긴함. 기사보고 욕부터 했었는데 반성합니다. 얼른 기술이 발전되길

  • 22.08.04 18:56

    사실 기술이 발전해도 그걸 할 사람이 있어야하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할 사람이 없어지는것도 문제긴 하죠...

  • 22.08.04 19:03

    @종선셋 네 ㅠㅠ 제가 생각하는 발전은 영화에서처럼 스캔한번하면 치료될수준으로 생각했던거라 현실적으론 어렵겠지요. 그전까진 지금처럼 의식투철하신분들이 갈려나가면서 발전할때까지 가는거말곤 힘들어보여요

  • 22.08.04 18:58

    당장 지금도 문제지만 이제 2,30년만 지나보면 우린 다 ㅈ됐음 이제 그때가서 외과로 아픈일 생기면 치료해줄 의사가 없을듯

  • 22.08.04 18:59

    다들 힘들다요ㅠ

  • 22.08.04 19:48

    바이탈과 자체가 사람이 안몰리는거 아닌가

    그리고 간호사 정원늘렸는데도 간호사 부족한거 아님?

    인원 문제가 아닌거 같은디 ;ㅅ;

  • 22.08.04 19:55

    진짜 쉽게 어려운 문제인듯... 어쨌든 의료도 수요와 공급 문제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과가 돈이 많이 되고 그쪽에 의사가 많이 몰릴수밖에..

  • 22.08.04 19:57

    수가 조정도 필요하긴 하겠지..하겠지만..
    기를 쓰고 정원 늘리는 거 반대하는건?? ㅋㅋ

  • 22.08.04 20:05

    밥벌이지키기~

  • 22.08.04 21:48

    이건 정말 좀만 찾아보셔도 무지성 까라는걸 모르시겠죠

  • 22.08.04 22:26

    정원 늘려봤자 피부가 개원의만 늘어나겠져

  • 22.08.04 21:27

    ㅋㅋ이런글에도 정원 밥그릇 운운하는 사람이 있는게 참 신기함

  • 22.08.05 00:38

    정부가 나서서 의사 간호사 비의료인병원인력 일반국민 다 갈라쳐놨는데 어찌보면 당연한결과같아요.. 롤 한판만 해봐도 같은게임 내에서도 각자 상황안보고 만만한 정글이나 서폿탓, 남탓 오지게하는데 전혀 모르는분야에서 누가 나서서 갈라쳐놓으면 안당하는게 신기한듯.. 그걸 자기가 찾아보고 문제를 파악해야되는데 그런걸 요즘 사람들이 안하는것같아요 그냥 유튜브영상이나 3줄요약이나 글제목만 보는사람이 허다하니

  • 22.08.04 22:07

    ㄷㄱ

  • 22.08.04 22:19

    지금 의대생들 죄다 피부과 성형외과 이런데 갈려고해서 내과외과 같은 기피과들 인원 너무 부족함

  • 22.08.04 23:44

    2명이서 퐁당퐁당이라..참 안타까운현실.. 기피되는 과에다..
    몸도 갈아마셔야되고.. 의사들 보면 진짜 자기몸 관리 할 수 가 없어서 은근 일찍돌아가시는분들 많은듯..

  • 22.08.05 06:13

    외과쪽은 사람이 없어서 죽어나는구나..

  • 22.08.05 10:45

    정원 확대도 간접적 수가 조정이 될순 있을거 같은데 틀린 생각있으면 댓글좀요.
    늘어난 정원의 대부분이 인기과(피안성) 지원 -> 인기과 공급 증가로 시장가격 하락 = 비인기과 시장가격 상대적 상승

  • 22.08.05 16:28

    근데 그렇게 하려면 다른 비인기과 전체를 채우고 나서 흉부외과같은 비인기과 할거같아요. 지금 문제가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전문의만 이런진료를 보는게 아니라 피부과 전문의 아니더라도 흉부외과 전문의 할바엔 그냥 일반의로 레이저 쏘겠다는건데 이거 대신 흉부외과를 하게 하려면 지금 정원에 20배로도 저는 모자를거같음. 근데 그렇게 까지해서 시장가격 하락시키면 그냥 의사를 안할거같음....ㅋㅋㅋㅋ 굳이 6년이라는 대학시절을 비싼 등록금내면서 대학다니고, 거기에 수련과정 인턴 1년 + 레지던트 4년, 남자라면 군의관 3년 추가 인데 그러고 월 4-500받으라면 안할거같은데 저라면ㅋㅋㅋ

  • 에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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