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은 이른 아침에 곡성을 향해서 출발햇습니다.
저는 동물들 밥을 주고 어제 사온 야채씨앗을 비닐하우스 안의 텃밭에 심엇습니다.
그리고 10시쯤 소재지로 내려가 카센타에 차를 맡겼습니다.
어제 카센타 기영이와 이야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비록 중고타이어지만 앞으로 1~2년은 넉넉하리라 봅니다.
차를 수리하고 현석이와 동문회 100년사와 관련하여 논의를 하고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오니 면장, 번영회장 등이 같이 나왔습니다.
차를 한잔마시고 1시 반부터 있는 소형저온저장고 심의회에 참석했습니다.
신청자는 15명인데 7대뿐이 배정되지않았기에 힘들었습니다.
회의를 마치고 잠깐 집에 와 있다 4시 40분부터 예정된 마을교육과 관련한 실무협의를 했습니다.
장평 중학교에서 제안한 사진전을 기획하기 위해섭니다.
회의를 마치고 잠시 후에 면사무소에서 모여 장동장평 주요단체장 친목모임을 가졌습니다.
생각해보니 예전에 하다가 멈춰버린 친목회를 다시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그 모임에 군수도 참석했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카페에서 차를 한잔 더 마시고 해어졌습니다.
집에오니 노을은 잠들어있었습니다.